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KDB생명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하지만 나머지 5개 구단들도 새로운 전력을 확인하며 나쁘지 않은 성과를 수확했다. 과연 이번 박신자컵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는 누구일까. 박신자컵에 나선 6개 구단들의 깜짝 스타를 선정했다.▲ KDB생명 - 구슬구슬이 돌아왔다. 구슬은 지난 시즌에 앞서 팀을 떠났지만, 시즌 도중 합류해 다시 농구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신자컵에서 본격적으로 복귀전을 치렀는데, 활약이 기대 이상이었다. 구슬은 이번 박신자컵에서 5경기 평균 17.
[STN스포츠=이원희 기자]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KDB생명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하지만 나머지 5개 구단들도 새로운 전력을 확인하며 나쁘지 않은 성과를 수확했다. 과연 이번 박신자컵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는 누구일까. 박신자컵에 나선 6개 구단들의 깜짝 스타를 선정했다.▲ 삼성생명 - 윤예빈윤예빈은 나이가 만 20세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선수임에도 무려 2년이라는 재활 시간을 보냈다. 고등학교 시절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는데 이로 인해 2번의 수술을 받는 불행이 있었다. 고등학교 때 받은 수술이 잘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KDB생명 위너스 박영진 코치가 우승 소감을 밝혔다. KDB생명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속초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박신자컵에서 4승1패를 기록했다. 첫 경기였던 KB스타즈에 패한 이후 4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생명 블루밍스, 우리은행 위비,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차례대로 제압했다. KB와 KEB하나도 4승1패를 기록했지만, 득실률에 따라 KDB생명이 정상에 올랐다. 마지막 경기에서 KEB하나가 삼성생명을 꺾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MVP는 노현지가 수상했다.경기 후 박영진 코치는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KDB생명 위너스 노현지가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MVP를 차지했다. 노현지의 소속팀 KDB생명은 4승1패로 박신자컵 우승을 차지했다. 첫 경기였던 KB스타즈에 패한 이후 4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생명 블루밍스, 우리은행 위비,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차례대로 제압했다. KB와 KEB하나도 4승1패를 기록했지만, 득실률에 따라 KDB생명이 정상에 올랐다.KDB생명은 이번이 두 번째 우승이다. KDB생명은 지난 2015년에 열린 박신자컵 1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KEB하나은행이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잡아내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KEB하나는 26일 속초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5-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EB하나는 4승1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KB스타즈와 KDB생명 위너스도 4승1패를 거뒀지만, 득실률을 따져 KDB생명이 정상에 올랐다. KDB생명은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대회 2승3패를 기록했다.1쿼터 분위기는 삼성생명의 몫이었다. 공격을 활발하게 이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KDB생명 위너스가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우승을 차지했다.KDB생명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박신자컵에서 4승1패를 기록했다. 첫 경기였던 KB스타즈에 패한 이후 4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생명 블루밍스, 우리은행 위비,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차례대로 제압했다. KB와 KEB하나도 4승1패를 기록했지만, 득실률에 따라 KDB생명이 정상에 올랐다.KDB생명은 이번이 두 번째 우승이다. KDB생명은 지난 2015년에 열린 박신자컵 1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KEB하나은행의 김단비는 팔방미인이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다.김단비는 26일 속초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박신자컵 서머리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 2개 포함 10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EB하나도 삼성생명을 75-72로 꺾고 4승1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KDB생명 위너스에 밀려 우승은 놓쳤지만 팀 전력의 한 단계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무대였다.김단비의 합류도 큰 힘이 됐다. 김단비는 지난 시즌까지 통합 5연패를 차지한 우리은행 위비에서 뛰었던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노력 많이 하겠습니다."KDB생명 위너스 백업 가드 안혜지가 성장을 약속했다. 안혜지는 26일 속초에서 열린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11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KDB생명은 신한은행을 90-63으로 꺾고 4승1패로 박신자컵을 마무리했다. KDB생명은 KEB하나은행,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그럼에도 안혜지는 경기 후 “이번 대회는 훈련한 만큼 기량이 나오지 않아서 속상하다. 수비적인 부분은 물론 공격에서 리딩도 되지 않았다. 공격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KDB생명 위너스가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잡아내고 우승을 가능성을 높였다.KDB생명은 26일 속초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90-63으로 승리했다.KDB생명은 4승1패로 박신자컵을 마무리했다.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지만, 실질적으로 우승 확률이 더 높다. KEB하나은행(3승1패), 삼성생명 블루밍스(2승2패) 경기에서 KEB하나가 승리한다면 득심차를 따져 KDB생명이 우승하게 된다. 반대로 KEB하나가 패하면 승자승 원칙에 따라 KB가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허슬 플레이가 두렵지 않다는 KDB생명 위너스 진안은 승리를 위해 몸을 날린다. 팀으로선 고마운 존재다.진안은 26일 속초에서 열린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박신자컵 마지막 경기에서 90-63으로 승리했다. KDB생명은 박신자컵을 4승1패로 마무리했다. 삼성생명 블루밍스, KEB하나은행의 결과에 따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KDB생명은 2015년 박신자컵 1회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대회 2회 우승을 노린다.진안은 신한은행전 26점 10리바운드를 올렸다. 팀 내 최고 활약이었다. 마치 골밑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KB스타즈 김민정이 팀의 주전 가드 심성영의 뒤를 따라가고 싶다고 했다. 