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23일 NC다이노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개막전이 열린 창원NC파크. 이날 창원NC파크는 마린블루와 민트색 물결로 가득 찼다. 이날 창원NC파크에는 총 22,112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2만 2천여 명의 관중들은 하나둘씩 민트색 응원타월을 들고 창원NC파크의 내외야를 가득 채웠다. N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날 티켓은 단 5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켓 예매는 개시 5분 만에 22,122석이 모두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올 시즌 프로야구 매진 1호 기록이다. 예매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가 '복덩이' 신입생 3인방의 활약에 힘입어 개막전 완승을 거뒀다.NC다이노스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개막전에서 7-0 완승을 거뒀다. 신입생들의 활약이 빛났다. 새 용병 투수 에디 버틀러가 7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마운드를 호령했고, 새 용병 타자 베탄코트와 신입생 양의지가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마운드에서는 버틀러의 호투가 빛났다. 버틀러는 7⅓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면서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가 홈런 3방을 앞세워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NC다이노스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개막전에서 7-0 완승을 거뒀다. 베탄코트와 양의지, 노진혁이 각각 홈런을 때려내며 3홈런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선발투수 에디 버틀러가 7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마운드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NC는 1회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일찌감치 달아났다. 1회 1사 1,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베탄코트가 130m 우월 3점포를 작렬한 것. 뒤이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 용병 투수 에디 버틀러가 KBO리그 첫 무대에서 무결점 투구를 선보였다. NC 버틀러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장, 7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버틀러는 1회 선두타자 박해민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구자욱을 병살로 잡아내며 숨을 돌렸다. 이후 이원석을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2회에도 선두타자를 내보냈다. 러프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땅볼-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프로야구가 돌아왔다. 2019시즌 KBO리그가 23일 오후 2시 창원과 잠실, 문학, 사진, 광주 등 5곳에서 일제히 개막했다. 아직 문학경기장의 관중 집계가 되지 않은 현재, 남은 4곳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올시즌 각 기록의 1호 주인공은 누가 됐을까.첫 안타의 주인공은 LG 이형종이다. 이형종은 KIA 양현종의 초구를 노려쳐 안타를 만들어내며 2019시즌 KBO리그 1호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1호 2루타는 LG 박용택이 기록했다. 첫 홈런은 NC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삼성라이온즈 용병 투수 덱 맥과이어가 호된 KBO리그 신고식을 치렀다. 삼성 맥과이어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장, 3⅔이닝 7실점 8피안타 3피홈런 5볼넷으로 고개를 숙였다. 1회에는 송구 실책도 저질렀다. 맥과이어는 1회부터 난타를 당했다. 선두타자 이상호에게 안타를 내준 맥과이어는 노진혁에게 볼넷을 내주며 시작부터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박석민을 6구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베탄코트와 양의지에게 연타석 홈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 노진혁도 창원NC파크 담장을 넘겼다.NC 노진혁은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개막전에서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2회말 달아나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2회 2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노진혁은 삼성 선발 맥과이어의 147km/h 직구를 받아쳐 창원NC파크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0m가 찍혔다.한편 NC는 노진혁에 앞서 1회말 베탄코트와 양의지의 연타석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바 있다. N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 베탄코트와 양의지가 연타석 축포를 터뜨렸다. 베탄코트는 창원NC파크 정규리그 첫 번째 홈런포의 주인공이 됐다. NC 베탄코트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2019 KBO리그 개막전에서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말 선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베탄코트는 삼성 선발 맥과이어의 148km/h 높은 직구를 퍼올려 창원NC파크 왼쪽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30m가 찍혔다. 이로써 베탄코트는 창원NC파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의 슬로건을 발표했다.슬로건은 ‘B TOGETHER, CLEAN BASEBALL’로 ‘함께하는 야구, 공정한 야구’라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슬로건은 올 시즌 KBO가 재미있는 야구, 공정한 리그 실현이라는 중점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한 팬 교감 확대와 클린베이스볼 안정화를 추진하고, 창원NC파크 개장, 프리미어 12 개최 등 흥미로운 요소를 더해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더욱 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화이글스가 트레이드 파문을 일으킨 이용규에게 무기한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내렸다.한화이글스는 FA계약을 체결한 이용규가 트레이드를 요청한 시기와 진행방식이 “팀의 질서와 기강은 물론 프로야구 전체의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한화이글스는 이번 사건을 신중하게 다각도로 검토한 후 지난 21일 구단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이 같은 유사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일벌백계 차원에서 구단 자체 징계 중 최고 수위인 무기한 참가활동정지를 결정했다.한편 이용규는 최초 한용덕 감독
