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가 유벤투스가 명가의 위용을 선보였다.유벤투스는 2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나선 마르코 피아카와 다니 알베스의 골을 묶어 2-0 승리를 거뒀다.◇팽팽했던 전반, 텔리스의 퇴장으로 기운 전반양 팀의 최근 기세는 좋았다. 포르투와 유벤투스 모두 7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었다. 특히 양 팀 모두 최근 5경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개 대회 순항을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맨유는 23일 오전 2시(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조프로이 귀샤르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 원정경기서 헨릭 미키타리안의 선제골을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1,2차전 합계 4대 0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팀 중 4개 대회에 살아남은 유일한 팀이다. 4개 대회 순항을 위한 첫 관문은 생테티엔과 UEL 32강 2차전이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맨유는 23일 오전 2시(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조프로이 귀샤르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 원정경기서 미키타리안의 선제골을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 양 팀이 분위기 싸움을 가져갔다. 선제골은 이른 시점에 나왔다. 원정팀 맨유의 몫이었다. 전반 16분 왼쪽 측면에서 마타가 올린 크로스를 박스 안으로 쇄도한 미키타리안이 가볍게 돌렸다.선제골을 넣은 맨유가 이른 시점에 교
[STN스포츠 상암=이종현 인턴기자] 아쉬운 패배였지만 올 시즌 FC서울이 보여주고자 한 팀 색깔을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F조 첫 경기서 헐크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상하이 상강에게 0-1로 패했다. 2017시즌 서울의 첫 공식경기자 ACL 우승을 노리는 서울 입장에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홈경기였다. 하지만 시종일관 분위기를 잡았어도 마무리를 짓지 못했고 결국 후반 7분 헐크에 허용한 실점에 무너졌다.그래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포효하는 건 이제 낯설지 않다. 즐라탄은 17일 새벽 펼쳐진 생테티엔과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팀 내 4개 대회에 살아남은 유일한 팀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선 6위를 달리고 있고 FA컵 16강, EFL컵(풋볼리그컵) 결승, 유로파리그 32강에 올라있다. 중심엔 즐라탄이 있다. 즐라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기대감이 높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점점 과거의 위상을 되찾고 있다.맨유는 17일 오전 5시 0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대회 16강행 청신호를 밝혔다.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팀 중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팀이다. 맨유는 리그 6위를 기록 중이다. 다소 기대에 못 미친다고 생각할지모르지만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4점 차뿐이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맨유는 17일 오전 5시 0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 홈팀 맨유가 잇달아 실책성 플레이를 보였다. 전반 1분 바이의 전진패스를 끊겼고 생테티엔의 역습으로 이어졌다. 왼쪽 측면서 생테티엔의 크로스는 맨유의 수비진에 막혔다. 전반 2분 생테티엔이 맨유 실수를 틈타 골찬스를 잡았다. 바이의 백패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아무도 예상이 못한 결과가 나왔다. 파리생제르맹(PSG)은 1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바르사)와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앙헬 디 마리아의 멀티골과 율리안 드락슬러, 에딘손 카바니의 릴레이 골을 더해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8강행 진출이 유력해졌다.객관적 전력은 바르사가 우세했다. 최근 흐름 역시 그랬다. 바르사는 2014/15 시즌 UCL서 PSG를 4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강력한 우승후보 바르셀로나를 대파했다.PSG는 1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디 마리아의 멀티골과 드락슬러, 카바니의 골을 묶어 4-0 대승을 거뒀다.전반 초반 홈팀 PSG가 흐름을 잡았다. PSG는 바르사 문전부터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5분 디 마리아가 로빙 패스를 받은 카바니가 슈팅을 시도했다. 다시 한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2년 만에 다시 만났다.파리생제르맹(PSG)과 바르셀로나(바르사)는 오는 1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PSG의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최근 4년 사이 7번째 만남이다.양 팀의 인연은 질기다. 막대한 자본을 통해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한 PSG가 바르사를 처음 만난 건 2012/13시즌 UCL 8강이다. 당시 1, 2차전 합계 3-3 동률을 기록했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행의 주인공은 바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본머스의 에디 하우 감독이 팀의 부진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본머스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본머스는 최근 치른 6경기에서 2무 4패의 부진에 빠졌다.본머스는 올 시즌 EPL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 중 하나였다. 상대 팀을 가리지 않은 하우 감독 특유의 전진 플레이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을 비롯한 여려 인사에 호평을 받았다. 