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시우(21·CJ오쇼핑)가 PGA 투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김시우는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열린 소니 오픈(총상금 580만 달러·우승상금 104만4000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엮어 3언더파를 기록했다.단독 4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 한 김시우는 2번 홀과 9번 홀, 10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선두에 오르기도 했지만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후 타수를 줄이기 위해서 고군분투했지만 퍼팅 난조를 보이며 순위를 끌어 올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어렸을 적에 골프는 그저 하나의 자연스러운 놀이였어요”KPGA 대표 골프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투어 13년 차 박재경(32)의 이야기다. 박재경의 인생에서 가족 얘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집안에는 KPGA 프로가 많다.먼저 KPGA 창립회원이자 3, 4대 회장을 역임한 故박명출 고문이 그의 당숙(할아버지와 사촌지간)이다. 박명출 고문은 KPGA 2대 회장을 역임한 故 연덕춘 고문과 함께 1956년 국내 최초로 골프 월드컵에 참가한 것을 비롯해 1959년까지 4년 연속 골프 월드컵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대표팀이 스피드주니어월드컵 3차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한국은 지난 1월 16, 17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스피드주니어월드컵 3차대회에서 12개 종목 중 절반인 6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대표팀 박기웅(의정부고)-박지우(의정부여고) 남매는 개인 종목에서만 금메달 3개, 단체종목인 팀추월까지 합할 경우 5개의 금메달을 합작했다. 오빠인 박기웅은 1500m에서 금, 3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생인 박지우는 1500m, 3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우는 지난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하이든 포르테우스(남아공)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하이든 포르테우스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로열 요하네스&켄싱턴 골프장 이스트코스(파72)에서 열린 요버그 오픈(총상금 1650만 랜드·한화 약 11억 88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포르테우스는 7번 홀까지 파 행진으로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8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14번홀,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최종 라운드에서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유라시아컵 싱글매치플레이에서 유럽 팀이 아시아 팀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유럽 팀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글렌마리 골프장(파72·7004야드)에서 열린 유라시아컵 마지막 날 싱글매치플레이에서 9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10점을 추가한 유럽 팀은 18.5(유럽)-5.5(아시아)로 아시아 팀을 상대로 13점 앞서는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유럽 팀은 싱글매치플레이 첫 경기부터 네 번째 경기까지 모두 승리를 차지하며 일찍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아니르반 라히리(인도)와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5번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23, 한국체육대학교)이 다시 한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윤성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파크시티에서 개최된 월드컵 5차 대회에서 1·2차 합계 1분 38초 73으로 시즌 2번째 은메달을 차지했다. 1위는 1분 38초 35를 기록한 라트비아의 두커스 마틴스가 차지했다.1차시기부터 윤성빈의 질주는 매서웠다. 1차시기부터 49초15의 기록으로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선수권을 유지했던 윤성빈은 2차시기 49초58, 2위로 선수권을 유지하며 최종 메달획득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윤성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한국남자프로골프 김시우(21·CJ오쇼핑)가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김시우는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열린 소니 오픈(총상금 580만 달러·우승상금 104만4000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4개, 이글 1개를 잡는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김시우는 중간 합계 14언더파로 단독 4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공동 7위로 3라운드를 시작 한 김시우는 8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9번 홀에서 버디를 시작으로 10번홀, 12번 홀에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안양 한라가 무한질주 중이다.한라는 16일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오지 이글스(일본)와 3피리어드 2분을 남기고 터진 브락 라던스키의 결승골에 힘입어 3대2(0-1,0-0,3-1)로 승리했다.지난 12월 19일 대명 상무(2-1승)전부터 12연승을 질주 중이다. 지난 14일 사할린(러시아)을 밀어내고 선두 탈환에 성공한 한라는 승점 91점을 확보해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한라는 1피리어드 시작과 함께 알렉스 플란트의 14분간 퇴장으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아시아 팀이 2014년 유라시아컵 명장면 재현에 도전한다.아시아 팀은 포볼 매치와 포섬 경기에서 3점 밖에 획득하지 못하며 9점을 기록한 유럽 팀에 6점 뒤져 있는 상태다. 아시아 팀이 무승부나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싱글매치플레이에서 9점 이상을 얻어야한다. 내일 싱글매치플레이에서 아시아 팀 9명 이상의 선수가 승리를 거둔다면 2014년 유라시아컵에서 펼쳐진 극적인 명장면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이다. 2014년 유라시아컵 둘째 날까지 3-7로 뒤지던 아시아 팀은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무려 승점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유럽 팀이 둘째 날 포섬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나갔다.유럽 팀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글렌마리 골프장(파72·7004야드)에서 열린 유라시아컵 둘째 날 포섬 매치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4.5점을 추가했다. 4.5점을 추가한 유럽 팀은 9(유럽)-3(아시아)으로 아시아 팀에 6점 앞서나갔다.