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보미 기자]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라운드에도 K리그 흥행 열풍이 이어졌다.K리그에 불어 온 흥행 바람에 힘입어 K리그 챌린지 1, 2라운드에서 역대 관중 상위 10위안에 드는 기록이 4경기나 나왔고, 1,2라운드 누적 평균 관중수도 예년 수치를 크게 상회했다.K리그 챌린지 출범 첫 해였던 2013년 1,2라운드 3,809명, 2014년에는 3,552명이었던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올해 1,2라운드 7,699명으로 전년대비 117퍼센트나 증가했다.K리그 챌린지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은 29일 대구에서
[STN=이보미 기자]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FC가 창단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랜드는 29일 오후 12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개막 첫 경기에서 FC안양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선제골은 이랜드의 몫이었다. 전반 37분 조원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주장 김재성이 가볍게 골로 연결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이로써 김재성이 창단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이에 뒤질세라 안양 김선민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동점골을 터뜨렸다. 빠른 돌파로 상대 진영을 휘젓던 김선민은 예상
[STN=이보미 기자] FC서울 U-18팀(오산고)이 연승 행진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FC서울 U-18팀은 지난 28일 홈구장인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15 전국고등축구리그 전기리그 K리그 주니어A 수원FC U-18팀과의 대결에서에서 주장 신성재의 두 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상대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FC서울 U-18팀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그 2연승을 이끌었다.FC서울 U-18팀은 지난 21일 K리그 주니어리그 개막전으로 펼쳐진 수원 U-18팀(매탄고)과의 ‘리틀 슈퍼매치’에서도 신성재
[STN=이보미 기자] 리듬체조 손연재(21, 연세대)가 리스본월드컵에서 개인 종합 4위를 차지했다.손연재는 2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카살 비스토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예선에서 리본 3위(18.280점), 곤봉 3위(17.950점)를 차지하며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앞서 28일 손연재는 후프 3위, 볼 5위를 기록하며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후프 종목에서 18.150점을, 볼에서 17.700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손연재는 상위 8명이 진출하는 종목별 결선 무대에
[STN=이보미 기자]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리그 개막 후 3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경주는 28일 오후 3시 경주공원4구장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2015 내셔널리그 3라운드에서 창원시청과 격돌했다. 나란히 2연승을 내달리던 두 팀의 맞대결이었다. 결과는 경주의 4-1 승.경주가 먼저 흐름을 잡았다. 전반 16분 김민수의 도움을 받은 박정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가만히 있을 창원이 아니었다. 전반 24분 이정환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팽팽한 균형을 맞췄다.1-1로 전반을 마친 양 팀은 후반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STN=이보미 기자] 이영진 감독이 이끄는 전주매그풋살클럽이 챔피언에 등극했다.전주는 28일 오전 11시 횡성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4-2015 FK리그 FS서울과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5-2 대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1차전 3-2 승리를 거둔 전주가 결국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서울이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 3분과 7분 하진원, 조병걸이 골을 터뜨리며 2-0 리드를 잡았다. 이에 뒤질세라 5분 뒤 전주 윤석이 한 골을 만회하며 전반전을 마쳤다.분위기를 뒤집은 전주가 후반 4골을 몰아쳤다.
[STN=이보미 기자] 손연재(21, 연세대)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손연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예선에서 후프 3위, 볼 5위를 차지하며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새 프로그램으로 시즌을 맞이한 손연재. 후프에서는 이스라엘 피아니스트 다니엘 아드니의 클래식 연주곡 '코니시 랩소디'에 맞춰 연기를 펼쳤고, 18.150점을 얻었다.후프 예선 1위는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19.000점)이 차지했다. 2, 4위 역시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8.6
[STN=이보미 기자] 피겨스케이팅 박소연(18, 신목고)이 세계선수권 12위를 차지했다.박소연은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5.39점과 예술점수(PCS) 51.41점, 합계 106.80점을 얻었다.앞서 26일 쇼트프로그램에서 53.95점으로 15위에 오른 박소연. 합계 160.75점으로 24명 중 1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TOP 10' 진입에 실패했다.반면 김해진(18, 수리고)은 쇼트프로그램에서 50.03점을 얻으
[STN=이보미 기자] 충북 보은에서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가 개최되고 있다.지난 26일부터 충북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27회 회장배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다.2015 국가대표 선발전과 겸해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500여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투로(표현연기)와 산타(일대일격투) 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진다.오는 28일 오후 1시에는 산타 국가대표부 56, 60kg급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는 대한체육회 인터넷방송(KOC TV)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에브리온TV, 유튜브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bomi8335@onst
[STN 잠실=이보미 기자] 박태환이 사죄의 눈물을 보였다.박태환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잠실관광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심정을 밝혔다. 이날 박태환은 “결과를 확인한 후 매일이 지옥이었다.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다”면서 “지난 10년간의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 주변에서는 약쟁이로 치부되는 것에 억울하지 않느냐고 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평생 스스로 감당해야할 숙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앞서 박태환은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 24일 스위스 로잔에서 도핑 위원
