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보도팀]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18일 자율심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준수서약 인터넷신문이 3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신위는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민간 자율심의기구이다.지난 2013년 6월 67개 매체로 시작했던 자율심의 준수서약 매체는 심의 업무를 시작한지 4년이 채 안 돼 4.5배 가까이 증가하며 300개 매체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208개 매체가 네이버·카카오 등 양대 포털 중 한 곳 이상과 뉴스제휴를 맺고 있다. 포털 별로 살펴보면 네이버 제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2017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4월 21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컨트리클럽(파72/6,81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은 부산-경남의 지역축제로 거듭났다. 지난 2013년에 지역문화와 골프발전에 공헌하고자 시작된 본 대회는 어느덧 5회째를 맞이했고, 2016년에는 약 1만5천 명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방문하며 명실공히 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골프대회로 자리매김 했다.역대 우승자들
[STN스포츠 강릉=이상완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8일 오전 11시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에서 패럴림픽 준비상황 및 테스트이벤트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설상 종목 18개와 빙상 종목 7개 등 총 25개(올림픽 20·패럴림픽 5)의 테스트이벤트를 치렀다.조직위는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종합운영센터(MOC)·수송·인력·숙박·식음료·의료·스포츠프리젠테이션·시상식·언론·홍보 등 크게 10개 분야에서 모의 운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16-17시즌을 되돌아보며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연맹은 지난 1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16-17시즌 개최된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포상금을 수여하는 2017 성적우수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연맹의 포상 수여식은 매년 시즌 종료 후 열렸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1월과 2월에 개최된 알마티동계유니버시아드 및 삿포로동계아시아 기대회에 대한 포상도 추가돼 1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스피드 세계종목별선수권과 쇼트트랙 세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8 평창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와 봅슬레이 대표팀 간판 원윤종, 서영우와의 파워풀한 만남이 이뤄진다.코카-콜라사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봅슬레이 간판인 원윤종(강원도청)-서영우(경기연맹)를 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평범한 체육 교육 대학생이었던 원윤종, 서영우는 2010년 썰매 분야에 입문해 팀을 결성, 불굴의 노력으로 ‘썰매 불모지’였던 국내의 열악한 환경을 딛고 2016년 시즌 월드컵 랭킹 및 세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남자탁구대표팀의 정상은(27, 삼성생명)이 행복한 여행을 했다.세계 랭킹조차 없는 정상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일을 냈다. 정상은은 먼저 이상수(국군체육부대), 장우진(미래에셋대우)와 나란히 단체전에서 12년 만의 은메달을 거머쥐었다.이후 단식 무대에 오른 정상은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32강에서 세계 랭킹 1위 마룽(중국)을 꺾으며 최대 이변을 연출한 것.이후에도 정상은은 16강과 8강에서 각각 장 티안위(홍콩), 요시무라 마하루(일본)을 제압하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4강 상대는 역시 일본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세계 랭킹 1위 마룽(중국)을 꺾은 정상은(27, 삼성생명)이 결승 무대에 오른다.정상은은 16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니와 고키(일본)을 상대로 3-2(6-11, 9-11, 11-5, 11-7, 13-11) 대역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3세트부터 맹추격에 나선 정상은. 5세트 6-10으로 끌려가며 고전했다. 하지만 정상은을 포기하지 않았다. 내리 4점을 획득하며 듀스에 돌입했고, 11-11에서 먼저 2점을 챙기며 기나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22일(토) 충남 홍성에서 개최되는 MAX FC 08 '파이트홀릭’에 출전하는 최은지(24·대구피어리스짐)는 다이어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30kg 감량을 통해 격투기 선수로 거듭난 스토리가 방송 전파를 타며, 일약 ‘다이어트 파이터’로 이름을 알렸기 때문이다. 길민정(26·순천암낫짐) 역시 남편과 21세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스토리가 방송에 소개되며 이름을 알렸다.색다른 소재로 유명세를 탄 양 선수가 맞붙으며 이번 대회는 시작 전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졌다.“다이어트 파이터? 제대로 체중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아이스하키 국내 최강 클럽 안양한라의 수비수 알렉스 플란트(28·캐나다)가 태극마크를 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플란트의 소속팀 안양한라는 14일 “2015년 입단 후 수비진의 축으로 활약한 알렉스 플란트가 법무로부터 ‘체육분야 우수인재’로 특별 귀화를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플란트는 1989년생으로 196cm 104kg의 우월한 체격 조건을 가졌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1라운드 전체 15순위로 에드먼튼 오일러스에 지명 되기도 했던 초특급 유망주 출신이다.2015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남자탁구 정상은(27, 삼성생명)이 아시아 무대에서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정상은은 14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2강에서 세계 랭킹 1위 마룽(중국)을 상대로 3-1(11-9, 11-8, 6-11, 11-6)로 꺾고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마룽은 2016 리우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다. 역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마룽을 가로막은 주인공은 정상은이었다.