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5연승에 도전한다. 흥국생명은 2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GS칼텍스전이 예정돼있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는 나란히 11승5패를 기록했다. 흥국생명이 승점 34점으로 GS칼텍스보다 3점이 더 많다.무엇보다 흥국생명은 지난 달 12일 도로공사전부터 현대건설, KGC인삼공사, 다시 현대건설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 GS칼텍스를 상대로 5연승을 노린다. 흥국생명은 선두 IBK기업은행(12승5패, 승점 35)과 승점 1점 차다. 1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마음이 착잡하고 무겁습니다.”GS칼텍스 리베로 나현정이 2일 임의탈퇴로 공시됐다. 나현정은 휴식을 원했다. 구단은 설득 끝에 결국 선수의 뜻을 받아주기로 했다. GS칼텍스는 같은 날 2018~2019 V-리그 흥국생명과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전 차상현 감독은 “어쩔 수 없다.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다. 마음이 착잡하고 무겁다”면서 “솔직히 더 이상 얘기 나오는 것도 부담스럽다. 오늘 중요한 경기다.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rdq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이 ‘박철우 데이’를 준비했다.삼성화재는 오는 4일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박철우의 V-리그 남자부 최초 5000득점 달성을 기념하는 ‘박철우 데이’를 진행한다.박철우는 지난 12월 31일 우리카드와의 경기 2세트 서브 득점으로 V-리그 남자부 최초 5000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했다.V-리그 원년 데뷔해 2010~2011시즌 삼성화재블루팡스에 합류한 박철우는 팀의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며 현재까지 토종 공격수의 자존심을 굳건히 하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예선전 출전권이 걸려 있는 2019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배구연맹이 1975년도에 호주 멜버른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 1회 대회를 치른 이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44년 만에 최초이다.1989년과 1995년에 서울에서 그리고 2001년도에는 경남 창원에서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지만 여자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한국배구 사상 처음이다. 더욱이 2019년도 8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올림픽 대륙간예선전이 끝난 후 10월로 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2018년을 패배로 마감했다.현대건설은 30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홈에서 흥국생명을 만나 0대3(18-25·16-25·21-25) 완패를 당했다.이로써 현대건설은 5연패와 함께 시즌 1승 16패(승점 1)로 2018년을 마쳤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은 올 시즌 유독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중 외국인 선수 베키 페리를 밀라그로스 콜라(등록명 마야)로 교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김연경(30·엑자시바시)은 오로지 배구 대표팀 생각 뿐이다.김연경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클럽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대표팀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생각을 밝혔다.김연경은 지난 시즌 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중국 무대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 엑자시바시로 이적해 세계 최고 리그 중 하나인 터키리그에서 전반기 11승을 거둬 선두를 달리고 있다.김연경은 와의 인터뷰에서 "초반 팀에 적응을 많이 하지 못해 힘들었다. 전반기를 전승 거두고 성적을 좋게 마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을 빛낼 별들이 결정되었다. 한국배구연맹(이하 연맹)은 온라인 팬 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올스타전에 출전할 총 40명의 출전 선수를 선발했다.지난 7일(금)부터 25일(화)까지 총 19일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서는 올스타팀 당 7명씩 총 28명의 V-리그 스타들이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온라인 팬 투표에서는 지난 올스타전 대비 약 13% 증가한 총 122,553표가 집계되면서 다가오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도로공사가 가까스로 KGC인삼공사를 제압했다. 도로공사는 29일 오후 4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KGC인삼공사전에서 3-0(25-18, 25-23, 25-) 승리를 거뒀다. 박정아가 해결사 본능을 드러냈다. 박정아는 블로킹 1개, 서브 1개를 성공시키며 12점을 선사했다. 파튜도 12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3세트 마지막 득점 역시 박정아의 몫이었다. 위기도 있었다. 세터 하효림, 신인 박은진과 이예솔을 내보낸 KGC인삼공사의 기세가 무서웠다. 교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대어’ 대한항공을 잡았다. 풀세트 접전 끝에 얻은 소중한 승리다. 이로 인해 세 가지를 얻었다. KB손해보험은 29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대한항공 원정길에 올라 3-2(25-22, 23-25, 25-23, 12-25, 15-12) 신승을 거뒀다. 이날 1세트를 먼저 가져간 KB손해보험. 3세트 7-12에서 상대 범실을 틈 타 흐름을 뒤집고 역전에 성공했다. 4세트 일찌감치 점수 차가 벌어지자 주전 멤버들을 불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선두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에 발목이 잡혔다.대한항공은 29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2-3(22-25, 25-23, 23-25, 25-12, 12-15)으로 패했다.가스파리니와 정지석은 20, 19점을 올렸고, 진성태와 곽승석도 나란히 12점을 터뜨렸다. 범실에 웃었다. 팀 범실에서 대한항공이 36-30으로 더 많았다. 올 시즌 KB손해보험전 첫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대한항공의 1세트 승률이 저조하다. 