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한화이글스 퓨처스 선수단이 스프링캠프를 돌아봤다.한화 퓨처스 선두단은 일본 고치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15일 인천국제공항(RS701편)을 통해 귀국했다.지난 2월 10일 출국, 11일부터 훈련을 진행한 한화이글스 퓨처스 선수단은 NPB 및 일본 독립리그 팀들과 8차례의 연습경기를 진행, 5승 3패를 기록했다.퓨처스 코칭스태프는 ‘주전급 뎁스 강화’라는 팀 기조에 맞춰 1군 진입 후 활약 가능한 미래 자원을 발굴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특히 선수들에게 목표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내부 경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롯데자이언츠 선발 장시환이 15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출장, 4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이날 장시환이 맞은 안타는 단 2개. 삼진도 6개나 잡아냈다. 하지만 볼넷이 4개로 다소 많았다. 장시환은 1회말을 삼자범퇴로 매조 지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2회에도 김하성과 샌즈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호투를 이어갔다.하지만 이후 갑자기 볼 개수가 많아졌다. 임병욱과 송성문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장시환은 박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키움히어로즈 김동준이 15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출장, 4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김동준은 4이닝 동안 홈런 포함 5개의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사사구는 한 개도 없었다. 탈삼진은 2개. 김동준은 1회부터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1사 후 전준우에게 안타를 맞으며 1,3루 위기에 처했다. 그리고 이대호에게 3점포를 얻어맞으며 선실점했다. 몸쪽으로 던진 포크볼이 다소 높게 형성되면서 홈런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2회 다시 안정을 찾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롯데자이언츠 이대호가 선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롯데 이대호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1회초 선제 3점포를 쏘아 올렸다.1회초 1사 1,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키움의 선발 투수 김동준의 2구를 받아쳐 고척돔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키움 좌익수 이정후가 일찌감치 따라가길 포기한 큼지막한 타구로, 비거리는 125m가 찍혔다.롯데는 이대호의 홈런으로 키움에 3-0으로 앞서나가며 기선을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키움 박동원이 시범경기 첫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가 두 번째 시범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키움과 롯데는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KBO 시범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선발 투수 김동준을 내보내는 가운데, 롯데는 3~4선발 후보 장시환을 올린다. 원정팀 롯데는 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전병우(3루수)-아수아헤(2루수)-김준태(포수)-신본기(유격수) 순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아수아헤가 선발로 다시 복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SK와이번스가 시즌 개막을 맞아 팬들의 편안한 야구 관람을 위해 ‘멀티 패딩’을 출시한다. SK는 고객평가단 운영, 고객 FGI 등을 통해 청취한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상품기획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멀티 패딩은 4월 중순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체감 온도가 다소 쌀쌀하다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출시하게 됐다.‘멀티 패딩’의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하게 두를 수 있는 담요 형태이지만 제품 안쪽에 지퍼를 부착해 조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라는 것이다.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13일 LG와의 두 번째 시범경기가 끝난 직후의 고척돔. 양 팀 선수들 모두 짐을 싸들고 덕아웃을 빠져나갔지만, 키움의 세 선수는 반대로 방망이를 들고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임병욱과 박동원, 허정협 세 선수는 구장 관계자들과 함께 빈 그라운드 위에 배팅게이지를 설치하더니 곧바로 특타 훈련에 들어갔다. 두 번의 시범경기 동안 세 선수가 때려낸 안타는 단 1개. 세 선수 합쳐 13타수에 들어섰지만 번번이 고개를 숙였다. 13일 박동원이 때려낸 안타 1개가 전부였고, 삼진은 절반에 가까운 6개나 됐다.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선발 시험대에 오른 안우진이 첫 시범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키움 안우진은 14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출장, 4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안우진은 롯데 타선을 상대로 안타를 2개(1피홈런)밖에 내주지 않았으나, 볼넷을 4개나 내주는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삼진을 5개나 잡아냈고, 최고 구속은 147km가 나왔다. 극과 극 피칭을 보여준 안우진이었다.경기 후 만난 안우진은 “아직 구속이 올라오지 않은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키움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안우진과 조상우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키움히어로즈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선발 안우진이 4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마무리 조상우도 나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매조지으며 장정석 감독의 기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안우진이 선발 준비를 하는 과정에 있다. 볼이 좀 많았지만 앞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시범경기 첫 마운드에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키움히어로즈가 샌즈의 쐐기 3점포를 앞세워 시범경기 2승째를 달렸다. 키움히어로즈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용병 타자 제리 샌즈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작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김하성과 주효상도 2안타를 추가하며 맹활약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안우진이 4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윤영삼도 2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양기현(1⅓이닝)과 조상우(1실점)도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 선발 라인업 원정팀 롯데는 민병헌(중견수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키움히어로즈의 용병타자 제리 샌즈가 3점포를 쏘아 올렸다. 