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노트윌, 스위스)=이상완 기자]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장애인사이클 최대 축제인 '2015 국제사이클연맹(UCI) 장애인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가 2일 열전을 마무리했다. 총 9명(지도자 4명, 선수 5명)이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메달 입상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도연(43)과 전미경(44)이 랭킹포인트를 획득하는 등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을 앞두고 값진 성과를 올렸다. 현재(2일)까지 리우 패럴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한 대표팀은 오는 9월 남아공월드컵대회에서 최소 1장 이상의 출전권을 획득한다는
VCR▶ 기대했던 메달 소식은 끝내 들리지 않았습니다.전날까지 노메달에 그친 대표팀은 명예회복에 나섰지만, 여전히 세계의 벽은 높았습니다.H-4 42km에 출전한 이도연은 2명 출전한 독일 선수에게 집중 견제를 받아 1시간36분19초로 통과. 전체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전미경은 H2 28km에서 선두와 한 바퀴 이상으로 벌어져 실격했고, H-3 35km 이승미도 1시간41분01초로 12위에 그쳤습니다.대회 마지막으로 출전한 김용기 역시 18명 중 17위를 기록했습니다.분명 성적은 나빴습니다.하지만 리우패럴림픽을 대비한 과정일
[STN스포츠 노트윌, 스위스=이상완 기자] 진용식은 1일(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루체른주 노트윌에서 열린 '2015 국제사이클연맹(UCI) 장애인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 4일차 남자부 개인도로(로드레이스) 56km C-3에 출전해 1시간36분46초로 결승선을 통과. 16명 출전 선수 중 15위를 기록했다.bolante0207@sntsports.co.kr
VCR▶ 오늘도 장애인사이클 대표팀의 메달 소식은 들리지 않았습니다.아침부터 굵어진 빗방울 속에 C-3 개인도로 56km에 출전한 진용식은 출발과 동시에 선두권에서 레이스를 펼쳤지만, 세 바퀴를 돈 시점에서 선두와 격차가 벌어졌고, 1시간36분46초로 골인했습니다.출전 선수 16명 중 15위. 미끄로운 도로와 유럽 선수들의 집중 견제에 고전했습니다.INT▶ 진용식 / C-3 개인도로 56km 출전 "동료가 있었으면 좀 더 편하게 탈 수 있었을텐데, 혼자 타기 때문에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하면서 경기를 해야하니깐 힘들었습니다."S
[STN스포츠 노트윌, 스위스=이상완 기자] 30일(이하 현지시각) 스위스 루체른주 노트윌에서 열린 '2015 국제사이클연맹(UCI) 장애인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 3일차 한국 대표팀은 도로독주 14km 이도연(WH4)·이승미(WH3)·전미경(WH2)이, 15.5km에는 김용기(MH3)가 출전했다. 이도연은 31분16초70의 기록으로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승미과 전미경은 각각 38분11초10(11위), 58분15초49(3위)를 기록했다. 김용기도 36분59초19로 최종 16위로 도로독주를 마쳤다.