지난 12월 3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OK저축은행이 3연패에 빠졌다. 전반기 3위 OK저축은행은 5위까지 내려앉았다. OK저축은행은 28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우리카드전에서 0-3(19-25, 16-25, 17-25)으로 패했다. 우리카드 서브가 날카로웠다. OK저축은행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팀 서브에서 3-9로 밀렸다. OK저축은행은 이날 스타팅 멤버에 변화를 줬다. 센터 장준호와 레프트 심경섭이 선발로 나섰다. 1번 리베로도 부용찬이 아닌 이강주였다. 교체 카드로 투입돼 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베테랑 센터 윤봉우가 서브만 3개를 성공시키며 OK저축은행을 울렸다. 우리카드는 28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OK저축은행 원정 경기에서 3-0(25-19, 25-16, 25-17) 완승을 거뒀다. 24점을 올린 아가메즈와 함께 레프트 나경복, 한성정도 높은 공격 성공률로 공격 득점을 올리며 상대를 괴롭혔다. 나경복과 한성정은 9, 8점을 선사했다. 세터 노재욱은 센터 윤봉우와 김시훈도 적극 활용했다. 각각 8, 7점을 올렸다. 우리카드 팀 공격 성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유소년 배구 선수 9명을 초청했다.현대캐피탈은 28일 '최태웅 배구상'과 '신지원여사장학금'을 받은 유소년 배구선수들을 천안 현대캐피탈 배구단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로 초청했다.'최태웅 배구상'과 '신지원여사 장학금'은 현대캐피탈 배구단 연고지 천안과 연고지 외 지역에서 배구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유소년 선수 19명을 선발해 매년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캐슬 초청 행사에는 천안지역 유소년 배구선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삼성화재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5위에서 3위까지 점프했다.삼성화재는 27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3-1(23-25, 29-27, 25-23, 25-21)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24일 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을 3-0으로 완파했다. 이어 4라운드 첫 경기에서 2위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에 삼성화재는 12승7패(승점 31)로 OK저축은행(10승8패, 승점 31)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삼성화재가 2018~2019시즌 4번째 V-클래식매치에서 현대캐피탈을 꺾고 포효했다. 박철우, 송희채가 타이스를 도왔다. 주춤하던 서브도 위협적이었다. 삼성화재는 27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V-클래식매치에서 3-1(23-25, 29-27, 25-23, 25-21) 역전승을 거뒀다. 박철우와 타이스는 나란히 21점을 선사했다. 송희채도 10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가 지난 OK저축은행전 3-0 승리에 이어 현대캐피탈마저 제압했다. 상위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V-리그 OK저축은행이 ‘럭키박스 도네이션’ 이벤트를 마련했다.OK저축은행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우리카드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18년 마지막 안산 홈경기 승리와 동시에 4라운드 첫 승에 도전한다. OK저축은행의 올 시즌 우리카드 상대 전적은 1승2패다. 우리카드와의 상대 전적을 동일하게 맞추고 상위권 유지를 하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시즌 마지막 홈경기 특별 이벤트로 28일 유니폼 럭키박스 도네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OK저축은행은 “오는 2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잘못된 비디오 판독을 한 경기 감독관, 심판 감독관에게 징계를 내렸다. 연맹은 27일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경기 중 실시된 비디오 판독 오독에 대한 제재 사항을 발표했다. 공교롭게도 지난 25일 남녀부 2경기에서 모두 잘못된 비디오 판독이 이뤄졌다.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도로공사전 3세트 14-12 상황에서 ‘포히트’ 판독 요청이 들어왔다. 유애자 경기 감독관은 ‘포히트’라고 판독, 발표까지 했다. 사후 판독 결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여자 프로배구 인기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한국배구연맹(KOVO)이 26일 발표한 ‘V리그 상반기(1~3라운드) 결산’ 자료에 따르면, 여자부는 개막 후 3라운드까지 총 관중 10만2천864명이 입장해 지난 시즌(8만3천534명)에 비해 23%가 증가했다.남자부는 지난 시즌(14만8천533명)에 비해 7%(13만8천123명)가 감소했다. 여자부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매 라운드마다 평균 약 20% 이상씩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총 관중수 기준 1라운드 20%(3만5천708명), 2라운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전 아직 괜찮아요.”대한항공 정지석이 30점을 터뜨리며 후반기 첫 승을 이끌었다. 정지석은 25일 오후 4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한국전력 원정 경기에서 서브 6개, 블로킹 2개를 성공시키며 총 30점으로 맹활약했다.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이었다. 공격 성공률은 64.70%, 공격 효율은 55.88%에 달했다. 범실은 7개였다. 이날 첫 세트 서브 시 라인을 밟는 범실만 2개가 나왔다. 이후 리듬을 되찾은 정지석은 위기의 순간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서재덕, 최홍석, 김인혁이 동시에 날았다. 한국전력이 선두 대한항공을 혼쭐냈다. 다만 4, 5세트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한국전력은 25일 오후 4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첫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2-3(25-22, 14-25, 26-24, 19-25, 8-15)으로 패했다.이날 서재덕, 최홍석, 김인혁이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최홍석은 블로킹 2개를 성공시키며 18점을 터뜨렸다. 공격 성공률은 51.61%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