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오는 9월9일(토)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입식 격투기 대회 MAX FC10’매드맥스’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예매창구를 오픈했다.이번 대회는 국내 경량급 최강자를 가리는 더블 챔피언십 매치를 중심으로 라이트 헤비급 라이벌전, 미들급 챔피언 전초전 등 MAX FC를 이끌어 갈 체급 내 강자들의 대전이 포진해 있다.대회의 시작은 MAX FC 차세대 여성 주자로 꼽히고 있는 ‘불도저’ 김소율(22·평택엠파이터짐)과 터프함으로 무장한 ‘컨텐더’ 오경민(26·수원타이혼)의 여성부 밴텀급 라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북미아이스하키(NHL) 출신 케빈 콘스탄틴(58) 감독을 보좌할 코치가 선임됐다.대명킬러웨일즈는 23일 콘스탄틴 감독의 요청으로 WHL(캐나다 20세 이하 최상위리그 중 하나)에서 지도자로 활동했던 타일러 쿤츠(38)를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대명은 파격적인 사령탑 교체와 광폭적인 선수 영입 행보에 이어 코치 선임을 끝으로 선수단 구성의 마침표를 찍었다.이기완 대명 부단장은 "콘스탄틴 감독이 추천한 코치이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손을 내밀었다”며 “감독과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하는 모습에서 신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이 세계 2연패를 달성했다.22일 오후(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17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경기에서 전웅태(한국체대), 황우진(광주시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전웅태, 황우진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서며 남자 계주경기 대회 2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대회에서 전웅태, 황우진 선수는 5개 전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첫 번째 종목인 수영에서 영국과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배드민턴 최솔규-채유정 혼합복식 조가 세계선수권 16강에 안착했다.최솔규-채유정 조는 2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에미레이츠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32강에서 영국의 벤 레인-제시카 푸흐 조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최솔규-채유정 조는 1세트를 가볍게 21대12로 따낸 뒤 2세트에서도 21대10의 큰 점수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여자단식에 출전한 김효민은 32강에서 푸살라 V. 신드후(인도네시아)에게 세트스코어 0대2로 패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 남자 레슬링 간판 류한수(29·삼성생명)가 불굴의 투혼을 발휘해 금메달을 획득했다.류한수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7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결승에서 마테우시 베르나테크(폴란드)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지난 2013년 세계선수권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오른 류한수는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의 부진을 말끔히 씻었다.그레코로만형 59kg급의 김승학도 동메달을 획득해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사진=bolante0207@stnsports.co.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체육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에 나섰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22일과 24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 시도체육회장 간담회를 각각 개최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붐업 조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회원단체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이번 간담회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전충렬 사무총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강화를 요청하고 회원종목단체의 현안사항과 체육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7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세 번째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7’(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이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역대 우승자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화려하다. 초대챔피언 서희경(31)을 비롯하여 유소연(27,메디힐), 안신애(27,문영그룹), 장하나(25,비씨카드) 등 KLPGA를 대표하는 쟁쟁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지난해 ‘예진아씨’ 김예진(22,비씨카드)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 양궁 리커브 강채영(경희대)이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에 도전한다. 반면 예선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최미선(광주여대)은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리커브 개인전에서 강채영은 8강에서 발렌시아 알레한드라(멕시코)를 세트 승점 7-3으로 누르고 결승에 안착했다. 24일 대만의 탄야팅과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기대를 모았던 최미선은 16강에서 오시포바 엘레나(러시아)에게 4-6으로 발목이 잡혔다. 남자부에서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US여자오픈 챔피언’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이 올 시즌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로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을 선택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2일 “박성현 프로가 오는 9월 개최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은 7억 원으로 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유니버시아드 무대에 오른 한국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회 셋째날인 지난 21일 유도, 태권도 품새, 롤러, 다이빙에서 금메달 7개를 추가하며 종합 메달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을 안긴 주인공은 다이빙의 김영남이었다. 김영남은 대만대학교 다이빙풀에서 열린 남자 1m 스프링보드 종목 경기에서 총 453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싱크로 종목에서 함께 메달을 딴 우하람은 423.95점을 기록해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제12기 희망원정대가 출정한다.