VCR▶ 장애인사이클 대표팀은 대회 3일차인 오늘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일명 '지옥의 언덕' 코스를 넘지 못했습니다.대회 2연패를 노렸던 이도연이 가장 아쉬웠습니다.이도연은 순조롭게 첫 스타트를 끊었지만, 출발 2km 지점에서 체인이 빠져 페이스를 잃고31분16초70으로 결승점을 통과했습니다.성적은 전체 5위. 1위인 러시아 선수 모스코비치 스벳라나와 불과 1초 차이였습니다.이어 H3 등급의 이승미도 급경사 코스에서 체력적인 부분의 열세를 보이는 등 11위로 들어왔습니다.WH2 세계랭킹 1위인 전미경도 아쉬운 레
여자 펜싱 김선희(27.서울시청) 인터뷰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 노트윌, 스위스=이상완 기자] 세계 최대 장애인사이클 축제인 2015 국제사이클연맹(UCI) 장애인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가 스위스 루체른주 노트윌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2일차인 30일(이하 현지시각) 한국 선수단 진용식이 남자부 개인도로 31km C-3에 출전했다.bolante0207@stnsports.co.kr
VCR▶장애인사이클의 최대 축제인 세계선수권대회가 29일 스위스 노트윌에서 개막했습니다.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48개국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35개 세부종목에서 감동의 레이스가 펼쳐집니다.지난 23일 출국해 스위스 현지 적응 훈련을 마친 한국 선수단도 레이스 준비를 마쳤습니다.특히 '철의 여인'이라 불리는 핸드사이클의 이도연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지난해 9월 미국 세계선수권에서 30분51초50의 기록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키며 혜성같이 등장한 이도연은 대회 직전 월드컵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2연패
2014~2015 드래프트에서 오재성(한국전력 소속)이 사상 처음으로 리베로로 1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이를 보고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는 이가 있으니, 바로 홍익대 리베로 백광현(182cm)이다. 드래프트를 앞둔 백광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bomi8335@stnsports.co.kr
[STN스포츠 청주=이보미 기자] “외국인 선수의 마음을 알겠어요.”IBK기업은행의 라이트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희진이 주로 국내 무대에서 라이트로 기용되는 외국인 선수의 마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김희진은 2015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라이트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GS칼텍스와의 조별리그에서는 41점을 선사했다. 블로킹 2개도 있었다. 공격 성공률은 54.93%로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KOVO컵 여자부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주로 리그에서는 센터로 코트를 밟던 김희진에게 라이트의
[STN스포츠 청주=이보미 기자] 우리카드 세터 김광국의 얼굴에 꽃이 폈다.우리카드가 3회 연속 KOVO컵 결승에 올랐다. 지난 2년은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김상우 신임 감독과 함께 올해는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분위기도 최상이다.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패한 우리카드는 한국전력을 꺾고 파죽지세를 달렸다. 현대캐피탈과 승수-세트 득실률-점수 득실률까지 비교해 가까스로 4강에 안착했다. 한국전력전부터 경기력을 끌어 올린 우리카드가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준결승 상대는 3연승 파죽지세를 달린 ‘강성형표’ KB손해보험이었다. 박빙의
[STN스포츠 청주=이보미 기자] “2연패 하고 싶어요.”현대건설이 KOVO컵 2연패 시동을 걸었다. 현대건설은 17일 2015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준결승에서 흥국생명을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지난해 양철호 감독 부임 후 바로 KOVO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현대건설. 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이날 주포 황연주는 경기 중 충돌이 있었다. 2세트 수비 과정에서 리베로 김연견과 부딪혔다. 김연견 골반에 오른쪽 허벅지를 다친 것. 계속해서 통증을 느꼈다. 라이트로서 제 역할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쉴 수
[STN스포츠 청주=이보미 기자] 우리카드 최홍석이 오랜만에 마음껏 공격을 펼쳤다. 2015 KOVO컵에서 세터 김광국과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김상우 감독의 데뷔 첫 승과 함께 4강행을 이끌었다.최홍석은 지난 16일 2015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9점을 선사했다. 블로킹 4개, 서브 1개도 있었다. 공격 점유율 48.09%, 공격 성공률 53.97%를 찍었다. 우리카드 ‘에이스’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최홍석의 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34점. 2012년 신인 시절 안젤코가 있
[STN스포츠 청주=이보미 기자] KB손해보험의 새로운 세터 권영민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지난 11일부터 열린 2025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에 이어 신협상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전 전승을 신고했다. 조 1위 KB손해보험은 17일 오후 B조 2위 우리카드와 결승행 티켓을 높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아무래도 현대캐피탈에서 KB손해보험으로 둥지를 옮긴 세터 권영민의 존재감이 크다. 강성형 감독은 “영민이가 빠른 토스로 팀 컬러를 바꿨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김지연(25.인천시체육회) 인터뷰mellor@stnsports.co.kr
VCR▶ 대한체육회는 창립 95주년을 맞아 각 경기단체 임직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앞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체육 백년대계를 위한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INT▶ 김정행 / 대한체육회장 "창립 95주년의 의미는 한 세기의 마감을 준비하고 한 세기를 설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2020년이면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이 된다. 한국 체육의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시작 시점이다." 김 회장은 엘리트 체육 선순환 시스템,
'박지성 父' 박성종 JS재단 상임이사 인터뷰
한국 빙상 '레전드' 이규혁 서울시청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