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 본선 무대에 오를 아시아 4개 팀이 결정됐다. 일본과 호주에 이어 이란, 중국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예선 A조에 편성됐다. 이란, 중국, 카타르, 카자흐스탄과 한 조에 묶여 각축을 벌였다. 앞서 B조에서는 일본, 호주가 대만, 태국, 뉴질랜드를 제치고 1, 2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한국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0일부터 이란 아르다빌에서 3경기를 펼쳤다. 카타르,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