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경기고가 제주고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경기고가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제주고에 5-2로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서의태가 7이닝 동안 4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을 챙겼다.선취점은 제주고의 몫이었다. 선두타자 조현석과 윤여준이 볼넷으로 나간 뒤 김진형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됐다. 이어 하룡길이 2루간 빠지는 안타로 주자들을 불렀다. 스코어 0-2.3회 초, 경기고가 첫 득점을 올렸다. 1아웃 후 김영우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위기감 때문이었을까.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랜만에 옛 모습으로 돌아왔다.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이날 멀티히트는 지난달 30일 볼티모어 올리올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꼬박 20일 만에 나온 기록이었다.추신수는 전반기 동안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전날(18일) 미국 언론으로부터 플래툰 선수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정호(33,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강정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일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이날 강정호는 5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2할7푼1리로 상승했다.전날(18일) 후반기 첫 경기에서 홈런포(시즌 5호)를 가동한 강정호는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는 등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강정호는 1회초 무사 1, 2루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끝판왕'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일본 무대 첫 올스타전서 1이닝 완벽 투구를 선보였다. 오승환은 18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2차전에서 1이닝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다.오승환이 속한 센트럴리그는 8회까지 퍼시픽리그에 8-3로 앞섰다. 전날 결장한 오승환은 9회 등판 기회를 잡았다. 오승환은 퍼시픽리그 선두 타자 모리 토모야(세이부 라이온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기요타 이쿠히로(지바롯데 마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일본 무대 첫 올스타전에서 마지막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팀 승리를 지켰다.오승환은 18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2차전에서 1이닝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다.오승환이 속한 센트럴리그는 8회까지 퍼시픽리그에 8-3로 앞섰다. 전날 결장한 오승환은 9회 등판 기회를 잡았다.퍼시픽리그 선두 타자 모리 토모야(세이부 라이온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이어 기요타 이쿠히로(지바롯데 마린스)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정호(28)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홈런을 폭발시켰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사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5호 홈런으로 지난달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한 달만에 터진 홈런이자 23경기 만이다.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69(227타수 61안타)로 소폭 상승했다.전반기 막판 지구 선두인 세인트루이스와의 4연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추신수(33, 텏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첫 경기 선발에서 제외되며 향후 힘든 여정을 예고했다.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텍사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후반기 첫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추신수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이날 텍사스는 델리노 드쉴즈(좌익수)-레오니스 마틴(중견수)-조시 해밀턴(우익수)으로 외야를 채웠다.전반기에 극심한 부진을 겪은 추신수가 부상이 아님에도 후반기 첫 경기부터 선발에서 제외되면서 지금껏 꾸준히 보장받던 주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빅보이’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9호 홈런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이대호는 15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 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초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전반기 마지막 경기서 4안타를 몰아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3할3푼1리로 끌어올렸다. 타점도 60타점을 기록했다.시즌 19호 홈런을 쏘아올린 이대호는 지난 7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이후 5경기, 8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레전드가 발표됐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을 통해 30개 전 구단의 '프랜차이즈 4(Franchise Four)'를 발표했다.'프랜차이즈 4'는 각 팀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을 뽑는 프로젝트로, 팬들이 직접 레전드를 뽑았다. 지난 4월부터 기획한 프로젝트는 올스타전에 맞춰 발표됐다.1차로 각 팀마다 8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이후 5월 8일까지 인터넷 투표로 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각 팀의 레전드 뿐만 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메이저리그 진짜 괴물 타자 마이크 트라웃(23, LA 에인절스)이 2년 연속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트라웃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로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카리그(AL) 올스타 팀의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 2득점을 기록해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트라웃은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잭 그레인키(32, LA 다저스)의 4구째 낮은 패스트볼을 때려 오른쪽 담장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가 3년 연속 내셔널리그(NL) 올스타를 꺾었다.아메리칸리그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를 6-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아메리칸리그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승리를 챙겼다. 승리와 함께 월드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도 획득했다. 역대 올스타전 통산 전적 41승2무43패째를 기록했다. 역대 전적은 내셔널리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괴물' 마이크 트라웃(24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 포수인 버스터 포지(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일본 투수 오타니 쇼헤이(22, 니혼햄 파이터스)를 극찬했다.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는 "오타니는 세계 최고 포수에도 큰 영향을 주는 존재로 보인다" 15일 전했다.이 매체는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타난 포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포지는 "올스타 게임은 몇번 나와도 떨린다"며 "올해도 존경하는 다른 팀 선수와 함께 뛸 기회가 좋아 정말 영광이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포지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최근 다소 부진했던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세이브를 추가했다.오승환은 14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경기에 팀이 5-2로 앞서 9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해 시즌 24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2.83에서 2.74로 낮아졌다.이로써 오승환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야마사키 아스아키(23세이브)를 제치고 센트럴리그 구원 단독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9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타자 노마 다카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빅보이'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이대호는 14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 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퍼시픽리그 교류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이날 이대호는 안타를 생산하지는 못했지만, 3할2푼대 이상의 고타율을 유지했다. 시즌 타율은 3할2푼2리다.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한 이대호는 상대 선발 투수 요시카와 미쓰오에게 우익수 방면 큰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타구는 더 이상 뻗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메이저리그 전반기를 마친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다. 시즌 초 우려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미국 언론 은 13일(이하 한국시각) 강정호에 대해 평가를 내렸다. 이 매체는 "조시 해리슨이 손가락 부상을 당한 뒤 강정호가 5경기에 안타 6개를 기록했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첫 해 강정호는 전반기 동안 7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8리 4홈런 29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출루율도 3할4푼8리, 장타율 3할8
[STN=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연장 끝내기 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도우며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감했다.강정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전반기 타율 2할6푼8리로 마감했다.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팀 쿠니를 상대로 초구를 건드려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7)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맹활약했다.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3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종전 0.264에서 0.268로 소폭 올랐다.팀이 0-1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투수 존 래키의 4구째 공을 받아쳤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4회말 1사 2루 기회에서는 래키의 초구 직구가 강정호의 왼쪽 팔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멀티히트(한 경기 두 개 이상 안타)를 때려내며 전날 무안타 부진을 씻어냈다.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3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동점 타점을 올린 데 이어 역전 득점까지 올렸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9에서 0.264로 올랐다. 시즌 타점은 28개째다.강정호는 1회말 1사 1, 2루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팀의 선취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
[STN스포츠=이원희기자]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루타 2방으로 멀티히트를 신고했다.이대호는 9일(한국시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시즌 타율은 종전 0.326에서 0.328로 소폭 올랐다. 이대호는 이날 2타점 추가로 올시즌 57타점을 기록, 일본진출 후 전반기 기록으로는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했다.(종전 일본데뷔시즌인 2012년 56타점)이대호는 0-0인 2회말 무사 1루 때 첫 번째 타석에 들어
[STN=이상완 기자] '끝판왕'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시즌 5번째 2이닝을 소화하는 등 수호신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오승환은 지난 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2-2로 팽팽히 맞선 9회 등판했다. 오승환은 2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연장 11회말 끝내기 점수를 얻어 3-2로 승리했따.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는 10일 "후쿠하라->오승환->안도로 이어지는 베테랑 우완 콤비가 총 5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