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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시아드] 양궁 강채영 결승 안착...최미선 16강서 탈락

[유니버시아드] 양궁 강채영 결승 안착...최미선 16강서 탈락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8.22 14:20
  • 수정 2017.08.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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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리커브 최미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여자 양궁 리커브 강채영(경희대)이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에 도전한다. 반면 예선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최미선(광주여대)은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리커브 개인전에서 강채영은 8강에서 발렌시아 알레한드라(멕시코)를 세트 승점 7-3으로 누르고 결승에 안착했다. 24일 대만의 탄야팅과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기대를 모았던 최미선은 16강에서 오시포바 엘레나(러시아)에게 4-6으로 발목이 잡혔다. 

남자부에서는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김우진(청주시청)은 동메달전에 나선다.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16강에서 탈락했다. 

컴파운드에서는 여자부 송윤수(현대모비스)가 소채원(현대모비스)을 4강에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남자부 김종호(현대제철)도 결승 무대에 올라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태윤(현대제철)은 동메달전에 나선다. 

개인전에서 결승전에 오른 리커브 이승윤, 컴파운드 김종호, 여자부 송윤수는 각각 광주 U대회에 이어 개인전 2연패를 노린다. 

아울러 이승윤-구본찬-이우석 그리고 최미선-강채영-이은경으로 구성된 남녀 리커브 단체전 모두 결승 무대에 오른다.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김종호-홍성호-김태윤의 한국은 4강에서 이란에 슛오프 접전 끝에 패했고, 소채원-송윤수-김윤희의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에서는 금빛 명중에 나선다.  
 
혼성팀전에서도 한국은 리커브(이승윤, 최미선), 컴파운드(김종호, 소채원)팀 모두 결승전에 오르며 리커브, 컴파운드 총 10개 종목 중 9개 종목 결승전에 진출했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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