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배드민턴 최솔규-채유정 혼합복식 조가 세계선수권 16강에 안착했다.
최솔규-채유정 조는 2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에미레이츠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32강에서 영국의 벤 레인-제시카 푸흐 조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최솔규-채유정 조는 1세트를 가볍게 21대12로 따낸 뒤 2세트에서도 21대10의 큰 점수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여자단식에 출전한 김효민은 32강에서 푸살라 V. 신드후(인도네시아)에게 세트스코어 0대2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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