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4개 대회 순항’, 이게 바로 맨유지

‘4개 대회 순항’, 이게 바로 맨유지

  • 기자명 이종현 인턴기자
  • 입력 2017.02.17 07:22
  • 수정 2017.02.17 09: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그래픽=이종현 인턴기자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점점 과거의 위상을 되찾고 있다.

맨유는 17일 오전 5시 0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대회 16강행 청신호를 밝혔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팀 중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팀이다. 맨유는 리그 6위를 기록 중이다. 다소 기대에 못 미친다고 생각할지모르지만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4점 차뿐이다. 독주하는 첼시를 따라잡긴 힘들어도 충분히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이 가능한 상황이다.

FA컵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맨유는 다가올 20일(한국시간) 2부 리그 소속 블랙번 로버스와 16강전을 펼친다. 원정이긴 하지만 최근 패배를 모르는 맨유의 기세를 봤을 땐 패배를 생각하기 어렵다.

EFL컵은 이미 결승에 올라있다. 4강서 ‘복병’ 헐 시티와 혈전 끝에 결승행 기차에 올라탔다. 결승 상대를 사우샘프턴이다. 단판승부이긴 하나 객관적 전력의 우세와 토너먼트에 강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끌고 있어 우승이 유력하다. 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2월 27일 열린다.

맨유는 다가올 10일 동안 리그, UEL, FA컵, EFL컵 경기를 모두 한 경기씩 치른다. 10일 동안 좋은 한 해 농사가 결정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맨유의 새 주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점점 과거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이제 좀 맨유 다워졌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