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최강희 감독이 전력 풀가동을 예고했다.전북 현대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1차전에서 2-3으로 패해 2차전에서 승전보를 울려야만 8강행이 가능하다. 경기를 하루 앞둔 최강희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전반기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준비하면서 전반기 목표를 리그 상위권과 ACL 조별 예선 통과로 잡았고 팀이 목표를 향해 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강원FC 이재익(19)이 대형 수비수의 탄생을 예고했다.강원FC 이재익은 12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3라운드 FC서울과 경기서 첫 선발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이번 경기 이재익은 강원FC 스리백의 한 축을 담당하며 팀의 무승부에 일조했다. 전반전 아쉽게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내준 상황을 제외하곤 발군의 수비력과 빌드업 과정에서 날카로운 패스가 빛났다.안델손, 에반드로 등 FC서울의 외국인 공격수들과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패스가 오는 길목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고심을 앓고 있는 전북에 이동국이 승리의 파랑새가 될 수 있을까?전북 현대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의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전북에게는 기회다. 현재 리그 선두를 공고히 하고 있지만 승리를 통해 격차를 벌린다면 수월한 운영이 가능하다.하지만 골머리를 앓는 전북이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제대로 된 스쿼드를 구성하기가 어렵다. 김진수, 김민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완벽한 수비라인을 가동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축구교실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 너무 좋아요.”경남FC가 에스원과 체결한 Victory&Safety 경남 프로그램의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 사업인 “School Of Football”이 10일 명곡초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School Of Football”은 경남과 에스원의 함께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남은 축구교실을 진행하고 에스원은 심폐소생술 및 안전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수업은 명곡초 4학년 전체를 대상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상주상무프로축구단 포백(홍철-임채민-김남춘-김태환)에 특명이 내려왔다.상주상무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3라운드를 치른다.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주는 인천을 잡고 6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10경기 연속 원정 일정과 팀의 주축인 여름과 주민규의 부상으로 힘겨운 4월이 될 것이란 우려와 달리 이광선을 원톱으로 내세워 포메이션에 변화를 줬다. 새로운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 상주는 최근 5경기 3승 2무의 성적으로 현재 5위를 지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전북 현대가 4월 한 달 간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펼친 팀으로 평가받았다. 한국 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전북이 4월 한달 간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한 ‘팬 테이스티(FAN-TASTY)’ 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알렸다. 연맹이 4월에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전 경기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페널티에어리어(PA) 지역 패스성공률(52.3%), PA 내 슈팅비율(62.5%), 크로스 횟수(37회), 공격 1/3 지역 내 패스성공률(6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제주 유나이티드가 제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웃음꽃을 피웠다. 제주는 10일 오후 제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가 학생 팬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준비한 축구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의 신인 F4 김승우, 박한근, 문광석, 이창훈이 참석했다. 뛰어난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한 이들의 등장에 제주여자고등학교 전체가 술렁이기 시작했다.최근 제주는 핑크 웨이브의 첫 에피소드인 ‘핑크 웨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제주 유나이티드가 안방부진을 씻을 수 있을까. 제주는 12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6승 2무 4패 승점 20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제주는 원정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까지 제압하면서 원정 5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안방에서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포함 1승 2무 6패로 부진하다. 더 이상 부진은 없다. 월드컵 휴식기전에 마지막으로 치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19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에 선발된 강원FC 이재익이 ‘2018 툴롱컵’에 참가하는 각오를 밝혔다.이재익은 10일 발표된 U-19 대표팀 명단에 이강인(발렌시아),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 삼성) 등과 함께 포함됐다. 만 17세였던 2016년 처음으로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된 이후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합류하고 있다.보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강원과 계약하며 프로에 발을 들였다. 올 시즌 팀 내에서 유망주로 평가 받으며 1군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이재익은 프로 무대에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대전시티즌 재심 청구를 기각했다.연맹은 10일 제4최 이사회를 열었다. 지난 4월 28일 있었던 대전 김호 사장의 상벌위원회 징계 건에 대한 재심을 실시했다.대전 김호 사장은 앞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7라운드 아산과의 경기가 끝난 뒤 심판실에 난입했다. 격한 항의도 있었다. 