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과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삼성화재는 18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대결에서 3-1(25-23, 25-22, 21-25, 25-23) 승리를 거뒀다.박철우는 지난 경기에 이어 트리플크라운급 활약을 선보였다. 블로킹 4개와 서브 2개를 포함해 23점 맹폭했다. 공격 성공률은 56.66%, 범실은 5개에 그쳤다. 특히 4세트 22-23에서 서브를 득점으로 연결했고, 타이스의 연속 공격 득점에 힘입어 짜릿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스키점프장의 축구장 변신이 시작됐다.강원FC는 17일부터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의 제설 작업에 돌입했다. 이곳에선 16일까지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 평창 1차 대회가 열렸다. 2018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테스트 이벤트 성격의 대회였다. 대회가 끝나자마자 강원FC는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강원FC는 지난 15일 강원도개발공사, 대한스키협회,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 알펜시아 리조트의 관계자와 미팅을 통해 축구장 변신을 위한 제설을 준비했다. 강원F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올시즌 전력 구성 퍼즐의 마지막 빈 틈을 채웠다.삼성은 지난 17일 “새 외국인타자 다린 러프(Darin Ruf)와 2017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러프는 총액 110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밝혔다.러프는 올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선수 영입 전제조건이 된 국내 메디컬 테스트를 17일 대구에서 마쳤다. 러프는 18일 오키나와로 이동, 라이온즈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김한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원했던 외국인타자의 조건에 부합되는 선수다. 키 192㎝, 체중 105㎏의 체격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6위 KB손해보험이 10전 11기 끝에 현대캐피탈전 승리를 챙겼다. 2위 현대캐피탈은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현대캐피탈은 17일 오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KB손해보험전에서 2-3(25-23, 25-15, 11-25, 23-25, 12-15) 분패했다.먼저 현대캐피탈은 1, 2세트를 먼저 가져가며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득점원들의 고른 활약 덕분에 승기를 잡는 듯 했다. 이내 서브리시브가 흔들렸다. KB손해보험의 반격이 매서웠다.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감독님이 윽박지르지 않아 좋아요.”IBK기업은행 세터 이고은의 수줍은 한 마디였다. IBK기업은행이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IBK기업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전을 3-0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삼각편대가 위협적이었다. 21점을 올린 리쉘과 함께 김희진, 박정아가 17, 16점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역시 “오늘과 같은 삼각편대의 경기력이라면 10번을 경기 해도 다 진다”며 담담하게 말했다.이렇게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6라운드 흥국생명전이 가장 중요하다.”IBK기업은행이 2016-2017 V-리그 5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마감했다. IBK기업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IBK기업은행은 3세트 막판 듀스 접전을 벌였지만, 여유롭게 승점 3점을 챙겼다. 삼각편대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리쉘은 21점 활약을 선보였고, 김희진과 박정아도 각각 17, 16점을 선사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선두 흥국생명과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은 IBK기업은행이다.‘승장’ 이정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IBK기업은행이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도중 투입돼 마지막 퍼즐이 된 1995년생 세터 이고은이 혁혁한 공을 세웠다.IBK기업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전을 3-0 완승으로 마쳤다.이날 IBK기업은행은 서브와 서브리시브는 물론 공수 양면으로 안정적이었다. 김희진, 리쉘, 박정아는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팀 블로킹에서도 9-2로 우위를 점하며 철벽 블로킹을 세웠다.IBK기업은행으로선 정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IBK기업은행이 여유롭게 5연승을 질주했다. 선두 흥국생명을 위협 중이다.IBK기업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전을 3-0(25-12, 25-21, 26-24) 승리로 마쳤다. 리쉘과 박정아는 21, 16점을 기록했고, 김희진도 17점 맹활약을 선보였다.이날 IBK기업은행은 서브와 블로킹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최근 물오른 수비력을 선보인 GS칼텍스보다도 안정적인 수비로 반격에 성공했다. 여유로운 경기 운영으로 5라운드 5전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서브와 수비만 잘 되면 승산이 있다.”‘2연패’ GS칼텍스가 ‘4연승’ IBK기업은행을 만난다. GS칼텍스는 1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V-리그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현재 GS칼텍스는 9승 15패(승점 28)로 5위에 랭크돼있다. 아직 봄배구 희망은 있다. 3위 현대건설(13승 12패, 승점 37)과 승점 9점 차다. 이날 IBK기업은행전까지 포함해 정규리그 6경기가 남은 상황. 차상현 감독은 “지난 도로공사전에서 우리 집중력이 떨어졌다. 그 여파가 안 왔으면 하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IBK기업은행의 정규리그 막판 기세가 심상치 않다.IBK기업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현재 IBK기업은행은 15승 9패(승점 48)로 2위를 차지 중이다. 선두 흥국생명(18승 7패, 승점 52)과의 승점 차는 4점이다.세터 김사니의 부상으로 치명타를 입었던 IBK기업은행. 서서히 안정을 되찾으며 선두 추격에 불을 지폈다. 이정철 감독은 베테랑 리베로 남지연과 세터 이고은의 활약에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GS칼텍스전을 앞두고 만난 이정철 감독은 “오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선두를 지키려는 대한항공의 열정과 의지가 넘친다.