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발롱도르 6관왕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호날두가 밝힌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호날두는 “발명, 창조, 발전시킨 인물들에 대한 노벨상 작품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주어지듯 내겐 발롱도르가 노벨상 같은 존재다”고 수상 욕심을 드러냈다.이어 “발명이 어떻게, 왜 했는지 알아가는 것을 좋아한다. 이것은 중요하고 자신을 좀 더 발전시켜준다”고 덧붙였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1월 이적 시장에서 폴 포그바(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티안 에릭센(27, 토트넘 홋스퍼) 영입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언론 는 29일(한국시간)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현재 스쿼드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을 전했다”고 보도했다.이어 “다가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레알은 포그바와 에릭센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레알은 여름 이적 시장부터 중원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영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폴 포그바(26)의 공백을 한동안 프레드(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영국 가 전한 인터뷰 내용에서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선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고 포그바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피했다.이어 “포그바는 훌륭하고 우리 팀에 필요한 창의적인 미드필더다. 하지만 그가 나설 수 없다면 다른 선수가 대신해야 한다”며 “한동안 프레드가 그 공백을 메워줄 것이다&rdqu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다니엘 알베스(36, 상 파울루)가 대표팀 동료 네이마르(27, 파리 생제르망)에게 조언을 건넸다.스페인 언론 는 29일(한국시간) 알베스가 브라질 TV쇼 Grande Circulo에 출연해 네이마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알베스는 “네이마르에게 많은 사람들에게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여줘야한다고 항상 조언한다. 그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네이마르는 여전히 브라질 대표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그리고 세계 무대에서도 마찬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야야 투레(36, 칭다오 황하이)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인종차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스페인 언론 는 29일(한국시간) 인종차별에 대해 투레가 프랑스 AFP통신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투레는 “FIFA는 항상 인종차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며 “어쩌고, 저쩌고...그래서 뭐 달라진 게 있나?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인종차별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FIFA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제임스 밀너(33, 리버풀)가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Video Assistant Referee)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밀너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을 통해 “구시대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VAR을 둘러싼 논쟁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물론 심판들은 매우 힘든 일을 하고 있고 그들이 더 편해지는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찬성한다”며 “하지만 경기의 흐름이 희생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VAR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AS 로마 임대를 떠나 있는 크리스 스몰링(30)이 기간이 만료되면 원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는 29일(한국시간) “스몰링은 로마에서의 임대 기간이 만료되면 맨유로 복귀할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로마와 스몰링 사이에 완전 영입과 관련된 대화는 없었다”고 덧붙였다.스몰링은 이번 여름 로마로 임대를 떠났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고 반전 포인트 마련을 위함이었다.초반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스몰링이지만, 9월 말부터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얀 베르통언(32)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이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인터 밀란은 미소를 짓고 있다.영국 언론 은 29일(한국시간) “베르통언과 토트넘은 재계약을 놓고 기간에 있어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인터 밀란은 이를 주시하고 있고, 베르통언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내년 여름 자유 계약(FA)으로 영입을 희망하고 있고 3년 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가 자신은 골잡이 보다는 뒤에서 창조적인 역할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메시가 아르헨티나 매체 Tyc Sports와 인터뷰한 내용을 전했다.메시는 “아직도 내가 전형적인 골잡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뒤에서 볼과 더 많이 접촉하고 창조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것이 더 좋다”고 고백했다.이어 “나 역시 득점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것만을 위해 플레이하지는 않는다. 공과 끊임없이 접촉하는 지역을 선호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마틴 타일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강등에 대해 걱정했다.영국 축구 중계 44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어 해설의 전설로 불리는 타일러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를 통해 맨유가 강등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타일러는 “맨유가 2부리그로 강등됐을 때를 기억한다. 당시 나는 London Weekend TV에서 빅매치 장면을 편집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현재 맨유의 전설이라 불리는 데니스 로가 친정팀에게 비수를 박았다”고 덧붙였다.그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임대생들의 활약에 미소를 짓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20, 파리 생제르망) 영입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스페인 언론 는 28일(한국시간) “레알의 임대생 세르히오 레길론, 마틴 외데가르드, 다니 세바요스 등은 현재 뛰고 있는 팀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레알은 이에 미소를 짓고 있다.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영입에 힘을 뺄 필요가 없고, 음바페 영입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레길론, 외데가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이반 라키티치(31, 바르셀로나)가 이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언론 는 28일(한국시간)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에서 자신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라키티치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2021년 6월까지인 만큼 선수 본인은 바르셀로나 잔류를 선택했고, 이적은 없던 일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리버풀전에서 골대 강타의 아쉬움을 남긴 손흥민이 존재감을 선보임과 동시에 운이 없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손흥민은 전반 1분 만에 존재감을 뽐냈다. 역습 상황 이후 수비라인을 벗겨내고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면서 강력한 슈팅을 연결했고 이것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이는 선제골의 시발점이 됐다.크로스바를 강타한 후 세컨드 볼로 흘렀고 이것을 해리 케인이 헤딩골로 토트넘이 리드를 잡은 것이다.선제골에 관여한 손흥민은 이후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특히,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였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이 리버풀전에서의 활약이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토트넘 홋스퍼는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에 리그 3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손흥민은 리버풀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즈베즈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발끝이 살아있었고 68분을 소화해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었다.손흥민은 전반 1분 만에 존재감을 뽐냈다. 역습 상황 이후 수비라인을 벗겨내고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리버풀이 토트넘 홋스퍼를 꺾고 선두를 유지했다.리버풀은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치러진 토트넘과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선두를 유지하면서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벌렸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이 뒤를 받쳤다.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이른 시간 리버풀을 상대로 리드를 잡았다.토트넘은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 전반전을 1-0으로 앞서고 있다.전반 1분도 되지 않아 0의 균형이 깨졌다. 역습 상황 이후 손흥민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이후 세컨드 볼로 흐른 것을 문전에 있던 케인이 머리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손흥민의 왼쪽 측면에서의 돌파와 케인의 위치 선정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사진=뉴시스/APsports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이 리버풀전에서 시즌 6호골을 노린다.토트넘 홋스퍼는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은 현재 10위에 머물러 있고 리그 2경기째 승전보를 울리지 못해 반등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반면, 리버풀은 10경기 무패로 선두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각오다.즈베즈다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발끝이 살아있고 68분만 소화해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끈다.이와 함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기록 달성에도 이동국인 개인이 아닌 팀을 바라봤다.전북 현대는 26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5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 현대와 승점이 동률이 됐지만, 다득점에 앞서면서 선두에 올랐다.이날 이동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경기에 투입됐다. 선제 실점을 내주고 골이 필요한 상황에 중요한 임무를 하달받은 것이다.계속해서 문전에서 슈팅 연결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이동국은 후반 40분 왼발로 팀의 동점골을 만들어냈다.이는 기록 달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실점에 아쉬움을 표했다.전북 현대는 26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5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 현대와 승점이 동률이 됐지만, 다득점에 앞서면서 선두에 올랐다.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전반 초반부터 서울이 선수비 후역습을 구사했다. 전북 선수들이 더 공격적인 장면이 필요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실점해서는 안 될 장면에서 골을 내줬다. 득점 이후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강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최용수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했다.FC서울은 26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5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잇몸으로 버틴 서울이었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 경고 누적으로 빠진 상황에서 잔여 자원으로 최선을 다했다. 선제골을 가져오면서 주도권도 가져왔다. 비록 승리는 지켜내지 못했지만, 원정에서 저력을 보여준 한 판이었다.최용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전력 누수가 심해 정상적인 경기력이 아니었다. 강팀을 상대로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