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산체스의 팔 높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SK와이번스 힐만 감독이 선발투수 앙헬 산체스에 대해 언급했다. 산체스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9차전 경기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산체스의 성적은 7승 3패 평균자책점 3.42. NC를 상대로는 한 차례 나와 7이닝 무실점 3피안타 9탈삼진으로 호투한 바 있다. 하지만 산체스는 전반기 막판 들어 들쑥날쑥한 컨디션으로 기복을 보인 바 있다. 힐만 감독 또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 박승욱이 세 달 만에 1군에 복귀했다.SK 힐만 감독은 19일 문학 NC전을 앞두고 “내야수 박성한을 내리고 박승욱을 1군에 등록했다”라고 밝혔다.시즌 초 백업 내야수로 활약하던 박승욱은 지난 4월 두 경기 연속 수비 도중 발생한 어깨 탈골로 1군에서 말소됐다. 4년 전 습관성 어깨 탈골로 이미 한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재발하며 결국 전열에서 이탈했다. 세 달 간 재활에 매진한 박승욱은 6월말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 실전 감각을 쌓았고, 11경기 타율 5할(4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부상병동 NC다이노스가 ‘반강제’ 리빌딩에 들어간다.현재 NC는 주전 상당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지난해 마무리 역할을 맡았던 임창민이 시즌 시작과 함께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시즌 아웃된 것을 시작으로, 이종욱, 손시헌 베테랑 선수들과 신진호, 모창민, 박석민, 장현식 등 주전 선수들이 줄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후반기가 이제 막 시작됐지만 시즌 끝날 때까지 완전체를 보기는 힘들 전망이다. 다 돌아온다 해도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5월 수술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중요한 상황서 기대 부응해 기쁘다."NC다이노스의 베테랑 타자 최준석이 대타 결승타를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7회 대타 최준석이 때려낸 적시타가 그대로 결승타로 연결됐다.최준석은 7회초 1사 2루 절호의 기회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사실 NC에는 조금 불안한 선택일 수도 있었다. 전날(17일) 대타로 나서 병살로 아쉽게 물러난 전적이 있던 최준석이었기 때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가 대타 최준석의 적시타에 힘입어 SK와이번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유영준 감독대행이 이끄는 NC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이재학이 5⅔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노진혁이 2안타 3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최준석은 대타로 나서 결승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유 대행은 "이재학의 승리를 챙겨주지 못해 아쉽다"라며 선발 이재학을 격려했다. 이재학은 6회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의 대타 카드 적중으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NC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대타 최준석이 때려낸 적시타가 그대로 결승타로 연결됐다.NC의 올 시즌 대타 타율은 2할7푼5리(131타수 36안타). 상대팀 SK(69타수 19안타)와 함께 이 부문 리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주자가 있었을 때의 대타 타율은 좋지 못했다. 1할9푼4리로 리그 8위의 성적을 낸 NC에게 대타 카드는 그야말로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가 대타 최준석의 적시타에 힘입어 SK와이번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NC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이재학이 5⅔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노진혁이 2안타 3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최준석은 대타로 나서 결승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 '노진혁 싹쓸이 2루타' 1점차 리드 가져온 NC1회 양 팀은 서로 상반된 양상의 경기를 펼쳤다. 1회초 NC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 강윤구가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강윤구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7회 노수광-윤정우-제이미 로맥을 모두 3구 삼진으로 돌려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한 이닝 최소 투구 3삼진' 기록으로, KBO 역대 5명만이 보유하고 있던 진귀한 기록이었다. 이날 강윤구의 기록은 역대 6번째 기록.하지만 강윤구의 해당 기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강윤구는 이미 넥센 시절 한 차례 해당 기록을 달성한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 외야수 김성욱이 경기 도중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다. NC 김성욱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7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강진성과 교체됐다. 김성욱은 앞선 7회초, 대타 최준석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무릎에 통증을 느낀 김성욱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바로 교체됐다. NC 관계자는 “김성욱이 주루 출발 때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현재 아이싱 중이며 병원은 내일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 선발 박종훈이 시즌 10승 사냥에 실패했다.박종훈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6⅓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박종훈은 경기 초반 제구력 난조로 다소 고전했으나, 이후 4이닝 동안 호투 행진을 이어가며 안정을 찾았다. 투구수 관리도 탁월했다. 하지만 박종훈은 7회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되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박종훈은 1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 선발 이재학이 SK 강타선을 상대로 5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이재학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5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3-2로 앞서던 6회초 도중 교체된 이재학은 시즌 4승 요건을 채운 채 경기를 마무리했지만, 뒤이어 나온 김진성이 동점을 허용하며 승수를 쌓는 데 실패했다. 