리그 개막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말 그대로다. 맨체스터 시티엔 가브리엘 제주스(19)도 세르히오 아게로(28)도 필요하다.지난 1월 에버턴에 충격의 0-4 대패를 당한 맨시티는 토트넘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반등을 이뤘고 FA컵 포함 최근 4경기서 4연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팀 상승세의 가장 큰 공로를 세운 선수는 단연 제주스다. 브라질 프로리그 파우메이라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제주스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부름을 받고 1월 팀에 합류했다. 이후 3골 2도움을 기록,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제주스가 웃자 아게로는 불행해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2위로 도약했다.맨시티는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서 2-0으로 승리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전반 초반부터 원정팀 맨시티가 강하게 몰아붙였다. 맨시티가 먼저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9분 페르난지뉴가 하프라인 앞에서 찔러준 킬 패스를 스털링이 문전 앞에서 잡았으나 보루츠 골키퍼가 잡았다.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4분 제주스가 부상당하면서 아게로가 나왔다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에버턴의 수장 로날드 쿠만 감독이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팀의 주포 로메우 루카쿠(23)가 팀에 남을 것이라고 힘주어 이야기했다.루카쿠는 10대의 나이에 이미 벨기에 프로무대를 평정했다. 2009/10 시즌 17세의 나이에 15골을 올려 소속 팀의 20번째 리그 타이틀을 안긴 것은 물론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이후 루카쿠는 많은 기대 속에 프리미어리그의 첼시로 이적했다. 하지만 첼시에선 기회를 잡지 못했고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 에버턴 임대 이적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원소속팀 첼시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스스로의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판이었다.도르트문트는 9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헤르타 베르린(헤르타)과의 ‘2016/17시즌 독일축구협회(DFB)-포칼컵’ 16강전에서 정규시간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어진 승부차기를 통해 가까스로 8강에 안착했다.◇3-5-2 도르트문트의 고립된 전반올 시즌 도르트문트가 겪은 부진은 심상치 않았다. 주축 선수의 이탈과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로 인한 혼란으로 선수단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수비진이 문제였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보르시아 도르트문트가 승부차기까지 혈전 끝에 8강에 진출했다.도르트문트는 9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헤르타 베르린(헤르타)과의 ‘2016/17시즌 독일축구협회(DFB)-포칼컵’ 16강전에서 정규시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전반 초반부터 홈팀 도르트문트의 기세가 대단했다. 도르트문트는 볼을 점유하면서 헤르타를 압박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잡은 건 헤르타였다. 전반 9분 소크라티스의 수비 실책을 틈타 헤르타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또 한 번 결승에 올랐다.바르셀로나(바르사)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4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1,2차전 합계 1승 1무로 결승에 안착했다.국왕컵 역대 최다 우승팀(28회)이기도 한 바르사는 이로써 최근 4번 연속 결승에 오르는 진기록을 썼다. 바르사는 국왕컵 결승에 오르면서 새 기록에 도전하게 됐다.루이스 엔리케 바르사 감독은 이번 대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바르셀로나가 결승엔 진출했지만 개운치 못한 뒷맛을 남겼다.바르셀로나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4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을 2-1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1승 1무로 결승에 올랐다.경기는 예상대로 치열했다. 원정팀 ATM은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하면서 바르셀로나는 쉽게 나가지 못했다. 전반 중반까지 이어진 ATM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바르셀로나는 결국 전반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바르셀로나가 1차전 우위를 지키며 결승에 안착했다.바르셀로나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4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과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가메로에 실점해 1-1 무승부를 거뒀다. 하지만 1차전 2-1로 승리한 바 있는 바르셀로나는 1승 1무를 기록, 결승에 올랐다.포문은 홈팀 바르셀로나가 열었다. 전반 5분 투란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기술적인 터치 이후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는 8일 새벽 5시(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서 ‘2016/17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2차전 경기를 갖는다. 지난 1차전에선 루이스 수아레즈와 리오넬 메시가 득점을 기록한 바르셀로나가 마드리드 원정에서 2-1 승리를 따낸 바 있다.◇‘방심은 금물’ 홈팀 바르셀로나일단 상황은 유리하다. 바르셀로나는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지난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