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강정호의 주가가 날마다 치솟고 있다.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3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의 눈부신 활약으로 홈팬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강정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앤드류 캐시너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유격수 글러브에 맞고 굴절되는 중견수 앞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상대수비의 방심을 틈타 2루까지 갔다.선두타자로 2루에 출루한 강정호는 내야땅볼로 3루를 밟았고, 페드로 알바레스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방망이가 결정적인 순간에 터졌다.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지난달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이후 16일 만에 4번 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제 몫을 완벽히 수행했다.이날 강정호는 주전 3루수 조시 해리슨이 7회 도루를 하던 도중 엄지 손가락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라 3루수를 책임졌다.전날(6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당분간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주전 3루수로 기용될 듯 보인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내야수 조쉬 해리슨이 왼손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고 전했다.해리슨은 전날(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7회말 2루 도루하던 도중 왼손 엄지손가락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피츠버그는 전날 해리슨을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영입한 외야수 이시카와 트레비스를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STN=이상완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8회말 대타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이날 제프 베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를 벤치에 놓고 라이언 루아를 우익수 선발 자리에 올렸다.경기에 앞서 베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에게 이틀 연속 휴실을 주겠다"고 밟힌 바 있다.벤치에서 시작한 추신수는 팀이 5-12로 뒤진 8회말 1사 2루에서 아담 로살레스를 대신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경기 만에 선발 복귀해 안타 1개를 추가했다.강정호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강정호는 앞서 2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이날 강정호는 5회 공격 때 대량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는 시발점이 되는 등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팀이 0-2로 뒤진 2회 말 1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강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틀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유격수에 조디 머서, 3루수에 조시 해리슨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양팀 선발 투수는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며 0-0의 경기를 이어갔다. 6회말 피츠버그 공격에서 해리슨의 2루타에 이은 닐 워커의 적시
[STN=이상완 기자] 전날 시즌 4번째 블론세이브로 무너진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이 홈런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힘겹게 세이브를 올렸다.오승환은 4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 9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세이브를 거뒀다. 시즌 22세이브.오승환은 팀이 7-5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대타로 나선 우치무라 겐스케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하지만 두번 째 상대인 고토 다케토시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7-6으로 1점차로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8회 교체 출전했지만 안타는 추가하지 못했다.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8회초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6푼에서 2할5푼9리(193타수 50안타)로 떨어졌다.피츠버그가 2-5로 뒤진 8회초 1사 1, 2루에서 투수 교체가 이루어졌다. 선발 3루수로 조시 해리슨이 우익수로 자리를 옮겼고, 강정호가 3루수로 들어갔다.
[STN=이상완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를 재가동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2015 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타율은 종전 0.231에서 0.232(285타수 66안타)로 소폭 올랐다. 홈런은 11개, 타점은 35개를 유지했다.전날 안타 없이 볼넷 2개 만을 골라냈던 추신수는 이날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가렛 리처즈의 2구를 때렸다.빗맞은 타구는 3루
[STN=이상완 기자] 장충고 외야수 권광민(18)이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다.컵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권광민은 1루수로서 좋은 신체 조건과 외야수로 힘, 정교함을 가졌다"며 "기본기도 탄탄해 3~5년간 마이너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이 가능한 선수"라고 소개했다.권광민은 컵스와 120만 달러(약 13억 원)에 계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00년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135만 달러에 계약한 이후 야수 중 최고액이다.권광민은 신장 1
[STN=이상완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28)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권을 강제로 획득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이하 한국시각) 'CUT4' 코너에 황재균의 홈런 장면을 소개하면서 "황재균이 홈런을 때린 뒤, 배트를 던지지 않고 멀리 뻗어가는 공을 바라봤다"며 "과격한 배트 던지기 보다는 때론 간결한 것이 좋을 때도 있다"고 전했다.황재균은 2일 NC다이노스전에서 팀이 1-2로 뒤진 9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NC 김진성의 공을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연결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강정호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전날(2일)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6푼2리에서 2할6푼으로 소폭 하락했다.강정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디트로이트 선발 카일 라이언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9구째 89마일 직구를 때렸
[STN=이상완 기자] '돌부처'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일본프로야구 진출 2년 만에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일본야구기구(NPB)는 오는 17~18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2015 마쓰다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을 2일 발표했다.오승환은 팬투표에서 센트럴리그 마무리 부문 3위에 그쳤으나,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다. 센트럴리그 지휘봉을 맡은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추천으로 성사됐다.지난해 일본 무대에 진출한 오승환은 2년 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팬 투표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렀
[STN=이상완 기자] 첫 올스타 출전 소감마저도 '돌직구'였다.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일본 진출 2년 만에 올스타 마운드에 오른다.일본야구기구(NPB)는 오는 17~18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2015 마쓰다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을 2일 발표했다.오승환은 팬투표에서 센트럴리그 마무리 부문 3위에 그쳤으나,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다. 센트럴리그 지휘봉을 맡은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추천으로 성사됐다.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에 따르면, 오승환은 "일본에서의 올스타전은 처음이다. 영
[STN=이원희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솔로홈런을 터트렸다.개인 통산 3번째 기록.경기 점수 0-0 상황인 3회초 추신수는 상대 선발 투수 천웨인의 4구째 공을 힘껏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이자 팀에 리드를 안기는 홈런포였다.앞서 추신수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볼티모어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추신수의 홈
[STN=이원희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트들이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의 미국 진출 가능성을 낮게 내다봤다.일본 는 2일(한국시간) “오승환을 보기 위해 지난달 30일 한신의 경기를 찾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오승환은 명분보다 실리를 택하는 타입이다. 현실적인 이유로 미국 진출보다 한신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즉,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오승환의 미국 진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다.이 매체는 “한신과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경기가 열린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는 보스턴 레
[STN=이원희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7차례 타석에도 안타 1개만을 올렸다.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고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5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3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6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강정호의 시즌 타율도 0.265에서 0.262로 하락했다.1회초 2사 1,3루에서 강정호는 상대 투수 저스틴 벌렌더에게 볼넷을 얻어 만루를 채웠다. 하지만 다음 타자 페드로 알바레즈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3
[STN=이원희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1회초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섰지만 3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 타선의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세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가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텍사스가 5-4로 앞선 5회초, 추신수는 상대 선발
[STN=이상완 기자] 스즈키 이치로(42, 마이애미 말린스)가 친정팀인 시애틀 매리너스로 복귀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미국 시애틀 지역신문 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시애틀은 이치로를 복귀시켜야 한다'는 특집기사에서 "만약 7월 중순까지 와일드 카드 레이스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면, 이치로의 트레이드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시애틀은 올 시즌 개막에 앞서 넬슨 크루즈를 보강하는 등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현재까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34승42패)에 머물고 있다. 와일드 카
[STN=이상완 기자] 다시 한 번 류현진(28, LA 다저스)의 위상을 확인했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친 5대 부상'이라는 기사에서 류현진의 어깨 부상을 거론했다.매체는 류현진에 대해 "어깨 부상으로 빠진 것은 다저스에 있어 정말로 큰 타격"이라며 "다저스의 악재는 류현진의 어깨 문제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해 26경기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올 시즌 전체를 뛸 수 없게 됐다"면서 "브랜든 맥카시를 잃은 다저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