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리우 2관왕' 구본찬 탈락, 2017년 양궁 국가대표 확정

'리우 2관왕' 구본찬 탈락, 2017년 양궁 국가대표 확정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3.23 14:27
  • 수정 2017.03.25 20: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6 리우올림픽에서 2관왕을 달성했던 양궁 구본찬(현대제철)이 바늘 구멍을 통과하지 못한 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는 2017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남녀 각 8명의 2017년도 리커브 양궁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여기에 구본찬의 이름은 없었다.

김우진(청주시청), 장혜진(LH)이 남녀 선두를 달리던 가운데 최종적으로 오진혁(현대제철)과 최미선(광주여대)이 나란히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남자부에서는 오진혁에 이어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 김종호(국군체육부대)가 2, 3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이어 임동현과 김우진(청주시청), 정태영(두산중공업),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 진재왕(두산중공업)이 차례대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본찬은 10위로 탈락했다.

여자부에서는 최미선에 이어 장혜진, 강채영(경희대)이 2, 3위를 차지했고, 홍수남(청주시청), 기보배, 최민선(이상 광주광역시청), 이은경(순천시청), ‘워킹맘’ 박미경(대전시체육회)이 8위 컷을 통과해 올해 대표 선수가 됐다.

이날 최종적으로 선발된 남녀 각 8명은 오는 26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갖는다.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