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택수 인턴기자] LG 트윈스의 세대 교체는 언제쯤 이루어지는 것일까. 여전히 LG는 박용택 의존도가 높다.박용택은 지난 1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좌익수-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용택은 5타수 3안타 1타점, 삼성과의 3연전 내내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LG는 5-7로 패했지만, 박용택의 활약은 위안거리였다.박용택은 이번 3연전에서 13타수 9안타 2득점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전날(12일) 경기에서 4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을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가 김광현의 활약 덕에 3연패에서 탈출했다.김광현이 장원준(두산 베어스)과의 좌완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광현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 7이닝 8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해 시즌 5승째(3패)를 따냈다. 또한 김광현은 두산에 약한 모습도 극복했다. 김광현은 2013년 6월 12일 두산전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1067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경기 직후 김광현은 “중요하지 않은 경기는 없지만 오늘 경기를 연패를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이 좌완 김광현의 활약에 만족했다.SK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선발 김광현이 7이닝 8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3패)째를 따냈다. 최승준은 마수걸이 홈런, 정의윤은 시즌 9호 홈런을 퍼올려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3연패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김광현이 마운드에 올랐고, 볼 스피드가 좋았음에도 가운데로 몰려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팀의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최승준이 박정권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SK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SK는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또한 두산과의 주중 3연전 스윕도 피했다.선발로 나선 김광현이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따냈고, 정의윤도 역전 투런포를 퍼올려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적시에 타점을 올린 최승준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이날 SK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있었다. 경기 전 SK 김용희 감독은 주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가 연패 흐름을 끊어냈다.SK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SK는 3연패를 탈출해 리그 20승 16패가 됐다. 두산은 21승 1무 11패.SK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 7이닝 8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3패)째를 따냈다. 정의윤도 시즌 9호 홈런을 퍼올려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두산은 선발 장원준이 좌완 대결을 펼쳤지만 6이닝 8피안타 2피홈런 6탈삼진 2볼넷 4실점으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 정의윤이 시즌 9호 홈런을 뽑아냈다.정의윤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팀이 1-2로 뒤진 3회말 1사 1루서 정의윤은 두산 선발 장원준의 2구째를 공략,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정의윤의 시즌 9호. 홈런 비거리는 115m였다.이 홈런으로 SK는 3-2, 역전에 성공했다.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최승준(SK 와이번스)이 시즌 1호 홈런을 뽑아냈다.최승준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 시즌 1호 홈런을 퍼올렷다.팀이 0-2로 뒤진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승준은 상대 선발 장원준의 초구를 통타해 120m짜리 중월 홈런을 만들어냈다.이 홈런으로 SK는 1-2로 두산을 쫓아갔다.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무릎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두산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를 치른다.이날 양의지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양)의지의 무릎이 좋았다 안 좋았다를 반복한다”고 밝혔다. 선발 포수 자리는 최재훈이 채운다. 올 시즌 최재훈은 리그 3경기에만 나서 타율 0.286을 올렸다.한편 홍성흔도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지난 8일 롯데전 이후 4일 만에 1군 경기에 나선다. 김 감독은 “홍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김성현이 시즌 처음으로 수비에서 제외됐다.SK 김용희 감독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이날 SK는 올 시즌 유격수와 2루수를 맡았던 김성현이 지명타자로 나선다. 유격수는 헥터 고메즈, 최정민은 2루 수비를 책임지게 됐다. 박정권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어 대신 최승준이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김성현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치른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에서 실책 5개를 범하는 등 수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15일 광주 한화전에서 ‘빅리거’ 출신으로 한국시리즈 10번째 우승의 주역인 서재응과 최희섭의 합동 은퇴식을 개최한다.이날 은퇴식은 ‘코리안 메이저리거 1세대’로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타이거즈의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서재응과 최희섭을 기념하기 위해 ‘영광의 역사를 함께 한 우리 선배(Good-bye Nice & Big)’란 주제로 진행된다.