한국절단장애인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중도장애인들에게 도전정신과 힘을 실어주는데 앞장 서 온 협회가 2017년 제12기 희망원정대(8월 29일~9월 10일)를 출정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지난 19일 이병국 대장을 중심으로 선발 된 장애인과 멘토들이 여주 동경수상스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킬리만자로 원정대는 신·구 장애인을 비롯해 장애인 14명과 10년 간 절단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준 경기남부경찰청 5명의 멘토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 양궁 최미선(21, 광주여대)이 유니버시아드 무대에서 신기록을 쐈다.세계 랭킹 4위 최미선은 지난 2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 예선전에서 새 역사를 썼다. 최미선은 총점 687점을 기록했다. 2015년 광주 대회에서 기보배가 세운 686점을 뛰어 넘었다. 특히 최미선은 72발 중 44차례 10점을 쐈고, ‘엑스텐(10점 과녁 내 정중앙)’도 8번 맞췄다. 먼저 36발을 쏘고 342점으로 1위를 차지한 최미선. 두 번째 36발로 345점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프랑스 알베르빌에서 열리고 있는 3개국 친선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 랭킹 7위의 강호 스위스에 2-5로 졌다.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열린 대회 최종전에서 정예 멤버가 나선 스위스를 맞아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2-5로 완패했다. 앞서 열린 18일 경기에 18세 이하 대표를 주축으로 한 ‘B팀’을 출전시켰던 스위스는 대회 최종전을 맞아 2017 IIHF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에 나섰던 주력 선수가 대거 포함된 정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UFC ‘두 체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복싱 대결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 복싱, MMA 팬 뿐 만 아니라 국내외 격투 관계자와 선수들 역시 이 ‘세기의 대결’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스포츠에서는 마이너리그로 치부되던 MMA 무대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스포테인먼트 요소를 극대화 시켜 일약 세계적 스타가 된 맥그리거의 존재감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오는 9월 9일(토)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 홀에서는 입식 격투기 대회 MAX FC(맥스FC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타이페이에서 첫 승전보를 울렸다.남자 수영 다이빙 김영남, 우하람 선수가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이자, 수영 다이빙 종목사상 47년만의 원정 국제대회 첫 메달을 따냈다.김영남과 우하람은 5라운드에서 3위를 기록해 우크라이나와 멕시코를 따돌리고, 러시아(411.99점), 북한(410.70점)에 이어 전체 순위 3위 391.26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지난 1970년 방콕아시아경기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최근철 감독이 이끄는 당진시청이 전국체전 우승이후 1년 9개월 만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당진시청은 20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여테니스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구시청을 종합전적 2-0으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휘날렸다.1번 단식으로 나선 당진시청 임용규는 대구시청의 김청의(대구시청)를 1시간 8분 만에 6-4, 6-4로 이기고, 2단식에선 이태구(당진시청)가 김형돈을 6-4, 6-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당진시청은 2015년 3월 1차 한국실업연맹전에서 창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확신을 갖고 믿고 쳤다.“최혜진(18·학산여고)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대회 시즌 2승을 달성했다.최혜진은 20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6711야드)에서 열린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마지막날 3라운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1~3라운드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2위 박지영(21·CJ오쇼핑)을 2타 차를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프로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당당한 18세.최혜진(18·학산여고)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대회 시즌 2승을 달성했다.최혜진은 20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6711야드)에서 열린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마지막날 3라운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1~3라운드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2위 박지영(21·CJ오쇼핑)을 2타 차를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프로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최혜진은 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하나로 합쳐 진행된 제43회 대통령기전국남여테니스대회가 12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20일 마무리됐다.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김천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실업,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 등 4개의 단위대회로 나눠 진행됐다.여자 초등부는 인천 신촌초가 결승에서 홍연초A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소년체전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우승이다.남자 초등부에서는 홍연초A가 창원 월성초를 3-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홍현초A는 랭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프로골퍼 이보미(29‧노부타그룹)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이보미는 20일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 컨트리클럽(파73)에서 열린 2017 JLPGA 투어 CAT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ㆍ6억3,000만원)에서 1~3라운드 최종 합계 12언더파 207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3일 내내 선두를 지킨 이보미는 지난해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올 시즌 JLPGA 투어 첫 우승이자, 통산 21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이보미는 최종 라운드를 8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