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엑자시바시 김연경(31)이 함박웃음을 보였다. 팀은 터키여자배구리그 개막 18연승을 질주했다. 엑자시바시는 10일(한국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18차전에서 카라욜라르를 상대로 3-0(25-16, 25-14, 25-22) 완승을 거뒀다. 이날 엑자시바시는 김연경, 조던 라슨(미국),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 삼각편대를 모두 선발로 내보냈다. 세터 감제 알리카야(터키)가 함께 했다. 이 가운데 김연경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13점을 선사했다. 특히 김연경은 3세트 16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꼴찌의 반격이 매섭다.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에 이어 대한항공마저 잡을 뻔했다. 5세트 15-15에서 희비가 엇갈렸다.남자 프로배구 7개 팀 중 최하위 한국전력은 지난 7일 당시 선두였던 현대캐피탈은 안방에서 3-0으로 격파했다. 10일에는 역시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대한항공과 맞붙었다. 결과는 2-3(22-25, 13-25, 25-18, 25-21, 15-17) 패배였다. 한국전력은 1, 2세트를 내주고도 3, 4세트 맹추격했다. 한국전력은 3세트에만 블로킹 5개, 서브 2개를 성공시켰다. 서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 도로공사, IBK기업은행이 나란히 승점 43점을 기록했다. 정규리그 잔여 경기는 6경기. 포스트 시즌 향방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도로공사가 기분 좋은 3연승을 내달렸다. 도로공사는 10일 오후 4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0(25-22, 28-26, 25-16) 완승을 거뒀다. 도로공사는 팀 서브와 블로킹에서 각각 6-2, 7-4로 앞서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IBK기업은행은 2세트 24-22로 앞서갔지만 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아식스 데이’를 마련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오는 11일 도드람 2018~2019 V-리그 5KB손해보험전이 펼쳐지는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메인 스폰서인 아식스코리아와 함께 '아식스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아식스코리아는 현대캐피탈 배구단과 프로배구 최장 기간인 14년간 메인 스폰서로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유니폼, 배구화 등 다양한 고기능성 선수 용품을 지원해 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선두 현대캐피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리카드는 9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1(25-23, 25-22, 19-25, 25-15)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아가메즈는 블로킹 2개, 서브 1개를 성공시키며 29점을 선사했다. 공격 성공률은 60.46%에 달했다. 이어 나경복은 블로킹 3점, 서브 2점을 포함해 14점을 올렸다. 3세트 요스바니 연속 서브에 당한 우리카드. 4세트 초반부터 한성정, 노재욱 연속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GS칼텍스는 9일 오후 4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KGC인삼공사전에서 3-1(23-25, 25-17, 25-22, 25-21) 승리를 거뒀다. GS칼텍스는 이날 팀 서브에서 2-5로 밀렸지만, 블로킹에서 12-8로 앞섰다. 범실에서도 16-28로 우위를 점했다. 알리, 이소영, 강소휘는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알리는 블로킹 2개를 포함해 24점을 선사했고, 이소영도 블로킹 2개를 성공시키며 15점을 터뜨렸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전력이 2018~2019시즌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전력은 7일 오후 7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3-0(25-20, 25-23, 25-20)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4연패 탈출에 성공한 순간이었다. 최하위 한국전력이 선두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서재덕과 최홍석은 19, 12점을 터뜨렸다. 최석기도 결정적인 순간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6점을 올렸고, 신으뜸도 나란히 6점을 기록했다. 팀 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선두 현대캐피탈이 ‘최하위’ 한국전력에 발목이 잡혔다. 현대캐피탈은 7일 오후 7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한국전력 원정 경기에서 0-3(20-25, 23-25, 20-25)으로 패했다. 현대캐피탈은 앞서 삼성화재, 대한항공을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갈 길 바쁜 현대캐피탈. 부상 입은 신영석과 문성민 공백 속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파다르는 17점을 올렸지만 범실이 13개였다. 전광인이 공수 양면으로 분전하며 12점을 터뜨렸다. 팀 패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최하위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제압했다.한국전력은 7일 오후 7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3-0(25-20, 25-23, 25-20) 완승을 거뒀다. 세터 이호건의 토스와 볼 배분이 안정적이었다. 서재덕과 최홍석은 19, 12점으로 맹활약했다. 공격 성공률도 각각 55.17, 54.54%에 달했다. 최석기의 천금 블로킹도 한몫했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 현대캐피탈전 첫 승을 신고했다. 동시에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현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재 무패는 의미가 없다.”김연경(31, 엑자시바시)은 냉정했다. 엑자시바시는 현재 2019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연승을 내달리며 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엑자시바시는 디나모 카잔, 우랄로츠카 예카테린부르크(이상 러시아), 하멘린나(핀란드)와 한 조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막강한 전력을 구축한 엑자시바시는 4경기에서 단 한 세트만 내주며 순항 중이다. 