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넥센은 24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 주중 3연전 시작을 좋게 했다. 넥센은 리그 22승 1무 20패, 한화는 11승 1무 30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넥센은 선발 로버트 코엘로가 시즌 4승(4패)째를 챙겼다. 이날 코엘로는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쾌투했다. 5회말에는 서건창이 결승 적시타를 기록했다.한화는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가 7⅓이닝 4피안타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한화 경기 중 재밌는 장면이 벌어졌다.넥센과 한화는 16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주중 3연전 1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한화 선발 에스밀 로저스가 공이 없이 태그를 시도하다 어이없는 실점하고 말았다.한화가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2,3루, 로저스는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상대 타자 박동원으로부터 땅볼을 유도했다. 이때 홈을 노렸던 3루 주자 대니 돈이 런다운에 걸렸고 로저스는 넘어지면서 태그를 시도해 글러브를 대니 돈의 몸에 댔다.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소속팀 선수 김태균을 두둔했다.김성근 감독은 22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팀의 4번 타자 김태균에 대해서 이야기했다.올 시즌 한화는 11승 1무 29패로 리그 최하위, 팀의 간판 스타인 김태균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태균은 올 시즌 타율 0.277, 홈런 1개로 활약이 저조하다.이에 김성근 감독은 “김태균은 자기 나름대로 해주고 있다. 박병호와 상황이 똑같다. 타격이라는 것이 잘 치다가도 못 할 때가 있다. 박병호도 시즌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안방마님 박동원의 활약이 대단하다.넥센 염경엽 감독은 24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박동원을 칭찬했다.올 시즌 넥센 전력에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박동원이다. 박동원은 올 시즌 타율 0.253, 홈런은 8개를 터뜨렸다. 또한 박동원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330이닝을 소화하며 팀을 위해 묵묵히 제 역할을 수행했다. 여려 면에서 팀에 기여를 하고 있다.특히 염 감독은 박동원의 도루 저지 능력을 치켜세웠다. 올 시즌 박동원은 43개의 도루 시도 중 19개를
[STN스포츠=김택수 인턴기자] 올 시즌 타격에서 부진하던 조동찬이 최근 좋은 활약을 보였다.올 시즌 삼성은 3루수 박석민의 부재를 메우기 위해 아롬 발디리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발디리스는 올 사즌 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고, 97타수 18안타 1홈런 13타점 타율 0.217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시즌 초부터 시작된 아킬레스건 통증도 발디리스를 괴롭혔다.올 시즌 발디리스의 공백은 조동찬이 메웠다.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조동찬은 수비력만큼은 일품이라고 펻가 받는다. 하지만 타격에서 부진, 4타율은 0.111, 27타수 3안타(2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가 어색한 고척 스카이돔구장(고척돔)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한화는 오는 24일부터 넥센 히어로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주중 3연전을 가진다. 올 시즌 한화는 리그 11승 1무 29패로 리그 최하위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한화는 넥센 3연전 시작부터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를 출격시켜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넥센 원정에서 한화가 짚고 가야할 변수가 있다. 바로 넥센의 홈구장인 고척돔. 올 시즌 고척 돔을 처음으로 방문한 팀들을 연이은 실책으로 애를 먹은 바 있다. 프로 선수들도 생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100홈런 달성에 단 3개만을 남겨두고 있는 NC의 4번 타자 테임즈가 KBO 리그 통산 최소 경기 100홈런 달성 신기록에 도전한다.테임즈는 현재 307경기에 출장해 개인통산 97홈런을 기록 중이며, 100홈런 달성 시 2000년 두산 타이론 우즈가 역대 최소 경기인 324경기 만에 달성한 기록을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2014년 NC에 입단하면서 KBO 리그에 첫 발을 내딛은 테임즈는 데뷔 첫 해 타율 0.343, 홈런 37개로 존재감을 알렸고 지난해 타율 0.381, 홈런 47개로 KBO MVP를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에스밀 로저스(한화 로저스)가 또 한 번 4일 휴식 이후에 선발 등판한다.한화는 오는 24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로저스를 선발로 내세운다.로저스는 한화가 내세울 수 있는 최적의 카드다. 올 시즌 한화는 11승 1무 29패 리그 최하위, 중위권 도약을 위해서라도 매 경기가 소중하다. 이번 주 첫 경기에 에이스를 출전시켜 승리 확률을 높인 뒤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의도다.올 시즌 로저스는 1승 2패, 평균자책점 5.68을 기록 중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배우 김명수(49)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이날 시구를 실시하는 김명수 씨는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를 통해 야구를 접한 후, 처음 야구장을 방문한 곳이 바로 목동구장이다. 그때부터 넥센팬이 돼 지금까지 응원하고 있다. 응원팀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마운드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1989년 MBC공채 19기 탤런트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김명수 씨는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롯데 자이언츠 오는 24일부터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3연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3연전 첫날은 버커루와 함께 하는 레이디스-청바지데이로 청바지를 착용하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입장객을 대상으로 레이디스-청바지데이만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날은 팬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현장 스태프들까지 모두 청바지를 입고 나서 더욱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25일(수)은 챔피언스데이를 진행한다. 