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
NC다이노스 노진혁도 창원NC파크 담장을 넘겼다.
NC 노진혁은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개막전에서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2회말 달아나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2회 2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노진혁은 삼성 선발 맥과이어의 147km/h 직구를 받아쳐 창원NC파크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0m가 찍혔다.
한편 NC는 노진혁에 앞서 1회말 베탄코트와 양의지의 연타석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바 있다. NC는 세 타자의 홈런으로만 6점을 뽑아내며 크게 앞서나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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