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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김보름-이정수-차준환 최우수선수상...최다빈 특별보상

빙상연맹, 김보름-이정수-차준환 최우수선수상...최다빈 특별보상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4.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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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16-17시즌을 되돌아보며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연맹은 지난 1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16-17시즌 개최된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포상금을 수여하는 2017 성적우수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연맹의 포상 수여식은 매년 시즌 종료 후 열렸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1월과 2월에 개최된 알마티동계유니버시아드 및 삿포로동계아시아 기대회에 대한 포상도 추가돼 1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스피드 세계종목별선수권과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및 주니어선수권 입상자, 동계아시아경기대회 및 동계유니버시아드 입상자를 대상으로 연맹에서 마련한 포상금이 수여됐다. 비록 입상하지는 못했으나 2017 피겨세계선수권에서 소중한 올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한 최다빈(수리고)과 해당 지도자에게도 특별포상이 전달됐다. 아울러 동계아시아경기대회와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입상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전원 특별격려금이 전달됐다.

시즌 최우수선수상에는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강원도청), 쇼트트랙 이정수(고양시청), 피겨스케이팅 차준환(휘문고)가, 신인상은 스피드스케이팅 김진수(강원도청), 쇼트트랙 황대헌(쇼트트랙, 부흥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깜짝 특별상도 마련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뽑은 인기상에 이정수 와 최다빈이 선정됐다. 베스트 인터뷰이상에 이승훈(대한항공)이 뽑혔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평창, 그리고 그 이후까지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는 의미에서 평창 캐릭터인 수호랑, 반다비 인형이 함께 전달됐다.

이 자리에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태릉선수촌 이재근 촌장을 비롯해 많은 빙상관계자가 참석해 수상한 선수들을 축하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김상항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시즌의 성과는 선수들이 흘린 땀의 보상이며 평창올림픽에서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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