대한항공이 기분 좋은 5연승을 질주 중이다. 2016-2017 V-리그 5라운드까지 마친 가운데 22승 8패(승점 64)로 2위 현대캐피탈(18승 11패, 승점 52)을 따돌리고 선두를 공고히 했다.‘만년 우승후보’ 대한항공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그도 그럴 것이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에도 선두를 지키다가 후반기 연패 늪에 빠지며 우승이 좌절됐다. 화려한 멤버로 구성된 대한항공이지만 2010-11시즌 정규리그 우승이 전부다. 챔피언을 향한 절실함이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역시 대한민국 최고 세터다.”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엄지를 세웠다. 대한항공은 1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우리카드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가스파리니와 김학민은 22, 15점을 터뜨렸고, 정지석과 최석기도 12, 8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한선수는 여유있는 토스와 볼 배분으로 공격력을 끌어 올렸다.박기원 감독 역시 인정했다. 그는 “1세트 듀스 위기를 잘 넘겼다”면서 “한선수가 계속해서 굉장히 잘 하고 있다. 공격수 컨디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가 마법을 부렸다.대한항공은 1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신고했다.이날 대한항공이 승리를 챙겼지만 1세트부터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서브와 블로킹에서 대한항공이 앞섰고, 결정적인 순간 대한항공이 탁월한 결정력을 드러내며 승리를 챙겼다.가스파리니와 김학민은 22, 15점을 터뜨렸다. 정지석과 최석기도 12, 8점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이날 우리카드의 공격도 나쁘지 않았다. 팀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대한항공이 5연승 질주로 선두를 공고히 했다.대한항공은 1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를 3-0(29-27, 25-23, 25-20) 완승을 거뒀다.이날 대한항공은 상대보다 범실이 많았다. 하지만 블로킹, 서브에서 앞섰다. 득점원들을 고루 활용하며 화력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가스파리니와 김학민은 22, 15점을 터뜨렸다. 득점원 모두 공격 성공률 50%가 넘었다. 한선수의 여유있는 토스와 볼 배분이 빛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한 경기가 절실하고 중요하다.”우리카드가 선두 대한항공을 상대로 3연패 탈출에 나섰다. 우리카드는 1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V-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현재 우리카드는 15승 14패(승점 49)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4연승 중인 대한항공은 21승 8패(승점 61)로 선두 굳히기에 나선 상황. 2위 현대캐피탈(18승 11패, 승점 52)과 3위 한국전력(19승 11패, 승점 51), 우리카드의 2위 싸움이 치열하다.이에 김상우 감독은 “오늘 경기까지 7경기가 남았다. 더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물의를 일으킨 것 사과한다.”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의 사과의 뜻을 전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5라운드 대결을 앞두고 있다.이에 취재진과 만난 박기원 감독은 “어떤 이유와 경우든 한국전력전에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배구인, 배구 감독으로서 진심으로 팬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지난 14일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전에서 강민웅 유니폼 논란으로 25분간 지연된 바 있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팬들의 몫이 됐고, 이에 박 감독은 사과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상벌위원회 결과 안내에 앞서 경기운영미숙으로 인해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팬 여러분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의 말이다.KOVO는 16일 연맹 대회의실에서 지난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한국전력 경기에서 일어난 유니폼 착용 위반에 대한 경기감독관, 심판감독관 및 심판의 경기운영 미숙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열었다.상벌위원회는 경기 중 운영 미숙으로 인해 이번 사태에 원인제공을 한 박주점 경기감독관에게 이번 2016-2017시즌의 모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파이팅을 외치느라 목까지 쉬었다. 박철우가 고참의 무게감을 견디고 있다.삼성화재 박철우가 목이 쉰채 인터뷰에 응했다. 박철우는 지난 15일 2016-2017 V-리그 OK저축은행과 5라운드 대결에서 26점 맹활약을 펼쳤다. 서브와 블로킹으로도 5, 2점을 올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봄배구 무산 위기에 놓인 삼성화재가 중요한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박철우는 “몇 점 지고 있거나 세트를 뺏기면 다들 불안해하는 것이 보인다. 분위기를 더 밝고 활기차게 하기 위해 파이팅하고 있다”고 밝혔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OK저축은행이 내일을 위해 뛴다.지난 2014-15, 15-16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OK저축은행이 일찌감치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섰다. OK저축은행은 2016-17 V-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봄배구 진출도 무산됐다. 자존심을 구긴 OK저축은행. 2017-18시즌 도약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올 시즌 OK저축은행은 불운에 시달렸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로 지명한 롤란도 세페다(쿠바)는 대표팀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연행돼 한국행이 불발됐고, 대신 영입한 마르코 보이치(몬테네그로)는 팀에 녹아들지 못했다
[STN스포츠 안산=이보미 기자] “남은 경기 사활을 걸어야 한다.”삼성화재 박철우의 비장함이 느껴졌다. 삼성화재는 15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3-1 승리를 신고했다.박철우는 서브만 5개를 성공시켰다. 블로킹 2개와 함께 총 26점 맹활약을 선보였다. 타이스는 22점을 기록했다.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14승 16패(승점 45)로 4위 우리카드와의 격차를 4점으로 좁혔다. 봄배구 불씨를 살린 삼성화재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6라운드 6경기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