[STN스포츠=이보미 기자]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가 KBS창원방송총국의 ‘토론 경남’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논란이 된 창원 새 야구장 이름에 대한 구단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행정 및 관리상의 명칭을 정해주신 창원시의회의 입장을 이해한다. 세계적인 명품 구장을 만드신 창원시 행정부를 존중한다”며 “우리 구단은 상업적인 이유로 부르고 싶은 명칭에 대해 야구팬과 지역 사회에 이해를 구한다”고 말했다.현재 새 야구장에는 ‘창원NC파크&rsqu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두산베어스가 2019년 팬북을 발행했다.올해 팬북은 두산베어스 팀 컬러인 '허슬두(Hustle Doo)'에 포커스를 맞춰 구성했다. 표지와 선수 소개 페이지를 거칠고 강한 느낌으로 디자인해 뚝심과 근성으로 대표되는 ‘허슬두’ 이미지를 강조했다.다양한 읽을거리도 준비했다. 신입 코치들과 신인 선수들의 각오를 전하는 코너, 김태형 감독의 출사표, 캡틴 오재원의 인터뷰를 담았다. 2018 베어스 ‘인싸’를 선정한 페이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의 차민호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키움히어로즈는 웰컴저축은행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웰컴저축은행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키움히어로즈는 2019시즌 동안 본부석 하단 LED를 통해 웰컴저축은행 광고를 노출하고, 웰컴저축은행은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건전한 경영과 디지털트랜프모페이션을 통한 혁신으로 저축은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웰컴저축은행은 가계,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스마트한 금융동반자로서 인공지능과 빅테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자산과 신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진=키움히어로즈b
[STN스포츠=이상완 기자]SK와이번스가 22일(금) 2019시즌 개막을 맞아 인천SK행복드림 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한 야구장 시설 환경을 개선했다.SK는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좌석 중 하나인 1루 응원지정석을 기존 2,816석에서 3,889석으로 1,000석이상 확대했다.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서 좌석 간에 통로 구간을 추가 마련했으며, 고객 이동 시에 음료가 쏟아지지 않도록 컵홀더 위치를 전면에서 측면으로 변경했다. 1루 응원단상 또한 2배 가까이 확대되며 팬들이 더욱 열띤 응원전을 펼칠 수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한화이글스 용병타자 제러드 호잉이 호타준족의 면모를 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 호잉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홈런 1타점 2볼넷 3득점으로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호잉은 이날 호타준족의 진수를 보여줬다. 1회초 볼넷을 걸러나간 뒤 김태균의 적시타로 득점을 올린 호잉은 3회초에는 볼넷에 이어 2루 도루와 3루 도루까지 선보이며 빠른 발을 자랑했다. 호잉은 이성열의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2득점에 성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한화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승리를 이끈 채드 벨과 호잉, 김민하를 차례로 칭찬했다. 한화이글스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5-2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 채드 벨이 5⅓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했고, 호잉이 1홈런 2볼넷 2도루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좌익수 경쟁 중인 김민하도 홈런을 쏘아 올리며 결승타 및 창원NC파크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채드 벨의 호투에 대해 “채드 벨이 2경기 연속 안정감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한화이글스 선발 채드 벨이 시범경기 호투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 채드 벨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출장, 5⅓이닝을 1실점 5피안타 4탈삼진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채드 벨은 6회 1아웃까지 80구를 던지면서 사사구는 단 한 개도 주지 않았다. 포심(26개)과 투심(24개)을 위주로 던졌고, 슬라이더(12개)와 체인지업(10개), 커브(8개) 등의 변화구를 적절히 섞어 던졌다. 직구와 투심 모두 최고 147km/h까지 나왔고,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 베탄코트가 처음으로 홈팬들 앞에서 공수주 맹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NC 베탄코트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루타와 2루 보살을 만들어내며 호타준족과 강견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베탄코트는 1회초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화 송광민의 타구가 창원NC파크의 오른쪽 담장을 때리고 튕겨 나오자, 이를 우익수 베탄코트가 잡아낸 뒤 지체 없이 2루로 연결, 2루로 쇄도하던 송광민을 잡아냈다. 2루타성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한화이글스 김민하가 시범경기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했다. 김민하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홈런 포함 2출루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이용규의 이탈로 좌익수 경쟁이 과열된 상황에서 나온 활약이라 고무적이다. 현재 김민하는 장진혁, 양성우와 좌익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장진혁이 4할4푼4리(9타수 4안타) 3타점으로 타격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가운데, 김민하도 이날 홈런포를 쏘아 올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한화이글스가 선발투수 채드 벨의 호투와 타자 제러드 호잉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한화이글스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5-2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 채드 벨이 5⅓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했고, 호잉이 1홈런 2볼넷 2도루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먼저 웃은 팀은 한화였다. 1회초 한화는 흔들리는 구창모를 상대로 2사 후 호잉의 볼넷과 김태균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올렸다. 하지만 NC 역시 1회말 권희동의 안타와 베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