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 플뢰레 전희숙(34, 서울특별시청)이 월드컵 무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전희숙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독일 타우버비쇼프스하임에서 열린 2018 독일 타우버비쇼프스하임 여자 플뢰레 국제월드컵대회 개인전 마지막 승부에서 인나 데리글라조바(러시아)와 접전 끝에 12-13 분패를 당했다. 은메달을 거머쥐었다.반면 남현희와 채송오는 각각 35위, 39위를 차지했고, 최덕하와 고채영이 59위와 68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효진과 김현진은 74위, 77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총 21개국이 참가한 단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PXC 밴텀급 챔피언 트레빈 존스(27·미국령 괌)도 4연승을 달리고 있다. 2015년 필리핀 PXC에서 곽관호에게 패한 뒤 승승장구하고 있다. PXC에서 마크 아벨라르도, 제레미아 라비아노를 연달아 꺾었고, 2016년 11월 'PXC 55'에서 카일 아구온을 5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승을 격침시키며 PXC 밴텀급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TFC 초대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처럼 두 단체 챔피언에 오른 뒤 UFC에 진출하길 원한다. 그리고 위해선 다음 달 2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송곡고등학교(서울특별시)가 씨름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최창묵 감독이 이끄는 송곡고는 2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고등학교부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선승제/개인 간 3전2선승제)에서 태안고등학교(충청남도)를 4-0으로 제압했다.2016년에 열린 ‘제7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와 ‘제71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고등학교부 단체전 우승에 오른 송곡고는 이번 대회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8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에 앞서 가진 평가전에서 슬로바키아에 아쉽게 졌다.세계 랭킹 18위의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슬로바키아 피에스타니에 위치한 이스턴 어리너에서 열린 세계 랭킹 10위 슬로바키아와의 평가전에서 김기성(한라)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3피리어드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하며 1-2로 역전패했다.2개월여 만에 가진 실전이라는 점과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후 이틀 만에 치른 경기에서 세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밥 데 용(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코치가 한국을 떠난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올해 2월말로 스피드 대표팀 코치 계약이 만료되었던 밥 데 용 코치와 그간 재계약에 대해 논의를 해왔으나, 밥 데 용 코치로 부터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밥 데 용 코치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 보내 온 메일을 통해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치른 후 많은 고민을 했으나, 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국 팬들과 최선을 다해 준 대한민국 대표팀 모두에게 감사하며, 본인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9위의 정현(22·한국체대)이 잠시 쉬어간다.정현의 매니지먼트사 IMG는 25일 “바르셀로나 오픈에 출전 중인 정현이 연습 도중 발목에 이상을 느껴 복식 출전을 포기했다. 25일 단식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정현은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세계랭킹 106위의 비요른 프라탄젤로(25·미국)와 2회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발목 통증으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해졌다.IMG는 “심각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피겨여왕' 김연아(28)가 4년 만에 빙판 무대로 돌아온다.김연아는 내달 20~22일 목동실내빙장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 아이스쇼에 새 프로그램과 함께 특별 출연한다. 4년만의 은반 위에 서는 김연아는 새 갈라 프로그램 음악으로 영화 '팬텀스레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중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구성된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House of Woodcock)'다.안무는 선수시절 내내 동행해 온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핸드볼 전설 윤경신(45) 감독이 지도자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두산 핸드볼팀은 제15회 동아시아클럽 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은 22일 일본 오키나와 오우노야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오사키전기(일본)와의 경기에서 24대18로 승리했다. 이로써 3전 전승을 거둔 두산은 2015년부터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또 2004년 초대 우승을 비롯해 2007년, 2009~2014년, 2016~2018년 등 총 11번 참가해 모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6)가 잡지 ‘타임(TIME)’의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미국 시사주간지인 타임지는 1923년 창간한 세계 최초의 뉴스 잡지다. 그 권위 또한 유명하며 표지 모델의 경우 해당 월에 주목받은 인물이 장식하는 편이다. 매체는 이번 4월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특별판을 발행했다. 매체는 이번 표지 모델로 6명을 선정해 각각을 모델로 한 6개 버전을 발행했다. 페데러가 6명의 모델 중 한 명이 됐다
