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UEL] ‘즐라탄 해트트릭’ 맨유, 생테티엔에 3-0승···16강 청신호

[UEL] ‘즐라탄 해트트릭’ 맨유, 생테티엔에 3-0승···16강 청신호

  • 기자명 이종현 인턴기자
  • 입력 2017.02.17 06:55
  • 수정 2017.02.17 09: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그래픽=이종현 인턴기자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맨유는 17일 오전 5시 0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 홈팀 맨유가 잇달아 실책성 플레이를 보였다. 전반 1분 바이의 전진패스를 끊겼고 생테티엔의 역습으로 이어졌다. 왼쪽 측면서 생테티엔의 크로스는 맨유의 수비진에 막혔다. 전반 2분 생테티엔이 맨유 실수를 틈타 골찬스를 잡았다. 바이의 백패스를 하모우마가 낚아채 중원으로 연결했다. 볼은 생테티엔 선수에 연결되지 않았다.

맨유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0분 마샬이 아크 왼쪽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뤼피에 골키퍼가 막아냈다. 흐름을 회복한 맨규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5분 아크 왼쪽에서 즐라탄이 시도한 프리킥이 수비 발을 맞고 굴절돼 뤼피에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었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찬스를 이어갔다. 전반 24분 중원에서 포그바가 침투패스를 시도한 볼을 박스 안으로 침투한 마타가 받아 터닝슛을 시도했다. 생테티엔도 역습을 통해 공격 기회를 잡았다. 전반 29분 세베가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슛이 살짝 빗나갔다. 맨유도 전반 30분 마샬의 단독 돌파에 이은 슈팅이 뤼피에 발 끝에 걸렸다.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맨유는 펠라이니를 대신해 린가드를 투입했다. 후반에도 맨유가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8분 마샬이 왼쪽 측면을 붕괴 시킨 이후 슈팅은 뤼피에에 막혔다. 후반 11분 상대 진영서 볼을 끊은 맨유는 즐라탄에 이어 발렌시아가 시도한 슈팅이 막혔다.

후반 17분 포그바가 오른쪽 측면에서 좋은 턴 동작을 이어서 시도한 슈팅이 살짝 빗나갔다. 이어 후반 23분 포그바의 헤더가 골포스트 상단을 강타했다. 맨유는 래시포드를 생테티엔은 룩스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생테티엔도 득점 찬스를 잡았다. 후반 28분 룩스가 1대 1 찬스에서 시도한 슛이 윗그물에 올랐다. 

맨유의 교체 투입이 적중했다. 후반 30분 래시포드가 돌파 이후 내준 볼을 즐라탄이 마무리했다. 이후 후반 42분 즐라탄이 스스로 페널티킥을 만들었고 자신의 세 번째 득점에 성공의 사실상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둔 맨유는 16강행 8부 능선을 넘었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