선수단은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4월 마무리는 최고였지만 5월 출발은 최악이다. LG 트윈스 우규민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올 시즌 LG는 21승 18패로 리그 3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3일 잠실 SK전을 시작으로 6연승을 내달리는 등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탄탄한 선발진을 원동력으로 꼽았다. 우려를 낳았던 스캇 코플랜드가 적응을 마쳤고 헨리 소사와 류제국도 선발 로테이션의 축이 됐다. 이준형도 지난 18일 수원 kt전서 시즌 2승(3패)째를 따냈다.하지만 팀의 에이스 우규민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헨리 소사(LG 트윈스)가 시즌 3승(2패)를 챙겼다.소사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7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을만큼 제구가 좋았다. LG도 넥센을 5-4로 꺾었다.소사도 이 부분에 만족했다. 경기 후 소사는 “오늘 컨디션이 좋았고 변화구의 감이 좋아서 많이 던졌다”고 설명한 뒤 “동료들의 좋은 수비가 많이 나왔고 타자들도 도와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마지막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소속팀 헨리 소사의 호투를 칭찬했다.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이날 선발로 나선 소사가 7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하나도 없었다. 3-3 동점이던 7회말 LG는 최경철과 박용택의 적시타가 터져 승리를 거뒀다.경기 직후 양상문 감독은 “소사가 긴 이닝을 적은 실점으로 막아줬다”고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에 신승을 거뒀다.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5-4로 승리,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LG는 리그 21승 19패, 넥센은 21승 1무 20패가 됐다.넥센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회초 선두 타자 서건창이 2루타로 출루한 뒤 고종욱의 땅볼로 3루까지 안착, 이어 채태인의 희생 플라이로 득점을 냈다. 넥센은 3회초 임병욱의 솔로포로 추가 득점을 획득했다. 임병욱의 시즌 4호. 홈런 비거리는 110m였다.하지만 L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 손주인이 잇단 호수비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주인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연이어 어려운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LG도 넥센을 5-4로 꺾고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이날 손주인은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주전 3루수인 루이스 히메네스를 휴식 차원에서 제외시켰다. 대신 3루 수비는 손주인이 맡았다. 사실 손주인에게 어색한 포지션이었다. 3루수로 뛴 경험은 있지만 2루수 출전이 잦은 손주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정성훈이 등장하자 LG 트윈스의 꽉 막힌 타선도 제대로 돌아갔다.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 전날(21일) 당한 5-7 패배를 만회했다. 또한 LG는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이날 양상문 감독은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1번부터 6번 타순까지 모두 좌타자로 꾸린 것. 이는 넥센 선발 신재영이 언더핸드 투수인 것은 감안해 꺼낸 작전이었다. 통상적으로 언더핸드 투수는 좌타자에 약하다는 속설이 있다. 이에 LG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신재영(넥센 히어로즈)의 7승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다.신재영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5⅔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3실점, 이때까지 넥센은 LG에 3-3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해 승리 조건을 채우지 못했다.1회말부터 신재영은 선두 타자 박용택을 헛스윙 삼진, 이어 임훈과 서상우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2회말에는 이병규와 오지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김용의에게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용의가 2루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임병욱이 시즌 4호 홈런을 뽑아냈다.임병욱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중견수로 선발 출전, 시즌 4호 홈런을 퍼올렸다.팀이 1-0으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선발 헨리 소사를 상대로 4구째를 통타, 솔로포를 기록했다. 홈런 비거리는 110m였다.이 홈런으로 넥센은 LG에 2-0으로 앞서고 있다.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롯데 자이언츠 지난 20일유니세프 ‘Schools for Asia’ 캠페인 기금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 롯데면세점과 함께 협약식을 맺었다.롯데는 6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유니세프의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여 롯데면세점과 함께 ‘Schools for Asia’ 기금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이번 MOU를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올 시즌 입장 관중 수에 따라 후원금을 적립하고 시즌 종료 후 유니세프에 기금을 전달한다.협약식은 20일 경기 전 사직야구장 1층 인터뷰실에서 열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신재영을 칭찬했다.염 감독은 2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신재영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신재영은 22일 LG전에서 선발로 나선다.올 시즌 신재영은 헤성 같이 등장해 넥센 마운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신재형은 데뷔 시즌임에도 6승 2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 중이다. 다승 부문 리그 공동 2위, 평균자책점도 리그 6위에 해당하는 높은 기록이다.이에 염 감독은 “신재영이 에이스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이정도만 해도 벌써 제몫을 해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