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투타완벽’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31, 3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팀의 10-0 완승을 이끌었다.오타니는 첫 타석부터 우익수 쪽 2루타로 안타를 신고했다. 3회에는 시즌 31호 홈런을 뽑아냈다. 디트로이트 선발 타일러 알렉산더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김하성은 3경기 만에 안타를 가동했다.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56로 변동 없었다.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5회 두 번째 타석도 낫 아웃 삼진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메이저리그(MLB)에서 나온 욱일기 응원을 강력하게 항의했다.지난 8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에서 한 팬이 오타니의 타석 때 욱일기를 사용하여 응원한 모습이 누리꾼의 제보로 알려졌다. 이에 서 교수는 2일 "해당 행위를 구단에 항의했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다"라며 "욱일기 응원을 펼치는 것은 아시아인들에게 전쟁의 공포를 상기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100년만에 한국에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는 2022년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MLB 선수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KBO 선수들과 서울, 부산에서 4경기를 치른다고 26일 발표했다.MLB투어(The MLB WORLD TOUR)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내한경기는 11일과 12일에 부산 사직경기장에서 2경기가 열리고, 14~15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경기가 펼쳐진다.이번 MLB 투어는 1922년 케이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호수비에 관중들이 환호했다.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2로 조금 올랐다.4회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워싱턴 선발 패트릭 코빈의 2구째 싱커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후속 타자의 타석에서 2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7로 소폭 하락했다.경기 초반 김하성은 0-1로 뒤진 2회 1사 후 삼진을 당했고, 4-4로 맞선 3회 무사 만루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6-4로 앞선 5회 무사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60홈런 도전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애런 저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 안타 하나를 홈런이다.양키스가 2-1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시애틀 구원 펜 머피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타구는 그대로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로 연결됐다.지난 9일 이후 2경기 만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더블헤더 1차전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이로써 김하성은 2021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4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44에서 0.252로 대폭 상승했다.2회 첫 타석부터 안타 행진이 시작됐다. 깔끔한 좌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늘의 애런 저지(30)는 어제의 애런 저지보다 비싸다. 뉴욕 양키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저지는 2번 지명타자로 나서 2회말 우중간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그의 올 시즌 42호 홈런이다. 현 페이스를 이어가면 66~67홈런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그렇게 되면 약물 관련 이슈와 무관한 최다 홈런 기록을 쓰게 된다. 역대 MLB 최다 홈런은 2001년 샌프란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후반기 최고의 활약이 펼쳤다.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홈런 1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맹타를 휘두른 김하성의 타율은 0.243으로 상승했다.첫 타석부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조 라이언의 2구 직구를 노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31)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후반기 접어들어 타격 부진을 겪던 최지만은 4경기 연속 안타로 잃어버린 타격감을 되찾았다. 또 지난 28일 볼티모어전 홈런으로 2타점을 올린 후 이틀 만에 타점을 만들었다. 이날 최지만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2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66을 유지했다. 전날 후반기 첫 홈런을 쏘아 올렸던 최지만은 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되찾아가고 있다.1회초 1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조던 라이스를 상대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간절했던 후반기 첫 홈런을 터트렸다.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66을 유지했다.후반기 부진한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대포를 날렸다. 1회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타일러 웰스의 초구를 공략해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투런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공수에서 모두 활약했다.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39를 유지했다.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1-1로 맞선 4회 2사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중전 적시타를 때리며 타점을 추가했다.7회 선두타자로 나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후반기 들어 부진한 최지만이 3일 만에 안타를 쳐냈다.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66을 유지했다.지난 24일 이후 3일 만에 안타가 터지긴 했지만 삼진을 두 번이나 당하는 등 시원한 타격감을 찾은 모습이 아니었다.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스펜서 완킨스의 커터에 헛스윙 삼진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의 21호 홈런이 터졌다.오타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솔로포를 날렸다.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안겔 세르파의 볼 2개를 골라낸 후 스트라이크를 지켜봤다.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직구에 방망이를 한껏 휘둘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메이저리그(MLB) 코리안 듀오’ 최지만(31)과 김하성(27)이 의미 있는 활약을 펼쳤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2022 미국 프로야구 MLB’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삼진을 두 번이나 당하며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하지만 이날 김하성의 진가는 수비에서 빛났다. 샌디에이고가 2-1로 한 점 차 승리를 거두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값진 활약이었다. 뉴욕 메츠가 8안타를 치고도 1점밖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둘째가 태어난다.류현진의 아내이자 전 아나운서 배지현은 24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배지현은 “감사하게도 두 번째 축복이 찾아왔다. 올 시즌 여러 가지 일들로 말씀드리는 게 늦어졌다. 이제 두 달 정도 후면 우리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난다”라고 전했다.둘째는 아들임을 암시했다. “이번에는 파란색”이라며 “8개월 차 임산부”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오타니 쇼헤이의 대기록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오타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6피안타 11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38에서 2.80으로 크게 올랐다.LA 에인절스가 1-8로 패하면서 시즌 5패(9승)째를 떠안았다. MLB 데뷔 첫 10승-10홈런 기록은 다음으로 미뤘다. 해당 기록은 야구의 전설 베이브 루스가 1918년 세운 이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지만(31)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부진했다.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타율은 0.278에서 0.271로 뚝 떨어졌다.최지만은 타점을 올릴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결국 안타가 터지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1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초 2사 2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