키움 샌즈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6회말 달아나는 3점포를 쏘아 올렸다.6회말 2사 2,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샌즈는 롯데 투수 오현택의 4구를 받아쳐 고척돔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0m가 찍혔다.키움은 샌즈의 홈런으로 8-2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unigun89@stnsports.co.k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시범경기에 출전한 롯데자이언츠 선발 제이크 톰슨이 다소 아쉬운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롯데 톰슨은 14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출장,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톰슨은 82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3실점 4볼넷 6탈삼진을 기록했다. 스트라이크에 비해 볼 개수가 다소 많아 여러 차례 위기를 자초했다. 톰슨은 1회 실책으로 서건창을 내보낸 뒤, 김하성에게 안타를 맞으며 1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샌즈를 뜬공으로 돌려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롯데자이언츠 민병헌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롯데 민병헌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5회초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5회초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민병헌은 키움의 선발 투수 안우진의 2구를 받아쳐 고척돔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0m가 찍혔다.롯데는 민병헌의 홈런으로 키움을 2-3으로 바짝 추격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unigun89@stnsports.co.kr ▶[공식 인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키움히어로즈 선발 안우진이 첫 시범경기에서 '극과 극' 피칭을 보였다. 키움 안우진은 14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2019 KBO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출장, 4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안우진은 롯데 타선을 상대로 안타를 2개(1피홈런)밖에 내주지 않았으나, 볼넷을 4개나 내주는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삼진은 5개를 잡아냈다.1회를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안우진은 2회 선두타자 이대호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이후 세 타자를 삼자범퇴로 돌려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키움히어로즈가 '영웅출정식'을 진행한다.키움은 오는 17일 두산베어스와의 시범경기가 종료된 후 1루 응원단상에서 ‘영웅출정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웅출정식은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마련된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팬과 선수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준비됐다.이날 행사는 치어리더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영웅출정식’ 오프닝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고, 선수단이 입장해 장정석 감독이 2019시즌 출사표, 주장 김상수 선수가
[STN스포츠=윤승재 기자]KIA타이거즈가 오는 23~24일 2019시즌 오프닝 시리즈를 맞아 ‘your dream #당신의, 우리의 꿈’이란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준비한다.우선 23일 개막전 식전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걸그룹 오마이걸이 ‘비밀정원’, ‘불꽃놀이’, ‘내 얘길 들어봐’를 부르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태권도 퍼포먼스 시범단 ‘K타이거즈’가 힘찬 태권무로 그라운드를 수놓는다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키움히어로즈도 구단 자체 중계를 실시한다.키움은 14일 오후 1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롯데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부터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heroesbaseballclub)을 통해 자체중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청 방법은 유튜브 페이지 상단 검색창에 ‘키움히어로즈’를 검색한 뒤 ‘Kiwoom Heroes Baseball Club’으로 표기된 구단 공식 채널을 찾아 입장하면 된다. 중계 화면은 경기
[STN스포츠=이형주 기자]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새 시즌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SK는 오는 20일에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 종료 후 ‘2019 팬 페스트 : Go for V5’를 개최한다. 팬 페스트는 2007년 처음 개최한 후 지금까지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SK와이번스 고유의 출정식 이벤트로, 시즌 전 선수단과 팬들이 어우러져 희망찬 시즌 개막을 기원하는 행사이다.이날 팬페스트의 하이라이트는 ‘2018시즌 우승반지 전달 팬 선발’ 이벤트다. SK는 3월23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KIA타이거즈가 새 시즌 호성적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KIA는 “15일 오전 9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9시즌 안전 및 우승 기원제를 실시한다”고 14일 알렸다. 이날 우승기원제에는 허영택 대표이사와 조계현 단장을 비롯해 김기태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단, 프런트가 참석해 올 시즌 선전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낼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이날 기원제를 지낸 뒤 오후 1시부터 kt위즈와 KBO 시범경기를 펼친다.사진=뉴시스total87910@stnsports.co.k
[STN스포츠=이보미 기자]NC 다이노스와 모란여성병원이 창원시 인구 정책의 지원자로 나서는 업무협약을 13일 맺었다.2019년 2월 창원시 인구는 106만7789명을 기록해 창원시로 통합한 2010년도에 비해 약 3만명 감소한 상황이다. 출생아수 또한 2012년 1만1627명을 기록한 뒤 2017년 7640명으로 큰 감소폭을 보이고 있으며 주거, 교육 등의 다양한 이유로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더 많아 창원시 인구가 꾸준히 줄고 있다.이에 NC 다이노스와 모란여성병원은 야구를 통해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