정상은은 앞서 이상수(국군체육부대), 장우진(미래에셋대우)와 나란히 단체전에서 12년 만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중일 3국의 핸드볼 클럽팀 최강자를 가리는 제14회 동아시아클럽핸드볼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안후이(Anhui)성 허페이(Hefei)시에서 개최된다.대한핸드볼협회는 동아시아핸드볼연맹(EAHF)이 주최하고 중국핸드볼협회(CH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 클럽 대표팀으로 남자부 두산(감독 윤경신), 여자부 컬러풀대구(감독 황정동)가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2004년 한국에서 첫 대회를 가진 동아시아클럽핸드볼선수권대회는 한중일 3국이 매년 개최지를 번갈아가며 14년째 개최하고 있는 동북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격투자매'가 링 위에 뜬다.오는 4월22일(토) 충남 홍성에서 개최되는 MAX FC 08 파이트홀릭에서 귀여운 10대 자매 파이터가 동반출격한다. 주인공은 윤수빈(17·대구더파이터클럽) 윤현빈(16·대구더파이터클럽)이다. 나란히 고등학생인 두 자매는 건강을 위해 무에타이를 접했다가 재능을 발견한 케이스이다.두 선수는 MAX FC의 신인발굴 대회 퍼스트리그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이번 대회에 발탁되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윤수빈은 11전7승4패, 윤현빈은 13전 11승2패의 만만치 않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류스타 ‘김우빈’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워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3일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이날 오전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김우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김우빈은 앞으로 국내외 주요 행사와 온라인 홍보, 광고 등에 참여, 대회 홍보와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희범 위원장은 이날 위촉패를 전달하며 “지구촌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올림픽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국민
[STN스포츠 강릉=이상완 기자] 장애인아이스하키의 전망이 밝다.서광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2일 저녁 7시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2017 강릉 세계장애인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A-Pool’ 첫 경기 유럽 강호 독일을 상대로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터진 정승환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의 짜릿한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대회 첫 날 1승을 올린 한국은 향후 노르웨이(14일) 캐나다(15일) 스웨덴(17일) 이탈리아(18일) 미국(19일)과 남은 일정에서 유리한 고지에 점하게 됐다.이번 대회 7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중부내륙 중심권 6개 지방자치단체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조직위원회는 12일 “이희범 위원장과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회원 6개 시·군(회장/박노욱 봉화군수) 시장·군수가 이날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은 지난해 6월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이다.협약식에는 박노욱 경북 봉화군수, 장욱현 영주시장,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 이태훈 단양군 부군수, 박선규 강원 영월군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11일 서울특별시 50플러스 재단(이사장 이경희)과 함께 공단 퇴직예정 직원에게 새로운 미래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금피크제 도입 및 제도시행에 따른 대상 직원들의 효과적인 경력관리와 전직지원을 위한 쳬계적인 교육 시스템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해 운영하기로 했다.특히 오는 2017.5.10.~5.12., 3일간 임금피
[STN스포츠 안양=이상완 기자] ‘삼위일체(三位一體)’감독과 선수, 우승 DNA까지 완벽한 삼위일체로 ‘한라왕국’을 완공했다.패트릭 마르티넥(46‧체코) 감독이 이끄는 안양한라는 11일 경기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사할린(러시아)과의 2016-2017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김기성의 골든골로 3대2(1-1·1-1·0-0·1-0)로 승리해 리그 통합 2연패(2016·2017년)와 함께 통산 4회(2010·2011·2016·2017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오지 이글스
[STN스포츠 안양=이상완 기자] 안양한라의 통산 4회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골을 넣은 김기성이 웃음을 지었다.안양한라는 11일 저녁 7시 경기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사할린(러시아)과의 2016-2017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3차전을 1피리어드 에릭 리건, 2피리어드 신상훈, 연장전 김기성의 결승골에 3대2(1-1·1-1·0-0·1-0)로 꺾고 리그 통합 2연패와 함께 통산 4회(2010·2011·2016·2017년) 우승을 차지했다.한라는 2피리어드까지 2-2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3피리어드
[STN스포츠 안양=이상완 기자] "팬들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안양한라는 11일 저녁 7시 경기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사할린(러시아)과의 2016-2017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3차전을 1피리어드 에릭 리건, 2피리어드 신상훈, 연장전 김기성의 결승골에 3대2(1-1·1-1·0-0·1-0)로 꺾고 리그 통합 2연패와 함께 통산 4회(2010·2011·2016·2017년) 우승을 차지했다.홈에서 통합 우승의 기쁨을 처음으로 맛본 한라는 연장전까지 가는 힘든 싸움을 펼쳤다. 1~2피리어드에서
[STN스포츠 안양=이형주 인턴기자] 안양 한라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아이스하키의 요람이 됐다.한라는 25일 오후 7시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PSC 사할린(러시아)과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3-2(1-1,1-1,0-0,1-0)로 승리했다. 한라는 이로써 2016/17시즌 통합 우승을 확정하며 아시아 정상에 섰다.◇국내 리그 석권…그리고 IMF안양 한라는 1994년 만도 위니아란 이름으로 창단했다. 한라는 창단 후 짧은 시간 만에 강팀으로 발돋움했다.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