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UCL] ‘디 마리아 멀티골’ PSG, 바르사 4-0 대파···8강행 유력

[UCL] ‘디 마리아 멀티골’ PSG, 바르사 4-0 대파···8강행 유력

  • 기자명 이종현 인턴기자
  • 입력 2017.02.15 06:34
  • 수정 2017.02.15 06: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그래픽=이종현 인턴기자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강력한 우승후보 바르셀로나를 대파했다.

PSG는 1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디 마리아의 멀티골과 드락슬러, 카바니의 골을 묶어 4-0 대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 홈팀 PSG가 흐름을 잡았다. PSG는 바르사 문전부터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5분 디 마리아가 로빙 패스를 받은 카바니가 슈팅을 시도했다. 다시 한 번 PSG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0분 2선에서 침투패스를 받음 마투이디가 박스 안에서 1차 슈팅을 시도한 걸 슈테겐 골키퍼가 막았고 이어 2차 슈팅까지 슈테겐을 넘지 못했다. 

지속적으로 바르사를 두드린 PSG가 선제골을 성공했다. 전반 17분 아크 오른쪽에서 시도한 디 마리아의 프리킥이 수비벽을 예리하게 관통하는 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 이후 바르사가 주도권을 되찾았다.

바르사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7분 네이마르가 하프라인부터 돌파한 이후 오른쪽에 내줬고 고메스가 슈팅까지 시도했으나 트랍이 막았다. 이후 PSG는 선수비 후역습 체제로 전환했다. 전반 34분 역습 찬스에서 한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인 드락슬러는 전반 39분엔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두 점으로 벌렸다. 전반은 홈팀 PSG가 2-0으로 앞선 채 끝났다.

양 팀 교체 없이 후반을 시작했다. PSG가 전반 좋았던 흐름을 이었다. 후반 10분 골키퍼로부터 시작된 PSG의 공격은 아크 정면 디 마리아까지 이어졌고 디 마리아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가 교체카드를 썼다. 후반 12분 하피냐를 투입했다. PSG는 후반 16분과 24분 루카스와 은쿠두를 투입하며 전열을 정비했다. PSG가 경기의 승부를 확정 짓는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26분 무니에르가 자기 진영부터 바르셀로나 진영까지 돌파했고 내준 볼을 박스 안에서 마무리 지었다.  

실점 이후 바르셀로나는 라키티치를 투입해 활동량을 늘렸다. PSG는 후반 40분 파스토레를 했고 실점 없이 4-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차전 대승을 거둔 PSG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