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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위 모두 승점 43점, 女배구 PS 향방 ‘오리무중’

2·3·4위 모두 승점 43점, 女배구 PS 향방 ‘오리무중’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2.10 20:30
  • 수정 2019.02.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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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GS칼텍스, 도로공사, IBK기업은행이 나란히 승점 43점을 기록했다. 정규리그 잔여 경기는 6경기. 포스트 시즌 향방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도로공사가 기분 좋은 3연승을 내달렸다. 도로공사는 10일 오후 4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0(25-22, 28-26, 25-16) 완승을 거뒀다. 

도로공사는 팀 서브와 블로킹에서 각각 6-2, 7-4로 앞서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IBK기업은행은 2세트 24-22로 앞서갔지만 상대 파튜에게 공격, 블로킹 득점을 내주며 듀스에 돌입했다. 분위기를 끌어 올린 도로공사는 배유나 공격 득점으로 25-24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IBK기업은행은 계속해서 김희진 공격이 불발됐고, 도로공사가 수비 후 반격 과정에서 배유나를 적극 활용하며 27-26 리드를 잡았다. 박정아 공격 득점으로 2세트를 가져갔다. 

이날 박정아는 트리플크라운급 활약을 선보였다. 서브 3개, 후위 공격 3개, 블로킹 2개를 성공시키며 총 20점을 선사했다. 블로킹 1개가 부족했다. 파튜도 20점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김희진과 어나이는 20, 17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도로공사의 승리로 순위 싸움은 더 치열해졌다. 

 

흥국생명이 16승8패(승점 48)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4위 팀이 모두 승점 43점을 기록했다. 

2위 GS칼텍스와 3위 도로공사는 나란히 15승9패(승점 43)를 기록하며 승점, 승수까지 같다. 세트 득실률에서 순위가 결정됐다. IBK기업은행은 14승10패(승점 43)로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서 밀려 4위로 떨어졌다. 

여자 프로배구는 정규리그 3위까지 봄배구 티켓이 주어진다. 

4위에 머무르던 도로공사가 후반기 맹추격을 벌이면서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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