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안드레 신임 감독 체제의 대구FC가 팀의 미래를 짊어질 자원들을 대거 수혈했다. 대구는 14일 2018시즌 신인으로 FA컵 돌풍의 주인공 강윤구를 비롯해 U-18 대표팀 임재혁, 고재현과 예병원, 오후성, 장성원, 김태한, 이동건, 진동휘, 손재혁, 최영은 등 11명을 영입했다.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FA컵 목포시청 돌풍의 주인공 강윤구다. K강윤구는 촉망받던 유망주로 디종 FCO 권창훈, 제주 유나이티드 류승우 등과 U-20, U-21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또한 J리그 빗셀고베에서 프로에 데뷔해 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