김민정은 이번 박신자컵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특히 뛰어난 공격력이 눈길을 끌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력을 폭발시켰다. 김민정은 KDB생명 위너스전에서 25점, KEB하나은행전 5점, 삼성생명 블루밍스전 21점, 신한은행 에스버드전에서 14점을 기록했다. 26일 속초에서 열린 우리은행 위비와의 경기에서도 3점슛 3개 포함 21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KB도 우리은행을 75-56으로 19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KB스타즈가 우리은행 위비를 꺾고 우승 희망을 남겨놓았다.KB는 26일 속초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75-56으로 승리했다. KB는 이번 승리로 4승1패를 기록했다. 박신자컵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KB에 우승 가능성이 생겼다.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KDB생명 위너스전,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KEB하나은행전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정상에 오를 수 있다. 3승1패를 기록 중인 KDB생명, KEB하나가 모두 패하거나, KDB생명이 이기고 KEB하나가 졌을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KB스타즈가 2017 박신자컵에서 내놓은 최고의 히트상품은 단연 김민정이다. 김민정은 KDB생명 위너스전에서 25점, KEB하나은행전 5점, 삼성생명 블루밍스전 21점, 신한은행 에스버드전에서 14점을 기록했다. KEB하나전에서만 부진했을 뿐 나머지 경기에서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맡았다.김민정의 활약이 박신자컵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다. KB는 26일 속초에서 열린 우리은행 위비와의 경기에서 75-56으로 승리했다. 김민정은 3점슛 3개 포함 21점 6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KB는 4승1패를 기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어느덧 마지막이 다가왔다. 과연 누가 우승을 차지할까.지난 21일부터 속초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박신자컵은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전원이 참가한다. 30대 이상 선수 3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만으로 풀리그를 치르는 퓨처스리그 성격의 대회다. 이번이 3번째 대회다. 2015년에는 KDB생명 위너스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2016년에는 KB스타즈가 5전 전승을 거두고 정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선 KDB생명, KEB하나은행, KB가 우승을 노리고 있다. 3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신한은행 에스버드 김아름이 2017 박신자컵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몰라보게 좋아진 공격력 덕분이다. 하지만 그전에 김아름은 몸을 사리지 않는 투쟁심 넘치는 선수다. 그의 등에는 상대 선수에게 긁힌 손톱자국이 한 가득이다.확실히 공격력이 좋아지기는 했다. 김아름은 21일 삼성생명 블루밍스전에서 22점 10리바운드, 22일 우리은행 위비전에선 8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24일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도 14점 7리바운드를 기록. 양지영과 함께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팀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김아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임근배 삼성생명 블루밍스 감독은 소속팀 가드 윤예빈을 높게 평가했다. 가드임에도 180cm나 되는 좋은 신체 조건에 특유의 농구 센스, 좋은 슛 능력까지 보유한 선수라고 했다. 임근배 감독은 윤예빈이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윤예빈은 2015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해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까지 2시즌간 1군 경기는 한 경기 밖에 뛰지 않았다. 그는 두 번의 힘든 수술을 받았다. 고등학교 시절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지난해 박신자컵 MVP에 올랐던 KB스타즈의 주전 가드 심성영이 다음 MVP로 소속팀 동료 김민정을 예상했다. KB는 25일 속초에서 열린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4-59로 승리했다. KB는 3승1패를 기록하며 KDB생명 위너스, KEB하나은행과 공동 1위에 올랐다. 심성영은 경기 중반 승부처 때 투입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심성영은 9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심성영은 “팀이 이겨서 기분이 좋다. KEB하나에 첫 패배를 당해서 분위기가 안 좋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우리 팀을 되돌아보는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KB스타즈가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꺾고 박신자컵 2연패 도전장을 내밀었다. KB는 25일 속초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4-59로 승리했다. KB는 3승1패를 기록했다. KDB생명 위너스, KEB하나은행과 공동 1위에 올랐다. 26일 박신자컵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팀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반면, 신한은행은 1승3패가 됐다.1쿼터 내내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 막판 KB쪽으로 분위기가 넘어왔다. 김민정을 중심으로 김진영, 김한비, 김현아, 박지은 등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신한은행 에스버드 김아름의 실력이 많이 늘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는 특유의 장점이었지만, 이에 비해 공격 기술은 떨어졌었다. 하지만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아름은 21일 삼성생명 블루밍스전에서 22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22일 우리은행 위비전에선 8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24일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도 14점 7리바운드를 가져갔다. 양지영과 함께 팀 공격을 확실하게 이끌어주고 있다. 전형수 신한은행 코치도 김아름의 기량 발전을 칭
[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KDB생명 위너스가 3승1패를 기록하며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구슬의 활약이 대단했다. 구슬은 KEB하나은행전에서 23점 8리바운드 3스틸로 팀의 57-50 역전승을 이끌었다. 구슬이 없었다면 KDB생명의 승리도 없었을지 모른다. 특히 3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7점을 쓸어 담았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는 연속 득점을 기록해 상대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구슬을 도와 진안이 골밑에서 12점 8리바운드를 올렸다. KDB생명과 KEB하나는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두 팀 모두 3승1패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