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익산)=이상완 기자]
'신예' 김동현(19·마산팀스타)이 시원한 KO 승리로 장식했다.
김동현은 21일 오후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MAX FC13(맥스FC) 투쟁유희' 맥스리그 1경기 페더급(-60kg) '링 아나운서 파이터' 김범수(29·익산엑스짐)를 1라운드 2분 52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김동현이 하이 안면킥으로 첫 번째 다운을 뺏었다. 기세가 오른 김동현은 상대방을 더욱 더 압박했다. 하이킥에 일격을 당한 김범수는 데미지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공세에 돌입했다. 하지만 한 번 입은 충격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다. 김동현은 그로기 상태에 빠진 상황을 파악한 후 펀치로 두 번째 다운을 뺐었고, 세 번째 다운마저 가져가 1라운드 만에 시원한 KO승을 가져갔다.
김동현은 승리 직후 "이길 생각만 해서 당연한 승리"라고 소감을 전했다.
◇맥스리그 대진
▲1경기. [-60kg] 김범수 (익산엑스짐) VS 김동현 (마산팀스타)
▲2경기. [-50kg] 김수훈(김제국제엑스짐) VS 김우엽(병점삼산)
▲3경기. [+95kg] 류기훈(동탄오스타짐) VS 이호재(평택엠파이터짐)
▲4경기. [-55kg]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컨텐더리그 1경기 승자 VS 2경기 승자
▲5경기. [-52kg] 복귀전 김효선 (인천정우관) VS Takanashi (일본/도쿄 Y'ZD짐
▲6경기. [-56kg] 초대타이틀전 문수빈 (목포스타) VS 신미정 (대구무인관)
▲7경기. [+95kg] 헤비급 1차 방어전 권장원(원주청학) VS 카를로스 도요타 (브라질/카를로스BJJ짐)
사진=맥스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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