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솔로포를 터뜨렸다.양의지는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포수-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양의지는 시즌 6호 홈런을 퍼올렸다.팀이 1-0으로 앞선 4회초 양의지는 상대 선발 크리스 세든의 3구째를 통타, 우월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05m였다.이 홈런으로 두산도 SK를 2-0으로 앞서고 있다.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는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안산한뜻학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한뜻학원은 학업에 지친 학원생들에게 야구 관람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을 장려하고 친우들과의 우정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한다.학생들은 SK와이번스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한다.시구와 시타는 최보섭 한뜻학원부장과 최재원 학생이 각각 맡고, 애국가는 한뜻학원 학생들이 제창한다.이밖에
[STN스포츠=김택수 인턴기자]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이 불펜의 핵심이 되고 있다.백정현은 지난 16일 펼쳐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맞대결에서 삼성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1이닝동안 2피안타 1실점 탈삼진 2개를 잡아내며 대활약. 특히 5회 초 1사 만루의 위기상황에서 등판했음에도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급한 불을 껐다. 팀은 9-3으로 승리. 주중 첫 경기부터 좋은 출발을 이어나갔다.올 시즌 백정현의 분위기가 좋다. 이전 경기까지 12G 11이닝동안 2실점 밖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가 현역은퇴 의사를 밝힌 투수 노경은(32)에 대해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두산은 10일 현역 은퇴 의사를 밝힌 노경은에 관해서 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노경은은 2003년 두산에서 1차 지명을 받고 입단,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에 도움이 됐다. 통산 성적은 통산 37승 47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5.07을 기록했다. 올 시즌 노경은은 3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11.17로 부진해 2군으로 내려갔다.mellor@stnsports.co.kr[스포츠의 모든 것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첫 타석에서 삼구 삼진을 당했다.강정호는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3루수-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대타로 경기에 나섰던 강정호는 선발 라인업에 복귀, 첫 타석에서 삼구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팀이 0-1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신시내티 선발 다니엘 스트레일리를 상대했지만 삼구 만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스트레일리의 속구에 강정호의 방망이가 나가지 못했다.한편 2회까지 피츠버그는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믿을 건 윌린 로사리오(한화 이글스)의 한 방 밖에 없다.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가진다. 한화는 5연패에 빠져 분위기 전환이 시급하다. 하지만 NC는 18승 11패로 리그 2위, 최근 8연승도 달려 쉽지 않은 상대다.한화 입장에서 불리한 경기다. 최근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5경기 동안 58실점이나 했고, 타선에서는 4번 타자 김태균이 주춤하고 있다. 다행인 점은, 5월 들어 로사리오의 타격감이 좋다는 것이다.로사리오가 시즌 초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첩첩산중이다. 마운드가 무너진 한화 이글스가 막강 화력을 지닌 NC 다이노스 타선을 상대한다.한화는 10일부터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NC와의 3연전을 가진다. 올 시즌 한화는 8승 22패로 리그 최하위, NC는 18승 11패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객관적인 전력부터 차이가 난다. 한화는 5연패, NC는 8연승을 달려 분위기마저 극과 극이다.관건은 한화의 무너진 마운드가 NC의 막강 타선을 막아낼 수 있냐는 것이다. 한화는 5연패 동안 실점이 58점이나 된다. 선발이 5경기 동안 5이닝 이상 소화한 것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의 부상은 안타깝지만, 송주호에게는 기회다.한화에 비상이 걸렸다. 주전 좌익수 최진행의 부상이 꽤 심각하다. 최진행은 7일 kt전서 좌측견관절상완골두골절 부상을 입어 당분간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수비 상황에서 최진행은 유격수 최윤석과 뒤엉켜 강하게 펜스에 부딪혔고 고통을 호소, 곧바로 구급차가 들어와 이송했다.검사 결과 최진행은 좌측견관절상완골두골절 부상을 입었다. 쉽게 말해서 측면 어깨가 부러졌다는 이야기다. 한화 관계자는 “재활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고 우려했다. 최진행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가 반복되는 부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올 시즌 한화는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에 어려운 시즌 출발을 맞았다. 특히 선발 자원들이 줄부상을 당하면서 로테이션 체제도 정상 가동하기 어려웠던 상황.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를 포함해 심수창과 안영명, 이태양과 윤규진이 시즌 중반에 합류했다.힘들었던 것은 타선도 마찬가지였다. 시범경기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부상을 당했던 이용규는 지난 달 12일 대전 두산전에서 시즌 데뷔전을 가졌다. 주전 포수 조인성도 시즌 도중 종아리 파열 부상을 당해 전날(8일) kt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제7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9일(월) 춘천 의암야구장에서 개막한다.이번 대회는 지난대회 우승팀 경성대를 비롯한 전국 31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이번 대회는 올해 정가맹단체로 승격된 한국대학야구연맹에서 주관을 맡았고, 후원은 최근 굵직한 스포츠행사들을 개최하면서 스포츠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춘천시에서 맡는다.한국대학야구연맹은 대학야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많은 계획들을 세우고 있어, 이번 대회는 침체되어 있는 대학야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개막전은 9일(월) 2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의 투수 교체가 결국 악수가 됐다.