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상완 기자] 한화 이글스와 연습 경기에서 4실점한 나루세 요시히사(29, 야쿠르트)가 패배를 시인했다.나루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로 이적 후 첫 등판한 나루세는 경기 초반 실점하며 흔들렸다. 이날 나루세는 2이닝 5피안타 1볼넷 1사구 1탈삼진 4실점했다.나루세는 1회부터 실점했다. 첫 타자 이용규에 중전 안타를 맞았다. 1사 2루 위기에서 송광민을 루킹 삼진을 잡았으나 김태균에 좌전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풀
[STN=이상완 기자] ‘만화 주인공’ 오타니 쇼헤이(20, 니혼햄 파이터즈)가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서 3이닝 노히트를 기록했다.오타니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오키나와 나고시영구장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10명을 상대하는 동안 무피안타. 최고 구속 155km를 찍었다.오타니는 1회초 강한울을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최용규도 빠른 직구로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다원도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낮은 코스 152km 직구로 헛스
[STN=이상완 기자] 박효준은 지난해 7월 계약금 116만 달러. 한화로 약 11억 원에 뉴욕 양키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1년 류제국(現 LG)이 시카고 컵스와 160만 달러에 계약한 이후 가장 높은 계약금이다. 유격수 이학주(現 템파베이)는 시카고 컵스와 72만5000달러에 계약했다. 박찬호(42)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역대급 유격수 유망주’라 평가 받은 박효준은 지난해 초부터 메이저리그 진출설이 나왔다. 뉴욕 언론을 중심으로 박효준의 관심이 뜨거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STN=이상완 기자] ‘목표는 3할 타율. 도루 30개. 수비실책 3개 이하’박효준은 지난해 7월 계약금 116만 달러. 한화로 약 11억 원에 뉴욕 양키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1년 류제국(現 LG)이 시카고 컵스와 160만 달러에 계약한 이후 가장 높은 계약금이다. 유격수 이학주(現 템파베이)는 시카고 컵스와 72만5000달러에 계약했다. 박찬호(42)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역대급 유격수 유망주’라 평가 받은 박효준은 지난해 초부터 메이저리그 진출설이 나왔다. 뉴욕 언론을 중심
[STN=이상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입단한 강정호(28)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이 여전하다.미국의 야구전문매체 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냈다. 현재 강정호는 넥센 선수단에 합류해 애리조나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 매체는 강정호를 찾아가 인터뷰를 나눴다. 는 “강정호가 확실히 빅리그 레벨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며 “지난 시즌 한국프로야구(KBO)에서 장타율과 OPS 1위, 홈런과 출루율은 2위를 기록
[STN=이상완 기자] ‘괴물’ 마사히로 다나카(27, 뉴욕 양키스)가 미국 메이저리그를 이끌어갈 차세대 에이스로 꼽혔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차세대 에이스 후보 TOP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 기준은 충분한 등판 기회와 사이영상 투표에서 10위 안에 들어간 적이 없으며, 메이저리그 5년 이하 경험 등 3가지 요건을 갖춘 투수들 중에 선정했다.이에 따라 다나카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 따르면, 다나카의 스플리터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만들었으며,
[STN=이상완 기자] 컨소시엄 ‘대한민국(가칭)’이 류현진(28)이 뛰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공동 구단주가 될 전망이다.22일 에 따르면, 국내 기관 투자자들로 구성된 가칭 ‘코리아컨소시엄’이 다저스 구단의 지분 20%를 인수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현재 다저스는 5인 공동구단주 체제로 미 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매직 존슨, 마크 월터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경영자(CEO), 피터 거버 프로듀서(PD), 토드 뵐리, 바비 패튼 등이 각각 투자금을 끌어와 구겐하임파트너스에 21억 달러(약
[STN=이상완 기자] 초대형 계약을 터트린 투수 맥스 슈어저(31)가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슈어저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계약에 합의했다. 총액 2억1000만 달러(약 2280억 원)이다. 7년간 1억 500만 달러만 받는다.나머지 1억 500만 달러는 워싱턴과의 계약 기간 이후 2022년부터 2028년까지 7년간 나눠 받는다. 일종의 노후 보장을 받은 셈이다.또한 투수 자유계약선수(FA) 중 최고액이다. 지난해 클레이튼 커쇼(27)가 LA 다저스와 계약한 7년 2억1500만 달러(약 2300억 원)
[STN=이상완 기자] 국제야구대회 WBSC 프리미어 12 세계야구챔피언십이 개최된다.일본야구연맹(NPB)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도쿄에서 “세계소프트볼연맹(WBSC)과 오는 11월 2015 WBSC 프리미어 12 세계야구챔피언십을 공동 개최하기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일본과 대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국제야구연맹 공식랭킹 12위까지 주어진다. 수백만 달러의 상금과 세계랭킹 산정 포인트도 책정된다.일본(1위)을 비롯해 미국(2위), 쿠바(3위), 대만(4위), 네덜란드(5위), 도미니카 공화국(
[STN=이상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스즈키 이치로(42)가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는 19일 미국 야구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치로와 마이애미가 계약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1년 계약에 성과급을 포함 총액 200만 달러 이상 규모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이치로의 상징인 등번호 ‘51번’으로 배정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언론과는 달리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은 마이매미와 2년 계약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전했다
