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진주 기자] ‘쌍둥이 아빠’ 이휘재(43)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른다.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23일(목)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방송인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2), 서준(2)군을 시구자로 선정했다.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이휘재씨는 평소 넥센히어로즈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방송에 출연할 만큼 넥센히어로즈의 열혈 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촬영한 영상 메시지를 구단으로 보내기도 했다
[STN=이진주 기자]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22일(수)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아동 양육 시설 ‘서울 SOS 어린이 마을’ 학생 최경진(가명)군과 김승윤(가명)군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지난해부터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온 넥센히어로즈는 야구선수가 꿈인 두 학생에게 특별하고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해 주고자 이날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또한 시력과 치아가 좋지 않아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두 학생에게 정밀검사를 포함해 특수 안
[SNT=이상완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다시 침묵했다.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1할5푼2리에서 1할3푼5리(37타수 5안타)로 하락했다.지난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리면서 방망이를 재가동했지만, 다시 침묵에 빠졌다. 올 시즌 기복 심한 플레이에 고전하고 있다.팀이 1-0으로 앞선 2사 3루의 첫
[STN=이상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타점을 올린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에게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7푼7리에서 1할7푼6리(17타수 3안타)로 상승했다.강정호는 5-5로 맞선 7회말 2사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 3타점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팀이 9회초 8-9로 역전을 당해 강정호의 역전 3타점이 빛이 바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33,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해적선'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오를 뻔했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어졌다.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이날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2루타와 타점,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미국 진출 후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타율도 7푼7리에서 1할7푼6리(17타수 3안타)로 끌어올렸다.컵스 전까지 강정호는 부진에 허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타점을 신고했다. 강정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7푼7리에서 1할7푼6리(17타수 3안타)로 상승했다.강정호는 5-5로 맞선 7회말 2사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 3타점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팀이 9회초 8-9로 역전을 당해 강정호의 역전 3타점이 빛이 바랬다.하지만
[STN=홍지희 인터넷기자] 지난 9일 선발 맞대결에서 ‘노히트노런’과 ‘패전투수’로 희비가 엇갈렸던 유네스키 마야와 앤디 밴헤켄의 운명이 두 번째 맞대결에서 정반대로 뒤집혔다. ‘노히터’ 마야는 조기 강판, ‘패전투수’ 밴헤켄은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렸다.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는 21일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4차전 경기를 가졌다. 넥센은 밴헤켄을, 두산은 마야를 선발로 내세웠다. 대기록의 주인공과 희생양의 리턴매치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지만 마야가 일찌감치 마운드에서 물러나며 승부가 싱겁게 끝이 났다.지난
[STN=이상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후 정규시즌 세 번째 선발 출전한 강정호(28, 피츠버그)가 무안타에 그쳤다.강정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8일만에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은 7푼7리까지 떨어졌다.강정호는 부상 당한 조디 머서를 대신해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다. 여전히 타격감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이날 강정호는 시카고 컵스 선발 투수 제이크 아
[STN=이진주 기자]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가 21일(화)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4인조 걸그룹 ‘써니힐’의 미성과 승아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이날 ‘써니힐’의 미성(29)이 마운드에 오르고, 승아(28)가 시타를 실시하며, 주비(29)가 애국가를 부른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감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걸그룹 ‘써니힐’은 데뷔 후 매번 차별화된 음악과 뛰어난 가창력, 멤버 각자의 개성과 콘셉트가
[STN=이상완 기자]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오승환은 1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라이벌'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초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1자책)했다.세이브 상황에서 1실점으로 3-3 동점을 내줘 오승환은 시즌 첫 블로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80으로 상승했다.이날 오승환은 요미우리 타자들의 초구 공략에 당했다. 팀이 3-2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 다카하시 요시노부에게 몸