김연경은 STN스포츠를 통해 “앞으로 남은 경기가 많다. 현재까지의 무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우리카드의 6연승을 가로막았다. 대한항공은 6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 3-0(25-23, 25-19, 25-20)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1세트부터 변수가 생겼다. 정지석이 수비 과정에서 리베로 백광현과 충돌하면서 오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것. 들것에 실려 나갔다. 9-12에서 정지석 대신 김학민이 투입됐다. 이후 대한한공은 11-16으로 끌려갔다. 그것도 잠시 대한항공이 뒷심을 발휘했다. 그 중심에는 한선수가 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도로공사가 ‘대어’를 잡았다. 안방에서 선두 흥국생명을 제압했다. 도로공사는 6일 오후 4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흥국생명과의 맞대결에서 3-0(25-18, 29-27, 25-16) 완승을 거뒀다. 이날 2세트 9-15로 뒤지고 있던 도로공사의 반격이 매서웠다. 24-22로 흐름을 뒤집었다. 듀스 접전 끝에 정대영이 상대 톰시아 공격을 차단했고, 파튜의 마무리로 2세트를 힘겹게 가져갔다. 기세가 오른 도로공사는 3세트에도 분위기를 이어가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 활약에 힘입어 터키 엑자시바시가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 엑자시바시는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부르한 페렉 경기장에서 열린 2019 CEV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핀란드의 하멘린나를 3-0(25-17, 25-7, 25-20)으로 격파했다. 김연경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2점을 선사했다. 서브 3개, 블로킹 1개도 성공시켰다. 24차례 공격 시도 중 18점을 터뜨리며 높은 결정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이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흥국생명은 오는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IBK기업은행전에서 설 연휴동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먼저 2019년을 맞이해 경기장을 찾는 관객 2019명에게 떡을 제공한다. 경기 당일 한복을 착용한 관객에게는 도서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며,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및 치어리더의 공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선수들이 인정하는 유능한 감독이에요.”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다. 1979년생 이탈리아 출신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다. 시기상 늦은 것은 사실이다. 지난 10월 차해원 전 감독이 사의한 뒤 공백이 있었다. 2019년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캡틴’ 김연경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2020 도쿄올림픽의 출전권이 걸린 해다. ‘큰 그림’을 그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더군다나 라바리니 감독은 현재 브라질의 미나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센터로 변신한 1998년생 허수봉이 팀 선두 유지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현대캐피탈은 31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삼성화재와의 ‘V클래식매치’에서 3-0(25-23, 27-25, 25-16) 승리를 거머쥐었다. 현대캐피탈은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0-3 완패를 당한 바 있다. 삼성화재전에서 변화를 꾀했다. 세터 이원중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우리카드전에 이어 195cm 허수봉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신영석 자리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IBk기업은행이 V리그 여자부 2위를 탈환했다.IBK기업은행은 30일 오후 경기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인삼공사를 홈으로 불러 3대0(25-22·25-19·25-14)으로 꺾고 승점 42점(14승8패)을 기록해 2위로 올라섰다.인삼공사는 12연패에 빠지면서 5승17패(승점 17)로 최하위 현대건설(승점 16)에 턱밑까지 추격을 당하는 처지가 됐다.이날 IBk기업은행은 어나이(19득점)와 김수지(15득점) 김희진(11득점)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스테파노 라바리니(40, 이탈리아) 감독과 함께 도쿄올림픽행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지난 25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의 구체적인 협상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기본적인 사항까지는 합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조건 확인과 함께 공식 계약 체결만을 남겨놨다. 임기는 2020 도쿄올림픽 예선전까지다. 협회는 같은 날 STN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수나 근무 조건, 차, 집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짧지만 신선했다. 1999년생 동갑내기 임동혁(대한항공)과 최익제(KB손해보험)가 V-리그 무대에서 마주보고 섰다.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은 25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KB손해보험의 3-2(20-25, 31-29, 12-25, 25-20, 15-13) 승리였다. KB손해보험은 4, 5세트를 내리 가져가며 대한항공을 울렸다. 4, 5라운드 맞대결에서 모두 KB손해보험이 풀세트 접전 끝에 웃었다. 펠리페의 결정력도 한몫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두 번 연속 대한항공을 울렸다. KB손해보험은 25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3-2(20-25, 31-29, 12-25, 25-20, 15-13) 승리를 거뒀다. 이날 펠리페는 블로킹 2개를 포함해 34점 맹활약했다. 이어 이수황과 손현종이 나란히 8점을 터뜨렸다.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정동근, 이수황의 존재감이 컸다. KB손해보험은 2세트 듀스 접전 끝에 상대 범실, 펠리페의 결정력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