[STN=이상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한 강정호(28)가 천군만마(千軍輓馬)를 등에 업었다.피츠버그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1’년이다. 공식적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복수의 미국 언론을 통해 총액 1600만 달러(약 172 억 원)로 알려졌다.보장금액은 1100만 달러. 이중 2019년 구단 옵션 행사 500만 달러가 포함됐다. 2019시즌에는 팀이 옵션을 갖게 된다. 포스팅금액까지 포함면 약2150만 달러의 계약이다.강정호를 손에 넣은 닐 헌팅
[STN=이상완 기자] 한국 야구는 접수했다. 이제는 미국 메이저리그만 정복하면 된다. 강정호(28)가 피츠버그 파이러츠와 공식 계약을 맺었다.피츠버그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1’년이다. 공식적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복수의 미국 언론을 통해 총액 1600만 달러(약 172 억 원)로 알려졌다. 이 총액은 2019년 옵션 행사 500만 달러가 포함됐다. 2019시즌에는 팀이 옵션을 갖게 된다.닐 헌닝턴 피츠버그 단장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공식 계약 발표를 한 뒤 현지
[STN=이상완 기자] 마침내 강정호(28)가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러츠와 공식 계약을 맺었다.피츠버그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1’년이다. 2019시즌 옵션이 포함됐다.계약 규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국 언론 에 따르면, 총액 1600만 달러(약 172억 원)으로 알려지고 있다.5년째 되는 해 구단 측에 550만 달러의 옵션이 있다. 만약 피츠버그가 옵션을 실행하지 않는다면 바이아웃 100만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바이 아웃은 구단의
[STN=이상완 기자] 일본 프로야구 2년차에 접어든 오승환(33)은 중요한 시기를 맞는다. 2014년 일본 진출이 인생의 ‘제1의 전환점’이었다면, 2015년은 ‘제2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신 타이거즈와 2년 계약이 만료된다.계약 만료 후의 행보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오승환의 의지와 꿈, 실력 등을 봤을 때, 더 큰 물의 세계로 뛰어들 것은 분명하다. 일본 첫 해 우승 빼고는 만족할 만큼 성적도 얻었다. 센트럴리그 구원왕(39세이브)과 한국 선수 최다 세이브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더해 오승환의 인품마저
“최고 구속 170km를 뿜어 낼 수 있는 오타니 쇼헤이(20, 니혼햄)의 도전에 눈을 뗄 수 없다”9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언론 가 전한 내용이다. 이 매체는 왜 터무니(?) 없는 말을 했을까. 정말 오타니를 만화 주인공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매체에 따르면 이렇다. 오타니는 소속팀 2군 시설에서 올해 첫 투구 연습을 했다. 그런데 투구법이 달랐다. 양팔을 크게 치켜든 상태의 와인드업 자세로 던진 것.이날 오타니는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어 38개를 던졌다. 눈여겨 봐야할 점은 투구 자세이다. 그는 세트 포지션
[STN=이상완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가 '제2의 오승환'을 구하기 위해 쿠바로 눈을 돌리고 있다.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는 6일, “한신 담당자가 쿠바리그를 둘러보기 위해 오는 9일 쿠바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고 전했다.한신이 쿠바로 향하는 이유는 단 하나. 2015년을 끝으로 한신과 계약이 끝나는 오승환 때문이다.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꿈은 항상 갖고 있다”는 말로 메이저리그행을 암시한 것. 이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한신은 포스트 오승환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한신의 전략은 오승
[STN=이진주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팀 동료 야시엘 푸이그(24)가 자신의 개인 SNS에서 5일(이하 한국시간) 암으로 세상을 떠난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의 명 앵커 스튜어트 스캇을 추모했다.푸이그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RIP(Rest In Peace : 편히 잠드소서) Stuart Scott"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스캇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추모의 뜻을 표했다.고인이 된 스튜어트 스캇은 을 대표하는 앵커였다. 1993년 에 입사한 스캇은 이후 22년간 스포츠 현장을 종횡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넥센)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단독 교섭권을 따낸 피츠버그 파이러츠와 협상중이다. 하루빨리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소식을 전해 듣고 싶은 팬들의 마음과는 달리 계약 체결은 다소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협상 마감시한 21일(이하 한국시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고, 섣불리 서두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현지에서는 이미 강정호를 2015시즌 ‘전력 선수’로 분류하고 있다.피츠버그 뉴스만을 다루는 의 팀 윌리엄스 편집장은 강정호의 소식을빠르게 전
[STN=이상완 기자] ‘빅보이’ 이대호(32,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팀 승리에 기여한 수훈선수 3위에 선정됐다.일본 야구전문매체 은 29일(한국시간) ‘2014시즌 승리타점 TOP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승리타점은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정적인 타점을 말한다. 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선수가 팀 승리 기여도를 측정해 볼 수 있는 단순한 계산법이다.최근에는 WAR(Wins Above Replacemet;대체선수대비 승리 기여도)를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한 선수의 세부 기록을 모두 종합해 계산한다. 특히 선수의 연봉 계약
[STN=이상완 기자] ‘1997년생‧우투우타‧187cm‧152km’일본 야구의 ‘괴물 투수’ 계보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고구마 줄기 마냥 끊임없이 ‘괴물’이 탄생하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20, 니혼햄)를 뒤이을 주인공은 타카하시 준페이.타카하시는 1997년 5월 8일생. 올해 나이 17세로 현립기후상업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야구를 시작한 타카하시는 중3 시절 이미 구속 140km대를 가뿐히 돌파했다. 현재는 150km를 넘나들며 최고 152km를 찍었다.183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