행사는 후배들을 통솔하며 팀에 헌신했던 이들의 활약을 기리고,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의미 부여와 함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꽃마름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구단 후원사로 참여중인 샤브샤브 전문점 ‘꽃마름’은 이날 ‘꽃마름 데이’를 맞이하여 ‘꽃마름’ 임직원 자녀인 김의영(12)양을 시구자로 선정했으며, 임직원 약 500여명이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월남쌈과 샤브샤브라는 웰빙 아이템을 결합시킨 외식 프랜차이즈 ‘꽃마름’은 슬로우 푸드 샤브샤브에 다양한 음식들과 샐러드바를 결합시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건강하고 질 좋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13일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동안 '1982 클래식씨리즈'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에서는 이례적인 홈, 원정 팀 올드 유니폼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양팀 마스코트의 시구, 시타 및 응원단 합동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유니폼 콜라보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은 각자의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그간 구단마다 다양한 올드 유니폼 행사가 있었다. 하지만 홈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는 실책부터 줄여야 한다. 올 시즌 실책으로 경기 흐름이 끊긴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다.한화는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6-5로 승리했다. 한화는 5연패 흐름을 끊으면서 NC의 9연승을 저지했다.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승전보이다.하지만 경기 내용이 썩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승리에도 보완할 점이 많았다. 한화는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고도 6득점에 그쳤고, 선발 투수도 5이닝을 책임지지 못했다. 올 시즌 한화는 퀵후크를 자주 사용하는데 NC전 선발로 나섰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안드레 린디(35)씨는 SK 와이번스의 열혈 팬이다. 벌써 6년이나 SK와 함께 했다. 린디씨는 SK 선수들의 이름을 한글로 외울 정도로 애정이 각별하다.최근 야구장에서 외국인 팬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한국인 팬들과 어울리며 같이 응원하는 모습도 어색하지가 않다. 대표적으로 ‘테드찡’이라고 불렸던 넥센의 테드 스미스, 덥수룩한 수염이 매력인 한화의 루크 호그랜드씨도 있다. SK 린디씨도 빼놓을 수 없다. 전날(11일) 인천 두산전에서도 린디씨는 김광현의 100승 기념 유니폼을 입고 나타났다. 린디씨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홈런 두 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두산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7-3으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이날 양의지가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홈런 두 방이 인상적이었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초, 양의지는 상대 선발 크리스 세든의 3구째인 120km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월 홈런을 가져갔다.다음 타석에서도 양의지는 솔로포를 작렬시켜 연타석 홈런을 뽑아냈다.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176경기 만에 통산 100승(1무 75패)을 올렸다.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SK전 2연승을 달려 위닝 시리즈를 확정했다. 리그 성적 21승 1무 10패.투/타가 안정적이었다. 선발 나섰던 마이클 보우덴은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5승(1패)째를 수확했고,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양의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이번에도 승리 공식은 홈런이었다.두산 베어스는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SK 와이번스를 7-3으로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SK와의 3연전에서 2승을 먼저 따내 위닝시리즈까지 확정, 리그 21승 1무 10패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전날 두산은 SK전에서 화끈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6-7로 끌려가던 두산은 8회초 김재환이 투런포를 퍼올려 역전을 만들었다. 9회초에도 김재환은 또 한 번 2점 홈런을 때려내 S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두산은 SK를 11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김성현(SK 와이번스)이 여러 번 잔실수를 범해 고전했다.SK는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SK는 3연패에 빠지며 19승 15패가 됐다.이날 가장 아쉬웠던 선수는 김성현이었다. 두산전에서 김성현은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으나 공·수에서 세밀함이 부족했다. 김성현의 잔실수가 경기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김성현의 악몽은 수비에서부터 시작됐다. 최근 김성현은 수비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연승을 수확했다.두산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SK전 2연승을 달려 위닝 시리즈를 확정했다. 리그 성적 21승 1무 10패. SK는 19승 15패가 됐다.두산은 양의지가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3회와 5회, 솔로포를 터뜨려 연타석 홈런까지 기록. 선발로 나섰던 마이클 보우덴도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5승(1패)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연타석 홈런을 퍼올렸다.양의지는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포수-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양의지는 연타석 홈런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알렸다.3회초에도 솔로포를 기록한 양의지는 다음 타석에서도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팀이 4-0으로 앞선 5회초 양의지는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크리스 세든의 8구째를 받아쳐 좌월 홈런을 만들었다. 양의지의 시즌 7호 홈런.한편 경기는 6회초까지 두산이 SK에 5-0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