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2경기 연속 재등판했다.김광현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김광현은 1회초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4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조기 강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2회가 시작되자 양팀 감독의 합의 속에 또다시 마운드에 다시 올랐다.1회보다는 투구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 김광현은 2회초 선두타자 스탈링 마르테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도 부진했다. 1이닝을 채우지 못했다.김광현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⅔이닝 동안 투구수 27구,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시범경기 첫 등판의 성적은 좋지 않았다. 김광현은 1회와 2회 각각 두 차례 등판해 ⅔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최고 구속은 89.6마일(약 144km)에 그쳤다.이날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NC 다이노스가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 ‘NEVER STOP’을 8일(월) 공개했다.이번 캐치프레이즈는 NC의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의미한다. 지난해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한국시리즈까지 통합우승 한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올해 심기일전해 다시 도전한다는 각오를 담았다.KBO리그의 9번째 심장으로 출발한 NC의 거침없는 여정을 이어가고, 세계적 이슈인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말자는 메시지도 포함했다.구단 슬로건인 ‘거침없이 가자&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이 백업 내야수,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이 불펜 투수로 평가됐다.'MLB.com'은 8일(한국시간) 2021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개막전 로스터를 예상했다.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로 불리는 류현진은 굳건한 1선발로 평가받았다. 개막전 등판도 매우 유력하다. 류현진은 지난해 12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에 올랐다.김광현은 지난해 개막전에는 마무리 투수로
[STN스포츠=박승환 기자]"긴장보다 설렜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이다"양현종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에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팀의 4-3 승리를 지켜냈다.스타트는 좋았지만 결과는 아쉬었다. 양현종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1이닝 동안 투구수 21구,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양현종은 4-2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넬슨 노이지를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어 오마 에스테베즈를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의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출전한다.세인트루이스는 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범경기의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다.김광현이 상대하는 마이애미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범경기 4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팀을 상대로 다시 자신의 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김광현은 지난 4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을 가졌으나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피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팀의 4-3 승리를 지켜냈다.양현종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에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투구수 21구,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양현종은 지난달 13일 텍사스와 메이저리그 승격시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55만 달러로 1년간 최대 185만 달러를 받는 스플릿 계약을 맺고, 빅 리그 무대에 도전했다.그동안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이 두 개의 삼진을 당하며 침묵했다.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김하성은 선두타자 트렌트 그리샴의 선제 홈런으로 1-0으로 앞선 1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제이크 주니스를 상대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두 번째 타석에서도 좀처럼 방망이에 공을 맞추지 못했다. 김하성은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으나, 바뀐 투수 카를로스 에르난데스의 5구째 바깥쪽으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이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를 터뜨렸다. 첫 안타와 함께 득점, 타점까지 모두 뽑아냈다.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배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배지환은 6-0으로 앞선 4회말 2사 만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에반 필립스의 2구째 75.9마일 너클 커브를 받아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후속타자 더스틴 파울러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시범경기 첫 안타이자 첫 적시타에 득점과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범경기에서 멀티히트를 터뜨렸다.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센츄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경기 초반부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최지만은 2회초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코디 스타샥의 초구 91.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방면에 2루타를 뽑아냈다. 시범경기 첫 장타.탬파베이는 최지만의 2루타로 득점권 찬스를
[STN스포츠=박승환 기자]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215일 만에 첫 실전 등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스플리터에 만족하는 한편 슬라이더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오타니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동안 투구수 41구,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오타니는 8월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215일 만에 실전 등판에 나섰다. 이날 스카우트 스피드건에는 96마일~99마일, 트랙맨 데이
[STN스포츠=박승환 기자]前 두산 베어스 크리스 플렉센이 빅 리그 복귀전을 가졌다.플렉센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2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플렉센은 지난해 두산 베어스에서 21경기에 등판해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하고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친 후 시애틀 매리너스와 2년 47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이날 플렉센은 빅 리그 복귀 첫 등판을 가졌다. 스타트는 좋았다. 플렉센은 1회말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전체적으로 처음 치고는 너무 좋았다"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투구수 30구, 1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89.8마일(약 144km)을 마크했다.완벽한 스타트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1회초 투구수 9구만에 세 개의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다. 2회초에는 1사후 팻 발라이카에게 2구째 85마일 커터에 솔로홈런을 내주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STN스포츠=박승환 기자]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최고 100마일의 빠른 공과 5개의 탈삼진을 뽑아냈다.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동안 투구수 41구,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미국 '디 애슬레틱'의 파비안 아르다야와 '서던 캘리포니아 뉴스그룹'의 제프 플래처에 따르면 오타니는 1회 트랙맨 데이터 측정 결과 96~100마일의 구속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징계를 받았던 도밍고 헤르만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헤르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헤르만은 2019년 9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월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8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헤르만은 2019년 포스트시즌 9경기를 포함해 총 18경기와 2020시즌 60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쳤다. 피홈런이 있었지만, 나쁘지 않은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투구수 30구, 1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89.8마일(약 144km).완벽한 스타트를 끊었다. 류현진은 1회초 선수다자 오스틴 헤이스를 87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3구 삼진을 솎아냈다. 이후 DJ
[STN스포츠=박승환 기자]SK 와이번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SSG 랜더스'로 새 출발한다.신세계그룹 야구단은 5일 "팀명을 ‘SSG 랜더스(LANDERS)’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랜더스(LANDERS)’는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처럼, ‘인천’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인천’의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팀명이다. 인천은 비행기나 배를 타고 대한민국에 첫발을 내디딜(Landi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를 팬 공모를 통해 ‘One Team, One Dream! V1 HEROES’로 확정했다.구단은 팬과 함께 2021시즌을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지난 1월25일(월)부터 31일(일)까지 캐치프레이즈 팬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505개의 캐치프레이즈를 접수받은 후 구단 임직원과 선수단 투표를 실시해 44%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One Team, One Dream! V1 HEROES’를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캐
[STN스포츠=박승환 기자]두산 베어스가 최근 소속 선수의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두산은 5일 "고교시절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 측과 두 차례 만났다"며 "차례 만남으로는 상대방의 입장과 주장을 명확히 파악할 수 없어 중립적인 위치에서 재확인의 작업을 거쳤다"고 밝혔다.제보자는 지난달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두산 소속 A선수와, LG의 B선수로부터 고교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선수들과 제보자의 진술을 엇갈리고 있다. 앞서 LG 구단도 판단을 유보하기로 결정했고, B선수는 법적 대응 등을 통해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V-리그 남자부 경기가 재개된다.KOVO는 5일 "V-리그 남자부 경기가 재개된다"며 "2주간의 리그 중단 이후 재개되는 남자부 경기는 정규리그 잔여경기를 모두 치룰 계획이며 이후 포스트시즌도 정상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정규리그 일정은 다음 주 목요일인 3월 11일부터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20경기가 이어지며 4월 2일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이후 포스트시즌은 4월 4일부터 준플레이오프가 단판 경기로 펼쳐지며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