이재학의 실점도 3점으로 늘어났다. 1회 실점 이후 무실점으로 이닝을 이어간 이재학이었지만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 유영준 감독대행이 베테랑 내야수 손시헌-모창민의 부상 복귀에 대해 입을 열었다.18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만난 유 대행은 “손시헌의 차도가 썩 좋지 않다. 모창민도 통증은 줄었다지만, 재발 염려로 고민이다”라고 밝혔다.손시헌은 지난 10일 창원 KIA전서 2루 슬라이딩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려 전력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붓기가 예상보다 빨리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유영준 대행은 “발목 상태가 진전 없이 머물러 있는 상태다”라며, &ldquo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김태훈에게 너무 의지해서는 안된다. 다른 투수들의 관리가 필요하다."SK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18일 문학 NC전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날(17일) 퀵후크 상황과 앞으로의 투수 관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SK는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선발 문승원이 5회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지만, 뒤이어 나온 김태훈을 비롯한 불펜 투수들이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SK로서는 5회가 승부처였다. 5회 문승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폭염 여파로 퓨처스리그 경기가 연이틀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다.KBO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4시 경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KIA의 퓨처스 경기가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폭염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 심판은 경기 예정 시간까지 기온이 35도를 넘어서는 등 어제와 오늘 경산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선수들의 건강 보호 차원에서 경기를 취소했다.한편 KBO는 리그규정에 ‘경기 개시 예정 시간에 강풍, 폭염, 안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김수경 NC다이노스 코치 부친상=김장출 씨(향년 62세), 7월 18일. 발인 7월 20일 오전 7시 30분 인천가족공원. 인천 남동구 구월동 가천대길병원 장례식장 201호. 연락처 (032)460-3444. unigun89@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STN스포츠=이형주 기자]SK와이번스가 해외구단과의 교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만 프로야구단 ‘라미고 몽키스’가 17일 SK와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했다.라미고 몽키스는 대만시리즈를 총 5회 우승한 바 있으며 그 중 4회를 2011년 이후에 기록하며 대만 프로야구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명문 구단으로 연고지인 타오위안 지역에 펼치고 있는 지역밀착 마케팅으로도 유명한 구단이다. 이번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양 구단의 우호도 증진으로, ‘라미고 몽키스&rsqu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후반기에는 팀에 보탬이 되는 타격을 해서 개인 기록도 끌어 올리고 싶다."SK와이번스 최정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시즌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최정은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 시즌 3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3회말 2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NC 선발투수 베렛의 145km/h 직구를 받아쳐 문학구장 왼쪽 담장을 넘기는 115m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30호 홈런을 달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가 홈런 4방에 힘입어 NC다이노스에 승리를 거뒀다.트레이 힐만 감독이 이끄는 SK는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최정이 시즌 3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김강민이 연타석 홈런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그리고 로맥까지 홈런 레이스에 가세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힐만 감독은 “안타 10개로 10점을 뽑는 효율적인 공격력이 돋보였다”라며 야수들의 공격력에 흡족해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역시 NC 천적 제이미 로맥이었다. 로맥이 17일 NC전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NC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SK와이번스 로맥은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올 시즌 NC에 정말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로맥이었다. 16일까지 로맥은 올 시즌 NC와 치른 6경기에서 타율 6할3푼6리(22타수 14안타) 고타율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이어왔다. OPS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 최정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시즌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최정은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 시즌 3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은 최정에겐 특별한 날이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최정은 300홈런 기념 시상식을 가졌다. 최정은 지난 9일 문학 한화전에서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개인 통산 300홈런을 달성한 바 있다. KBO리그에서 11명의 타자만이 기록한 대기록으로, 최정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