[STN=이상완 기자]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21)가 시즌 첫 완봉승을 따냈다.오타니는 19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위치한 코보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4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3-0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완봉승이자 프로 데뷔 후 통산 세 번째 완봉승이다. 개막 후 4연승(무패)을 질주했다.이날 오타니는 투구수 111개를 던졌다. 직구 최고 속도는 156km까지 나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1.3
[STN=이상완 기자] '빅보이' 이대호(33, 소프트뱅크)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대호는 19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지난 16일 오릭스 버펄로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종전 1할8푼8리에서 1할9푼1리(68타수 13안타)로 상승했다.이대호는 1회초 1사 1루에서 지바롯데 선반 구로사와 쇼타의 시속 131km짜리 체인지업을 때렸으나 3루 땅볼로 물러
[STN=이상완 기자] '빅보이' 이대호(33, 소프트뱅크)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대호는 19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지난 16일 오릭스 버펄로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종전 1할8푼8리에서 1할9푼1리(68타수 13안타)로 상승했다.이대호는 1회초 1사 1루에서 지바롯데 선반 구로사와 쇼타의 시속 131km짜리 체인지업을 때렸으나 3루 땅볼로 물러났
[STN=박성윤 인터넷기자] 그야말로 수난시대다. '막내구단' kt 위즈의 이야기다.kt는 넥센과의 3연전에서 2승 1패 구단 첫 위닝시리즈를 장식하며 11연패의 고리를 끊어냈다. 그러나 이후 두산과 삼성을 만나 또 다시 4연패를 당했다. 아직 전력이 제대로 여물지 않은 신생 팀이기에 더욱 힘들게 느껴질 시즌 초반이다.탈출구를 찾아야하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팀타율 0.221, 팀OPS 0.630, 팀홈런 7개로 공격지표에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득점권 타율 역시 0.179로 최하위. 어렵게 만들어낸 찬스
[STN=이상완 기자] 4경기 만에 대타로 출전한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6-1로 앞서던 8회 대타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할(10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지난 1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대타 출전 이후 4경기 만에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짧은 기회에 출전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강정호는 팀이 6-1로 앞서던 8회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STN=이상완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출전했지만 침묵했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최근 추신수는 등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여파 때문인지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날(18일)에도 무안타 그쳤던 추신수는 2경기 연속 방망이가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1할6푼에서 1할3푼8리로 떨어졌다.추신수는 시애틀 '에이스' 펠릭스 에
[STN=이상완 기자] 일본 내에서 이대은(26, 지바 롯데 마린스)의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이대은은 18일 일본 지바현의 위치한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 시즌 3승(무패)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4.67에서 3.33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29일 소프트뱅크전에서 6⅓이닝 4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았던 이대은은 라쿠텐 골든이글스전(5일)과 세이부 라이온스전(12일)에서 2연승을 거뒀다. 그리고 이날 올 시
[STN=이상완 기자] '빅보이' 이대호(33, 소프트뱅크)가 한국인 투수 이대은(26, 지바 롯데)에게 안타 한 개를 뺐는 등 3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대호는 18일 일본 지바현의 위치한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전날(17일) 3안타 2타점으로 부진에서 탈출한 이대호는 이날까지 3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1할8푼3리에서 1할8푼8리(64타수 12안타)로 소폭 상승했다.이날 이대호는 상
[STN=이상완 기자] '돌부처'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공 8개로 시즌 6세이브를 기록했다.오승환은 1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9회초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지켜냈다.지난 16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 이후 이틀 만에 시즌 6세이브째를 따냈다. 특히 지난달 29일 주니치전 이후 등판한 6경기에서 모두 세이브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29에서 1.13까지 떨어졌다.이날
[STN=이상완 기자] 이대은(26, 지바 롯데 마린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등 일본 무대 데뷔 이후 최고의 호투를 펼쳤다.이대은은 18일 일본 지바현의 위치한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 시즌 3승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4.67에서 3.33으로 하락했다.이날 이대은은 최고 시속 148km를 뿌리는 등 시종일관 압독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또한 '빅보이' 이대호와 맞대결도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