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장애인선수의 의학 지원 및 스포츠의학 정보교류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대한스포츠의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대한스포츠의학회 김영규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일 회장은 “이번 협약은 선수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이를 통해 장애인스포츠 발전과 스포츠 의료지원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 대비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부상 및 건강관리, 반도핑 등에 대한 자문을 받게 되어 경기력 향상 및 대회 참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선수 부상 및 건강관리에 대한 의학적 자문, 각종대회 및 전지훈련 현장 의료지원, 반도핑 업무와 관련된 자문과 지원 등 관련 사업들을 상호 긴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olante0207@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