유럽 팀은 포섬 매치 첫 경기부터 승리를 차지했다. 전날 포볼 매치에서 아시아 팀 유일한 승리를 차지한 안병훈(26·CJ)과 통차이 자이디(태국)는 포볼 경기에 이어 포섬 경기에서도 팀을 이뤄 ‘잉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브랜트 스네디커(미국)가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열린 소니 오픈(총상금 580만 달러·우승상금 104만4000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중간 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 섰다.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시작 한 스네디커는 3번 홀과 4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파행진을 이어간 스네디커는 9번 홀과 10번홀,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2라운드에만 5타를 줄였다.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완벽한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안병훈(26·CJ)과 통차이 자이디(태국)가 16일 포섬 경기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아시아 팀 지브 밀카 싱 단장은 포섬 경기 첫 번째 조에 안병훈과 통차이 자이디를 배치했다. 지난 15일 첫날 포볼 경기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필승조’ 안병훈과 통차이 자이디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유럽 팀도 만만치 않다. 유럽 팀 대런 클라크 단장은 이안 폴터와 대니 윌렛(이하 잉글랜드)을 배치하며 첫 경기부터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두 번째 경기에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안병훈(26·CJ)이 아시아와 유럽의 대륙 간 골프 팀 대항전인 유라시아컵(Eurasia Cup) 첫날 포볼 매치에서 아시아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글렌마리 골프장(파72·7004야드)에서 열린 유라시아컵 첫날 포볼 매치에서 안병훈은 통차이 자이디(태국)와 짝을 이뤄 대니 윌렛과 매튜 피츠패트릭(이하 잉글랜드) 조에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왕정훈(21)은 유럽 팀을 상대로 큰 홀 차로 패했다.안병훈과 자이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장애인선수의 의학 지원 및 스포츠의학 정보교류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대한스포츠의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대한스포츠의학회 김영규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성일 회장은 “이번 협약은 선수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이를 통해 장애인스포츠 발전과 스포츠 의료지원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시우가 새해 첫 풀 필드 대회인 소니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6위를 기록했다.김시우는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열린 소니 오픈(총상금 580만 달러·우승상금 104만4000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엮어 6언더파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지난 해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 상금 순위 상위권자 자격으로 PGA 시드를 획득한 김시우는 휴식기를 가진 뒤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 한 김시우는 1번 홀과 3번, 4번 홀에서 버디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유라시아컵에 출전하는 아시아팀과 유럽팀은 15일 포볼 경기에 나설 선수들을 발표했다.아시아팀은 지난해 아시안투어 상금왕 아니르반 라히리(인도)와 왕정훈(21)을 첫 조에 배치했다. 이에 맞서는 유럽팀은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베른하르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를 첫조에 위치시켰다.아시아팀의 두 번째 조는 세계 랭킹이 가장 순위가 높은 통차이 자이디(태국)와 안병훈(26·CJ)이 호흡을 맞춘다. 자이디와 안병훈은 유럽팀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기 위해 출격한다.이에 맞서는 유럽 팀 선수 역시 강하다. 작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아시아와 유럽의 대륙 간 골프 팀 대항전인 유라시아컵(Eurasia Cup)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글렌마리 골프장(파72·7003야드)에서 펼쳐진다.아시안 투어와 유러피언 투어가 공동으로 창설한 유라시아컵은 미국과 유럽의 팀 대항전인 라이더컵과 미국과 유럽 외 국가의 팀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을 차용해 만든 것이다. 양 대륙에서 선발된 12명씩의 선수가 출전한다.2014년 유라시아컵 둘째 날까지 3-7로 뒤지던 아시아팀은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무려 승점 7점
[STN스포츠 안양=임정우 기자] "쉽지 않은 경기였다."안양 한라는 14일 오후 7시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일본제지 크레인즈(일본)와의 집결전 홈경기에서 박우상과 김기성의 골로 승리를 차지했다.이날 김기성은 2피리어드 4분경 환상적인 패스로 박우상의 선취골에 기여했다. 1-0의 아슬아슬한하게 리드하던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쐐기골까지 터트렸다.최고의 플레이를 펼친 김기성은 “오늘 경기가 순위 경쟁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경기였는데 홈에서 승리를 해서 기쁘다. 쉽지 않은 경기였지
[STN스포츠 안양=이상완 기자] 11연승.안양 한라의 집중력은 강했다.한라는 14일 오후 7시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일본제지 크레인즈(일본)와의 집결전 홈경기에서 ‘주장’ 박우상, 김기성의 연속골에 2-0(0-0,1-0,1-0)으로 승리했다.지난 12월 19일 대명 상무 전부터 내리 11연승을 달린 한라는 사할린(러시아)을 제치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한라는 크레인즈의 수비 압박과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빗나가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상대의 빠른 역습도 몇 차례 허용해
[STN스포츠 안양=이상완 기자] 안양 한라가 연승 숫자를 11로 늘렸다.한라는 14일 오후 7시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일본제지 크레인즈(일본)와의 집결전 홈경기에서 김기성의 1골 1도움 맹활약과 골리 맷 달튼의 완벽 선방에 2-0(0-0,1-0,1-0)으로 이겼다.지난 12월 19일 대명 상무전부터 11연승을 기록한 한라는 승점 88점을 확보. 사할린(러시아)를 밀어내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크레인즈와의 시즌 전적은 5전 4승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1피리어드는 양 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