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 LA 다저스)이 뜻하지 않는 엉덩이 부상을 당했다.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6패(13승)째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1에서 3.28로 소폭 상승했다.이날 류현진은 주무기 ‘고속 슬라이더’ 보다는 직구와 체인지업, 느린 커브로 애틀란타 강타선을 상대했다. 직구 구속은 91~92마일에 머물렀다. 투구수 97개중 슬라이더는 10개만 던졌을 뿐, 커브(21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 LA 다저스)이 오른쪽 엉덩이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14승 도전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6패(13승)째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1에서 3.28로 소폭 상승했다.이날 류현진은 주무기 ‘고속 슬라이더’ 보다는 직구와 체인지업, 느린 커브로 애틀란타 강타선을 상대했다. 류현진의 ‘1회 징크스’는 말끔히 해소됐다. 1회말 선두타자 제이슨 헤이
정말 천만다행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 LA 다저스)의 부상이 심각한 상황은 아닌 걸로 파악된다.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8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류현진은 6회말 아웃카운트를 한 개 남겨놓고 B.J.업튼과 끈질긴 승부한 후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다저스는 류현진의 부상 소식을 긴급히 전했다. 다저스 공식 트위터에 “오른쪽 엉덩이 부상을 입었다”며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32)가 무안타에 그치며 7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하며 안타를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이로서 시즌 타율은 종전 0.247에서 소폭 하락한 0.245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탬파베이 선발 드류 스마일리를 상대로 6구째 높은 슬라이더에 루킹 삼진을 당하며 아쉽게 물러났다.추신수는 3
연봉 총액 2억 3500만 달러(약 2527억원)의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은 얼마나 될까.미국 스포츠 매체 은 “다저스는 이번 시즌 어떻게 지낼 것인가”라는 흥미로운 조사를 진행중이다. 이에 미국 메이저리그 팬들은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패(27%)’에 가장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이어 ‘월드시리즈 우승’에 24%로 두 번째를 차지했으며, ‘월드시리즈 패’에도 20%의 지지율을 보내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내셔널리그 디비전 패’가 19%,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또는 와이들 카드 패’가 10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서 뛰고 있는 이학주(24)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이학주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램 불스 어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트리플A 버팔로 비손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삼진 2개만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리로 떨어졌다.3회초 첫 타석에서 좌완 투수 다니엘 노리스와 맞붙어 2S 1볼에서 4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는 풀카운트 접전 끝
‘한인 4세’로 잘 알려진 다윈 바니(29)가 다저스 로스터에 합류했다.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는 “주전 유격수 헨리 라미레스(31)가 오른쪽 옆구리(복사근) 부상으로 15일-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며 “트리플 A 앨버커키에서 바니를 로스터에 합류시켰다”고 전했다.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바니가 트리플A에서 유격수로 조금 뛰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다윈 바니가 어떻게 활약하는 두고 볼 것이다”고 말했다.바니는 지난 2007년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 후 마이너리그를 거쳐 201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5경기 연속 안타와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만들어냈다. 빅리그 데뷔 10년 만에 메이저리그 통산 1000안타를 동시에 달성하는 기쁨도 누렸다.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2루타 1개 포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38에서 0.248로 크게 끌어올렸다.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1회초 상대 선발 스캇 펠드만을 상대로 3구째 가운데
‘저비용 고효율의 표본’ 류현진(27, LA 다저스)에게 더 이상 3선발 경쟁론은 없다. 위기론도 없다. 그저 굳건한 ‘3선발 류현진’만 있을 뿐이다. 돈 매팅리 감독과 동료들의 신뢰 속에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류현진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라이벌이자 연봉 5억 달러의 타선 LA 에인절스를 무너트렸다. 마이크 트라웃-알버트 푸홀스-조시 해밀턴을 95마일의 총알 직구로 틀어막는 모습은 압권이었다.류현진은 시즌 13승과 함께 투수 지표에서도 상위권으로 ‘껑충’ 뛰었다. 최근 선발 투수의 가치로 중요해진 대체선수 승리 기여도(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던 다나카 마사히로(26, 뉴욕 양키스)가 캐치볼을 소화하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다나카는 지난 4일, 부상 이후 27일 만에 공을 잡고 캐치볼을 시작했다. 5m에서 시작해 18m까지 거리를 늘리며 총 50개 공을 던졌다. 다음 날에도 18m 거리에 50개를 던졌으며, 6일은 쉬었다. 7일에는 로스 차일드 투수 코치와 27m 거리에 공 25개를 충실히 소화해냈다.그러나 정작 일본 내에서는 다나카의 이런 모습을 두고 걱정하는 분위기다. 지난 9일 일본 언론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나 팀은 휴스턴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38를 유지했다.1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휴스턴의 좌완 선발 브랫 오버홀처를 상대했다. 추신수는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오버홀처의 2구째 공을 가볍게 밀어치며 좌전안타를