[STN 잠실=이보미 기자]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다.”박태환이 말문을 열었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잠실관광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심정을 밝혔다.이날 박태환은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로 인터뷰를 하게 돼 말로 다할 수 없이 죄송하다.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덧붙여 “매일이 지옥이었다. 도핑 사실을 알게 된 후 처음에는 울하고 속상한 마음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그 병원을 가지 않았더라면, 시간을 되돌
[STN=이보미 기자] 국민의례란 공식적인 의식이나 회의 또는 행사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기에 대한 예를 표하고, 애국가를 애호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예를 갖추는 일련의 격식을 뜻한다.이러한 국민의례는 1. 국가 간의 행사 또는 국제적인 행사 2. 외국의 국가원수 또는 그에 준하는 국빈을 환영 또는 환송하기 위한 행사, 3. 그 밖에 다른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 실시된다.프로 스포츠에서는 어떠할까?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4대 구기 종목 중 프로
[STN=이보미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국가대표팀의 러시아전 대비 소집 명단이 공개됐다.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오는 4월 5일과 8일 개최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초청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vs 러시아'와의 2연전에 나서는 23명의 소집 명단을 확정했다.6월에 개막하는 캐나다 여자월드컵을 준비 중인 여자대표팀은 이번 친선 2연전을 통해 지난 3월 참가했던 키프러스컵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전력을 끌어올려 분위기를 반전시킬 계획이다.윤덕여 감독은 31일 오후 파주NFC에서 소집하는 대표팀에 지난 아
[STN=이보미 기자] 김천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초등부 최강자가 가려질 예정이다.지난 21일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테니스장에서 2015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초등부 10, 12세부 남녀 단・복식이 열렸다.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는 남녀 12세부 단식과 남자 10세부 단식 결승이 펼쳐진다.먼저 여자 12세부 단식 결승에는 정보영(안동용상초)과 윤선우(홍연초)가 올랐다. 정보영은 준결승에서 권지민을 세트 스코어 2-0(6-0, 6-2)으로 제치고 결승행 티켓을 획득했다. 윤선우 역시 임희래를 상대로 2-0(6
[STN=이보미 기자]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쾌유를 기원하는 세리머니가 열린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킥오프 직전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쾌유를 비는 세리머니를 갖는다.세리머니는 경기 직전 양팀 선수들이 센터서클 라인을 따라 둥글게 도열하고 관중들이 기립한 가운데, 전광판에 이광종 감독의 얼굴 사진이 표출되면 그라운드 복귀를 기원하는 박수를 10초 동안 치는 형식이다.이번 행사는 이광종 감독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축구인과 팬들의 마음을 담고
[STN=이보미 기자] 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인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4월 13일 6개 단체종목 조추첨이 이뤄진다. 또한 4월부터 6월 사이에 16개 종목에 걸쳐 13개의 프레 대회가 열리게 된다.광주U대회 개막을 앞두고 세계 각국의 대학스포츠연맹 대표단장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대표단장(HoD, Head of Delegation) 사전회의’(이하 HoD회의)가 오는 4월 11일(토)~15일(수) 5일간 광주 서구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일대에서 진행된
[STN=이보미 기자] 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인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광주U대회 조직위(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신⋅증축 경기장 준공으로 광주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하드웨어를 완벽히 구축하고, 다음 달부터 치러질 테스트이벤트는 물론, HoD회의(대표단장사전회의)를 진행할 방침이다.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는 특히 최첨단, 친환경, 고효율 경기장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될 전망이다.광주U대회는 ‘에코버시아드’(Ecoversiade)를 표방하며 국제기준에 미달하는 일
[STN=이보미 기자] 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인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광주U대회 조직위(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D-100일인 3월 25일에 광주와 서울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동시에 추진, 전국적으로 광주U대회 붐을 일으키는 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아울러 조직위는 신⋅증축 경기장 준공으로 광주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하드웨어를 완벽히 구축하고, 다음 달부터 치러질 테스트이벤트는 물론, HoD회의(대표단장사전회의)를 진행해 대회 준비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닦
[STN=이보미 기자] 포항 스틸러스 김승대와 상주 상무 이정협이 각각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김승대가 완전치 않은 몸 상태에서도 투혼을 발휘했다. 라인 브레이커답게 뒷공간 침투로 2득점을 기록했다”라고 밝히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라운드 MVP로 뽑았다.김승대는 지난 2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반 31분과 후반 11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덕분에 포항은 2승 1패(승점 6)를 기록했다.이정협은
[STN=이보미 기자] K리그 챌린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오는 29일 홈 개막전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이번 출정식은 2015시즌 K리그 챌린지 우승과 함께 1부 리그 승격을 향한 도전의 승리 기원제로 진행됐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구단주인 제종길 안산시장을 필두로 성준모 안산시의장, 정용상 안산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김호석 안산시 생활체육회 회장, 이흥업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안산시 체육인들과 함께 이흥실 신임 감독과 선수단이 제를 올리며 올 시즌 승격을 기원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오늘 출정식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