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이 다시 한 번 아시아 여제 자리에 올랐다.한국은 22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숙적 일본을 만나 30-20(전반 11-15)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으로 통산 13회, 연속 3회 우승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쌓았다. 한국은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권까지 확보했다.한국은 류은희(27세, RB, 부산시설공단), 권한나(27세, CB, 서울시청), 최수민(27세, LW, 서울시청), 심해인(29세, 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