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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미키타리안 결승골' 맨유, 생테티엔에 1-0승···16강 진출

[UEL] '미키타리안 결승골' 맨유, 생테티엔에 1-0승···16강 진출

  • 기자명 이종현 인턴기자
  • 입력 2017.02.23 03:44
  • 수정 2017.02.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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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이종현 인턴기자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는 23일 오전 2시(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조프로이 귀샤르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 원정경기서 미키타리안의 선제골을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초반 양 팀이 분위기 싸움을 가져갔다. 선제골은 이른 시점에 나왔다. 원정팀 맨유의 몫이었다. 전반 16분 왼쪽 측면에서 마타가 올린 크로스를 박스 안으로 쇄도한 미키타리안이 가볍게 돌렸다.

선제골을 넣은 맨유가 이른 시점에 교체카드를 썼다. 전반 25분 미키타리안이 나가고 래시포드가 들어왔다. 생테티엔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7분 프리킥 찬스에서 페랭이 헤더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이었다.

이후 앞선 맨유가 수비에 집중하면서 생테티에닝 결정적 기회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전반은 원정 팀 맨유가 앞선 채 끝났다.

후반 양 팀은 교체 없이 경기를 시작했다. 결국 생테티엔이 교체 카드를 뺐다. 후반 8분 세베를 빼고 인티마를 투입했다. 교체 카드의 효과가 없자 후반 14분 놀란 루가 들어왔다. 맨유 여시 후반 16분 슈바인슈타이거를 투입하며 선수단의 체력 안배를 대비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18분 하모우마에 반칙한 바이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퇴장을 당했다. 맨유는 곧바로 로호를 투입해 수비를 보강했다. 생테티엔은 르무안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생테티엔이 한 명 적은 맨유를 계속해서 두드렸으나 효율적인 공격엔 실패했다. 맨유는 전반 선제골을 지켜 1-0 승리를 거뒀고 합계 4대 0으로 16강에 진출했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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