이에 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상벌규정 제 2조 4항(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 난폭한 불만 표시 행위)에 의거해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또 상벌규정 제 19조에 따르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HDC지주사 출범에 맞춰 사명을 변경했다.부산아이파크는 ‘아이파크스포츠 주식회사’에서 ‘HDC스포츠’로 사명을 바꾸고, 이에 따른 새 CI와 BI를 공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모그룹인 현대산업개발의 5월 2일 HDC 지주사 출범에 따라, HDC그룹의 통일된 브랜드 정책 강화에 따른 것이다.부산아이파크는 기존에 아이파크 스포츠㈜의 명칭을 HDC스포츠로 바꾸고 스포츠 분야에서의 브랜드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아이파크는 올해 K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아산무궁화 선수단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병상에 있는 환아를 위해 위문에 나섰다.아산무궁화 선수단은 9일 오전 ‘아산충무병원 어린이 병동’을 방문해 따뜻해진 날씨에도 병동에 있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사인볼을 증정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구단의 협력 병원인 아산충무병원과 함께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위문 행사에는 민상기, 이주용, 김종국, 조성준 총 4명의 선수가 참여해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재미있는 말동무가 되어주었다. 아산무궁화 선수단은 어린이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강원FC가 춘천 홈 경기 ‘가변석 만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강원FC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FC서울과 경기를 치른다.이번 경기 가변석으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가변석에 1200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올 경우 다양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강원FC는 경기 시작 후 가변석 입장 관중 집계가 끝나고 1200명 이상이 들어찰 경우 가변석 관중 모두에게 ‘후원의 집’ 상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연패에 빠진 대구FC가 수원과 맞붙는다.대구는 오는 13일(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승리가 절실한 대구다. 7라운드 강원전 승리 이후 추가 승리가 없다. 지난 주에 있었던 11, 12 라운드에 모두 패하며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경쟁 팀들과 격차는 벌어지고 있다. 현재 1승 3무 8패 7득점 23실점을 기록해 리그 최하위다. 11위 인천, 10위 전남과의 승점 차이는 각각 1점, 5점이다. 대구가 수원 원정에서 배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고종수 "시간이 해결" 박인혁을 믿고 기다렸다대전시티즌이 시즌 첫 연승의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대전은 12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1라운드 안양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한 대전은 안양을 상대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대전은 2주 전 9라운드에서 수원FC를 꺾고 오랜 만에 승전보를 울렸다. 4월 1일 광주FC 원정에서 승리한 뒤 4경기 만에 맛본 귀중한 승리였다.한동안 좋은 경기력에도 결과가 따라오지 않
[STN스포츠=이형주 기자]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사회 공헌 활동에 힘을 쏟는다.K리그2의 부산이 부산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학생들을 위한 프로스포츠 직업 교육 ’감성 UP! 스포츠와 함께 미래 톡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지난 9일 오전 부산 유소년 코치와 사무국 직원들은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한 동삼중학교를 찾았다. 지난해 지역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스포츠와 관련된 직업에 대한 교육을 받는 ‘감성 UP! 스포츠와 함께 미래 톡톡!’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하기 위해서였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최강희 감독이 올 시즌 최고 고비를 선수들이 충분히 극복할 거라고 믿음을 보였다.전북 현대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16강 1차전에서 패배하며 기세가 다소 꺾여 이번 경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게다가 홈에서 열리는 경기라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다는 각오다.이날 선봉장은 ‘라이언 킹’ 이동국이 맡는다. 그는 친정팀 포항과의 경기에서 17골을 기록하며 매우 강한 모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슈퍼매치의 히어로’ FC서울 안델손이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안델손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2라운드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전반 2분 벼락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전반 29분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안델손의 멀티골 맹활약을 앞세운 서울은 3만 홈 관중 앞에서 슈퍼매치 승리를 신고했다. 올시즌 초반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서울은 큰 관심이 쏠린 어린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도훈 감독과 친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다.”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난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을 두고 한 말이다.수원과 울산은 오는 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ACL 16강 1차전을 펼친다.이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서 감독은 “월드컵 때문에 빡빡한 일정을 치렀다. 그럼에도 다행히 조 1위로 올라왔다. 16강 경기를 잘 준비해서 8강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2년 아시아 정상에 올랐던 울산 현대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다.울산은 2017년 창단 첫 FA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동시에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멜버른 빅토리(호주), 상하이 상강(중국)과 F조에 편성된 울산은 2승3무1패(승점 9) 기록, 조 2위로 상하이와 나란히 16강에 안착했다.특히 울산은 지난 4월 4일 멜버른과의 홈경기 6-2 대승을 발판으로 리그에서도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10경기 연속(6승4무) 패배가 없었다.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