상단영역

본문영역

[S포트라이트] 흥 넘치는 마야, ‘최하위’ 현대건설의 활력소 

[S포트라이트] 흥 넘치는 마야, ‘최하위’ 현대건설의 활력소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2.15 18:12
  • 수정 2018.12.16 15:0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 밀라그로스 콜라(30, 스페인)가 해결사 본능을 드러내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마야(등록명)는 15일 오후 4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흥국생명 원정 경기에서 37점을 터뜨렸다. 이 가운데 서브만 4개를 성공시켰다. 공격 성공률은 47.14%에 달했다. 하지만 팀은 1-3으로 패했다. 

당초 현대건설은 베키와 새 시즌을 맞이했다. 현대건설의 연패가 길어졌고, 결국 베키는 방출됐다. 

마야는 이날 흥국생명전을 포함해 V-리그에서 총 5경기를 치렀다. 지난 KGC인삼공사전에서는 19점을 올리며 팀의 11연패 탈출을 도왔다. 

이후 현대건설은 10일 만에 흥국생명을 만났다. 

경기 전 이도희 감독은 “휴식과 훈련으로 10일을 보냈다.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올랐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 감독의 말대로 현대건설은 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마야는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종전의 기록은 IBK기업은행전에서 세운 25점이었다. 

특히 이다영과의 호흡이 안정적이었다. 반격 과정에서도 높은 결정력을 드러냈다. 득점 세리머니도 흥이 넘쳤다. 이다영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최하위 현대건설의 활력소이자 든든한 기둥이다.  

11연패 후 2연승에 도전한 현대건설. 연승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흥국생명을 상대로 잘 싸웠다. 승점 3점을 챙긴 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을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