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정후의 입단 공식 발표가 떴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하지만 메디컬 테스트 등의 절차가 남아있어 곧바로 구단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팬들의 기다림이 증폭되던 15일 드디어 발표가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정후 선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온 걸 환영합니다”라는 글귀와 유니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메이저리그(MLB)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종범-이정후 부자에게 깊은 관심을 보였다. 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이정후가 거대한 규모의 계약을 따내면서 미국 현지서도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최초 KBO리그 부자 MVP 기록을 만든 아버지 이종범에 대한 관심도 크다. MLB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두 사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간다. 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샌프란시스코는 MLB 서부지구의 명문팀이다. 아버지에 이어 KBO리그를 평정한 이정후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STN 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타니 쇼헤이의 연봉은 실로 엄청나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간) "LA 다저스를 다음 팀으로 선택했다. 늦게 알려드리게 돼 죄송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밝혔다.미국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꼽힌 오타니는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한화 약 9,247억 원)의 초대형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6년 간 몸담았던 LA 에인절스를 떠나 2024시즌부터 LA 다저스에서 활약하게 된다. 팀은 옮겼지만 연고지는 그대로다.9,247억 원은 거의 1조에 가까운 금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한국을 찾을 것이 유력하다.오타니는 10일(한국시간) "LA 다저스를 다음 팀으로 선택했다. 늦게 알려드리게 돼 죄송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밝혔다.미국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꼽힌 오타니는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의 초대형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6년 간 몸담았던 LA 에인절스를 떠나 2024시즌부터 LA 다저스에서 활약하게 된다. 팀은 옮겼지만 연고지는 그대로다. 야구 세계화를 노리며 '월드투어'를 진행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타니 쇼헤이(29)가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사상 최초로 두 차례 최우수선수(MVP)를 만장일치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LA 에인절스 오타니는 17일(한국시간) 발표된 메이저리그(MLB)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아메리칸리그(AL) 투표에서 1위표 30장을 모두 받으며 만장일치로 최우수 선수(MVP)가 됐다.오타니는 2021년에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MVP 수상을 거머쥐었다. 양대리그를 통틀어 두 번 이상 만장일치 MVP를 수상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 타율 0.30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올 시즌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가 정해졌다. 먼저 아메리칸리그(AL)의 사이영상은 게릿 콜로 정해졌다. 뉴욕 양키스(NYY) 선발 투수 콜은 올 시즌 33경기에 나서 209이닝을 소화했다. 15승 4패 2.63의 평균 자책점에 탈삼진 222개를 뽑아내는 괴력투를 보였다. 이를 통해 1위표 모두를 석권하며 사이영상을 확정했다. 콜은 다승 공동 3위, 평균 자책점 1위, 이닝 소화 1위, 탈삼진 3위 등 대다수의 기록에서 선두권을 고수했다. 이를 통해 AL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하성이 골드글러브 획득 후 소감을 전했다. 메이저리그(MLB) 닷컴은 6일(한국시간) 2023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공개했다. 내셔널리그(NL) 골드글러브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김하성이다. 김하성은 유틸리티 황급 장갑을 차지했다. 아시아 내야수로는 최초의 쾌거다.같은 날 미국 언론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김하성은 “아시아 야구계 전체와 아이들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 또 그렇게 보면서 이 포지션에서 플레이하며 메이저리그로 올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물론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역사를 썼다. 메이저리그(MLB) 닷컴은 6일(한국시간) '2023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공개했다. 내셔널리그(NL) 골드글러브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김하성이다. 김하성은 유틸리티 황급 장갑을 차지했다.1957년 제정된 골드글러브는 수비력만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지난해부터는 복수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부문이 신설되면서 각 리그 10명이 골드글러브를 수상한다.지난해 처음 NL 유격수 골드글러브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 실패했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루스 보치 감독은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텍사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5-0으로 승리했다. 이를 통해 텍사스는 시리즈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텍사스는 1961년 창단 이래 WS 우승이 단 한 차례도 없었지만, 이번 우승으로 이를 씻어냈다. 그 중심에 보치 감독이 있었다. 보치 감독은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2년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으로 재직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코리 시거가 역사를 썼다. 텍사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5-0으로 승리했다. 이를 통해 텍사스는 시리즈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텍사스는 1961년 창단 이래 WS 우승이 단 한 차례도 없었지만, 이번 우승으로 이를 씻어냈다. 그 중심에 유격수 코리 시거가 있었다. 1차전 9회말 3-5 상황에서 결정적인 투런포로 승부를 5-5를 만들며 승리에 기여했다. 3차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가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텍사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5-0으로 승리했다. 이를 통해 텍사스는 시리즈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텍사스는 1961년 창단 이래 WS 우승이 단 한 차례도 없었지만, 이번 우승으로 이를 씻어냈다. 이날 텍사스 선발 투수 네이선 이발디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텍사스는 상대 선발 잭 갤런에게 6회까지 무안타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코리 시거(29)가 월드시리즈를 주도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차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텍사스는 1승 1패 상황에서 중요한 분수령이었던 3차전을 가져가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 중심에 유격수 코리 시거가 있었다. 3회초 결정적인 투런 홈런에 8회말 아롤디스 채프먼이 흔들리던 때 호수비로 병살타를 만들었다. 덕분에 텍사스가 승리할 수 있었다.시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루스 보치 감독의 총력 운영이 또 통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8일 오전 9시 3분(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 경기에서 11회말까지 가는 승부 끝에 6-5로 승리했다. 텍사스는 창단 첫 우승에 대한 희망을 더 키우게 됐다. 이날 텍사스는 9회말 1사까지 3-5로 뒤지며 패배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9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코리 시거가 우월 투런 홈런포를 터트렸다. 결국 경기는 5-5 상황에서 연장에 돌입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시구자로 나선다.텍사스 레인저스는 28일 오전 9시 3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월드시리즈 1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홈 팀인 텍사스는 1차전 시구자로 부시 전 대통령을 초빙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1989년부터 1994년 텍사스 구단주를 맡았고 팀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하다.부시 전 대통령이 월드시리즈에서 시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이날 텍사스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포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정상결전을 펼친다. 애리조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NLCS·7전 4선승제) 7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를 통해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텍사스가 애리조나를 맞이한다. 텍사스는 하루 전인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선승제) 7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이 한화 이글스 복귀를 다시 약속했다. 다만 당장 다음 시즌은 아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1년여의 재활 후 올해 8월 초 마운드에 복귀했다. 이후 올해 11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올 시즌을 끝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류현진은 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은 상태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류현진은 "작년 12월에 출국할 때 후반기에 복귀할 수 있다고 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올 시즌이 마무리됐다. 류현진과의 동행도 끝이 났다. 토론토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토론토는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패하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2년 연속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탈락했다.류현진은 전날 발표된 와일드카드 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토론토가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면 류현진이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등판한 모습을 더 볼 수 있었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타니 쇼헤이의 훌륭했던 시즌이 조금 빨리 끝난다.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A 에인절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복부 부상으로 10일 짜리(10-day)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이 때문에 잔여 시즌을 놓치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올 시즌 역시 오타니는 투타 모두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조국 일본을 WBC 우승으로 견인하고, 조금 빠른 시즌 준비에 돌입한 그다. 투수로은 13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14, 삼진 167개를 기록했다. 타자로는 44홈런, 20도루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류현진(36)이 복귀 후 감격적인 첫 승을 거머쥐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1-4로 승리했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류현진이다. 이후 약 14개월 간 재활과 공백기를 가진 그다. 지난 2일 426만에 복귀전을 치렀고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등판이었던 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는 4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으며 노히트 행진을 펼쳤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