한화는 8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서 4-7로 패했다. 한화는 kt에 3연전을 스윕 당했고 5연패도 떠안았다.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가 복귀전을 가졌지만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로저스가 돌아왔다. 올 시즌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에 몰두했고, 최근 컨디션이 회복되어 복귀전을 가졌다. 경기 전 로저스는 장난을 치며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렸다.한화도 이른 시점에 선취 득점이 터져 경기를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었다. 한화 에이스 로저스가 복귀전을 가졌지만,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품게 했다.한화는 8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서 4-7로 패했다. 한화는 5연패 늪에 빠졌다. 로저스도 복귀전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이날 한화는 선발 투수로 로저스를 출격시켰다. 지난 시즌 한화에 합류한 로저스는 10경기에 출전해 6승 2패, 평균자책점은 2.97을 올려 리그 정상급 투수로 활약했다. 로저스는 올 시즌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에스밀 로저스(한화 이글스)가 복귀전을 치렀지만 지난 시즌 같은 위력은 보여주지 못했다.로저스는 8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5⅓이닝 9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올 시즌 로저스는 오른 팔꿈치 통증을 느껴 1군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그동안 재활에만 몰두했고, 최근에서야 2군 경기를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상황. 그럼에도 마운드가 무너진 한화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 10경기 출전해 6승 2패,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김상현(kt wiz)이 한화 이글스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냈다.김상현은 8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팀이 0-3으로 뒤진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김상현은 한화 선발 로저스의 5구째를 통타해 비거리 125m짜리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김상현의 시즌 5호.이 홈런으로 kt는 한화를 1-4까지 쫓아갔다.mellor@stnsports.co.kr[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윌린 로사리오(한화 이글스)가 연이틀 홈런을 퍼올렸다.로사리오는 8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전날(7일)에도 로사리오는 1회초 투런포를 올린 바 있다.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1,2루서 로사리오는 상대 주권의 초구를 공략했고, 공을 그대로 좌측 펜스 뒤로 넘겼다. 스리런포이자 비거리 110m.이 홈런으로 한화는 4-0으로 앞서고 있다.mellor@stnsports.co.k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박경수(kt wiz)가 통산 1,100번째 경기를 갖는다.박경수는 8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출전으로 박경수는 통산 1,100번째 경기를 갖게 됐다. 이는 KBO리그 역대 96번째 기록이다.올 시즌 박경수는 지난 2003년 데뷔 시즌을 가진 뒤 10시즌 동안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5년 kt로 이적해 주전 2루수를 차지해 팀에 보탬이 됐다. 특히 지난 시즌 홈런을 22개나 퍼올려 장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조인성(한화 이글스)이 모처럼 1군에 복귀해 선발 출전한다.한화는 8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kt wiz와 결전을 갖는다.이날 한화는 조인성이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7일) kt 2군과의 퓨처스리그서 조인성은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측면 어깨가 골절돼 1군에서 말소된 최진행을 대신해 송주호가 좌익수로 나선다.이날 한화는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로사리오(1루수)-김태균(지명타자)-김경언(우익수)-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어깨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경기 출전이 어렵다. 대신 조인성이 오랜만에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한화 관계자는 8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진행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최진행은 지난 7일 좌측견관절상완골두골절 부상을 입어 1군에서 말소됐다.대신 조인성이 1군에 등록됐다. 조인성은 지난 달 13일 두산전에서 종아리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1군에서 제외된 바 있다. 전날 kt2군과의 퓨처스리그서 조인성은 4타수 1안타(1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최진행(한화 이글스)이 어깨가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한화 관계자는 8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OB리그 kt wiz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진행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최진행은 좌측견관절상완골두골절 부상을 입어 당분간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전날(7일) kt전에서 좌익수로 출전했던 최진행은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다. 경기 5회말, 최진행은 뜬공을 잡기 위해 달려가다 같은 팀 동료 최윤석과 뒤엉킨 뒤 펜스에 강하게 부딪혔다. 곧바로 최진행은 통증을 호소했고,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올 시즌 김태균(한화 이글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한화는 지난 7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10-17로 패했다. 이날 한화는 마운드가 흔들렸지만 타선은 제 몫을 해줬다. 다만, 김태균이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다.김태균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올 시즌 김태균의 시즌 타율은 0.276에 불과하고 출루율은 0.391, 득점권 타율은 0.300에 머무르고 있다. 홈런도 단 한 개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대부분의 성적이 하락했다.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