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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탠바이] 힐만 감독 "산체스는 파워 피처, 팔 더 높혀야"

[S탠바이] 힐만 감독 "산체스는 파워 피처, 팔 더 높혀야"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7.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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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산체스 ⓒSK와이번스
SK 산체스 ⓒSK와이번스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

“산체스의 팔 높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SK와이번스 힐만 감독이 선발투수 앙헬 산체스에 대해 언급했다. 

산체스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9차전 경기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산체스의 성적은 7승 3패 평균자책점 3.42. NC를 상대로는 한 차례 나와 7이닝 무실점 3피안타 9탈삼진으로 호투한 바 있다. 

하지만 산체스는 전반기 막판 들어 들쑥날쑥한 컨디션으로 기복을 보인 바 있다. 힐만 감독 또한 산체스의 전반기에 대해 “꾸준하지 못했다. 투구 때 팔 높이가 많이 내려가 공의 각도가 안좋아졌다”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산체스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10일 잠실 LG전에서 문제점을 어느정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즌 7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19일 NC전을 앞두고 만난 힐만 감독 또한 산체스의 팔 높이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힐만 감독은 “산체스는 파워 피처다. 팔 높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더 높은 곳에서 릴리스포인트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힐만 감독은 NC 선발 좌완 왕웨이중을 맞아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날 SK는 노수광(좌익수)-김성현(2루수)-로맥(1루수)-최정(3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재원(포수)-윤정우(우익수)-나주환(유격수)-김강민(중견수) 순으로 나선다. 2루수 우타 김성현을 2번에 배치했고, 윤정우가 우익수 선발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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