이제는 운이 아니다. 실력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류현진(27, LA 다저스)의 투구에는 천재적인 두뇌가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동료들의 믿음도 굳건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13승(5패)째를 따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39에서 3.21로 크게 낮췄다. 최고 구속은 95마일(약 152km)까지 뿌렸다.류현진은 경기 직후 미국 지역 언론 와 가진 인터뷰에서
시즌 13승을 달성한 류현진(27, LA다저스)이 ‘ESPN 오늘의 수훈선수’ 5위에 선정됐다. 다저스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유일하게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8일(이하 한국시간), 완벽투로 팀 승리에 앞장선 류현진을 ‘오늘의 수훈선수’ 5위로 뽑았다.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존 레스터가 1위를 차지했고 신시네티 레즈의 호머 베일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콜튼 웡이 류현진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류현진은 8일, 미국 에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
‘코리안 몬스터’의 진가를 보여줬다. ‘투수왕국’ LA 다저스의 3선발 류현진(27)이 무결점 투구로 시즌 13승에 성공했다.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13승(5패)째를 따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39에서 3.21로 크게 낮췄다. 이날 류현진의 투구수는 100개. 스트라이크는 58개였다. 완벽한 제구력이었다. 최고 구속은 94마일(약 151km)까지 뿌렸다.류현진은 ‘천사 쌍포’ 마이크 트라웃-알버트 푸홀스를 여
괴물과 괴물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답은 간단하다. 조금 더 강한 괴물이 이긴다. ‘한국 괴물’ 류현진(27, LA 다저스)과 ‘미국 괴물’ 마이크 트라웃(23, LA 에인절스)의 싸움도 마찬가지였다. 조금 더 강했던 류현진의 완승이었다.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 4탈삼진으로 시즌 13승(5패)이 유력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39에서 3.21로 크게 낮췄다. 이날 최고 구속은 94마일(약 151km)까지
완벽히 부활했고, 눈부시게 완벽한 피칭이었다. 부진에서 돌아온 LA 다저스의 우완 투수 댄 하렌(34)이 시즌 9승(9패)째를 따냈다.하렌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 4연전 중 3차전에 선발 등판. 7⅓이닝 3피안타 1실점의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가져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4.76에서 4.57로 낮췄다.하렌은 지난달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약 한달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이날 하렌은 88마일(약 141km)의 직구와 커터
LA 다저스가 LA 에인절스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댄 하렌의 7⅓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와 2회 터진 안드레 이디어의 결승 2루타에 힘입어 에인절스에 2-1 신승을 거뒀다. 하렌은 시즌 9승(9패)째를 거뒀다.초반에 결승점이 나왔다. 2회초 선두타자 맷 캠프가 상대 선발 맷 슈마커의 6구째 93마일(150km)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기며 시즌 14호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이어 칼
보스턴 레드삭스 ‘마무리’ 우에하라 고지(39)가 철벽 마무리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우에하라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2-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23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1.42에서 1.39로 낮췄다.이로써 우에하라는 아메리칸리그 세이브 부문 잭 브리튼(BAL), 조 나단(DET)과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시즌 개인 최다 세이브(22개) 기록을 갱신한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 LA 다저스)이 13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지역 라이벌 LA 에인절스와 만난다. 일명 ‘프리웨이 시리즈’로 불리는 양 팀간의 4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한다. 일명 ‘프리웨이 시리즈’로 불리는 양 팀 간의 4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다.지역 라이벌인 LA 에인절스는 류현진에게 좋은 기억이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29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멀티 플레이어’ 내야수 숀 피긴스(36)를 지명할당 했다.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지역 언론 는 “LA 다저스가 베테랑 내야수 숀 피긴스를 지명할당 처리했다”고 보도했다.피긴스는 지난 6월 15일 왼쪽 대퇴사구든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재활에만 몰두해왔다. 이후 트리플A 앨버커키에서 20일간 재활 경기를 치뤘으나 끝내 부름을 받지 못하고 방출 수순을 밟게 됐다.메이저리그 규정상 야수의 경우 마이너리그 재활경기는 20일로 제한하고 있다. 다저스 입장에서 20일을 모두 소진한 피긴스를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