[STN스포츠=윤승재 기자]김도연이 2018 서울나이키국제10km 대회에서 국내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도연(25·K-water)은 22일 오전 8시 서울 코엑스 앞 영동대로를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2018 서울나이키국제10km대회에서 33분27초를 기록하며 국내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기록은 국제부 3위의 기록.경기 후 김도연은 “오늘 최상의 몸 컨디션이 아니었다. 당초 목표한 기록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연은 오는 5월에 실시하는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5000m
[STN스포츠(익산)=이상완 기자]권장원(20·원주청학)이 '거함' 카를로스 토요타(46·브라질)를 쓰러뜨렸다.권장원은 21일 오후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MAX FC13 투쟁유희' 맥스리그 헤비급(+95kg) 타이틀 1차 방어전 토요타를 2라운드만에 KO승을 따내고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권장원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빠른 로우킥을 구사했다. 토요타는 대응없이 방어에 치중했다. 1라운드는 권장원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끝났다. 권장원은 1라운드를 마치고 여유있는
[STN스포츠(익산)=이상완 기자]MAX FC 여성부 초대 챔피언이 탄생했다.주인공은 18세 고교생 격투소녀 문수빈(18·목포스타)이다.문수빈은 21일 오후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MAX FC13(맥스FC) 투쟁유희' 맥스리그 6경기 여성부 페더급(-56kg) 초대 타이틀매치 신미정(25·대구무인관)을 5라운드 끝에 판정승을 따냈다. MAX FC 여성부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두 선수는 초대 챔피언 벨트가 걸린 경기만큼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1라운드 초반 신중한 탐
[STN스포츠(익산)=이상완 기자]'간호사 파이터' 김효선(39·인천정우관)이 복귀전에서 판정패했다.김효선은 21일 오후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MAX FC13(맥스FC) 투쟁유희' 맥스리그 5경기 여성부 밴텀급(-52kg) 일본인 타카나시 미호(도쿄 Y'ZD짐)를 상대로 3라운드 끝에 졌다.김효선은 2년 전 여성부 챔피언 1차 방어전을 앞두고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꾸준한 재활로 복귀의지를 다진 김효선은 1년 8개월만에 불굴의 의지로 링에 올랐다. 김효선은 1
[STN스포츠(익산)=이상완 기자]승자도, 패자도 없었다. 말 그대로 투쟁유희였다.21일 오후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MAX FC(맥스FC)13 투쟁유희' 맥스리그 2경기 플라이급(-50kg) '크라이베이비' 김수훈(19·김제국제엑스짐)과 '복근멸치' 김우엽(18·병점삼산)이 만났다. 결과는 김수훈이 심판전원일치 판정승.과정은 치열했다. 두 선수의 파이팅 넘치는 경기에 관중들은 열광했다. 물러서지 않는 진정한 파이터들의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부
[STN스포츠(익산)=이상완 기자]'신예' 김동현(19·마산팀스타)이 시원한 KO 승리로 장식했다.김동현은 21일 오후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MAX FC13(맥스FC) 투쟁유희' 맥스리그 1경기 페더급(-60kg) '링 아나운서 파이터' 김범수(29·익산엑스짐)를 1라운드 2분 52초 만에 KO승을 거뒀다.김동현이 하이 안면킥으로 첫 번째 다운을 뺏었다. 기세가 오른 김동현은 상대방을 더욱 더 압박했다. 하이킥에 일격을 당한 김범수는 데미지 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카를로스 토요타(47·브라질)가 전주한옥마을 체험에 나섰다. 주로 종합격투기(MMA) 무대에서 활약하며 최홍만, 심건오, 마이티 모 등 한국 선수들을 연달아 격파한 토요타는 21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내 입식격투기 MAX FC13 ‘투쟁유희(鬪爭遊戱)’헤비급 챔피언 1차 방어전 타이틀 도전에 나선다. '친한파'로 통하는 토요타는 공식 대회가 열리기 하루 전(20일) 계체량을 무사 통과한 후 잠깐 시간을 비워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섰다.
[STN스포츠(익산)=이상완 기자]입식격투기 MAX FC 넘버링 열세 번째 대회가 임박했다. 21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투쟁유희(鬪爭遊戱)’라는 부제로 열린다. 여성부 페더급(-56kg) 초대 챔피언전과 헤비급 챔피언 1차 방어전 등 치열한 싸움을 예고한다. 권장원(20·원주청학)과 카를로스 토요타(46·일본/브라질)의 헤비급 방어전이 가장 눈길을 끈다. ◇권장원 “내가 이긴다” vs “싸움에서 결정된다” 도요타신장 191cm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반전 사투리 소녀’ 문수빈(18·목포스타)이 챔피언전 맞상대 신미정을 향해 귀여운 도발을 날렸다.21일(토)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13’투쟁유희’ 더블 메인 이벤트는 여성부 페더급(-56kg) 챔피언 결정전이다.‘신블리’ 신미정(25·대구무인관)과 ‘슈슈’ 문수빈은 4강 토너먼트를 거쳐 페더급 초대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사실 양 선수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곧 다가오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인 ‘2018 프랑스 오픈’을 기념하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는 세계 4대 테니스 오픈 중 하나로, 라코스테가 1971년부터 47년간 공식 후원을 해오고 있는 메이저 대회이다. 또한 라코스테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세계랭킹 19위)을 지난 2016년부터 후원해오고 있으며, 정현의 프랑스오픈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대한체육회는 18일부터 3일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의 개최를 지원한다.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이번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는 광주체육고등학교와 광주광역시체육회 13개 회원종목단체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체육고등학교 16개교 2,700여명의 학생과 지도자들이 참가하며, 학교 대항전으로 열려 학교 간 우열을 가린다.대회 개회식은 4월 18일 오후 5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수영, 펜싱, 육상 등 13종목의 경기가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