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진주 기자]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주최하고, 부천시 농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 제3회 KEB하나은행배 3on3 어린이 농구대회’가 지난 11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저학년 16팀, 초등학생 고학년 16팀, 중학생 16팀, 총 48팀 약 2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3개 부문에서 각각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 대회는 전년보다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초등생 저학년 프랜드쉽팀, 초등생 고학년 일신초팀, 중등부 넥슬라이스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것으로
[STN스포츠=이진주 기자] KIA타이거즈가 광주ᆞ전남ᆞ북지역 야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광주시야구협회 주관으로 ‘제9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호남지역의 야구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야구 발전의 밑거름을 조성하고, 야구를 통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창설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이번 대회에는 새로 창단된 광양 진월중을 포함한 광주, 전남, 전북 지역 10개팀이 참가하며,
[STN스포츠=이진주 기자] 2015-2016 KCC 프로농구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3표 중 59표를 획득한 고양 오리온 애런 헤인즈가 같은 팀 동료인 문태종을 제치고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헤인즈는 지난 1라운드 9경기에 출전해 평균 31분 동안 경기에 나서 28.2득점, 8.9리바운드, 3.7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9월 13일(일) 동부와의 경기에서는 40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 등 평균 득점 부문 1위를 유지했다. 또한 리바운드 5위, 어시스트 6위,
[STN스포츠=이진주 기자] 스포테이너 신수지의 720도 시구가 장안의 화제다.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현 프로볼러로 활동중인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지난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의 시구자로 나섰다. 신수지는 지난 2013년에 선보인 일루전시구로 국내뿐만이 아닌 해외에서까지도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준플레이오프전에 선보인 특별한 시구에도 준비를 많이 했다.시구에 나선 신수지는 유니폼 안에 언더티를 갖춰 입은 것을 비롯해 시구자의 올바른 복장을 갖춰 많은 야구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긴장한 모습의 신수지는 숨을 고른
[STN스포츠=이진주 기자]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가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작곡가 겸 가수 김광진씨를 시구자로 선정했다.이날 준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선정 된 김광진씨는 “넥센 히어로즈는 내가 무척 아끼고 응원하는 팀이다.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용하고 차분하게 시구를 하겠다. 이날 넥센 히어로즈가 꼭 이겨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스스로를 ‘넥센 지킴이’이라고 밝힐 정도로 넥센 히어로즈의 열성팬인 김광진씨는
[STN스포츠 잠실=이진주 기자] 이겼지만 고민이 생겼다. 믿고 써야 할 선수가 갈피를 못 잡고 있기 때문이다. 3번타자 민병헌의 부진이 김태형 두산 감독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두산 베어스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연장 10회 대타 박건우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역대 준PO 1차전 승리팀의 PO 진출 확률은 무려 83.3%나 된다. 사실상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고 봐야 한다.귀중한 승리를 거뒀지만 김태형 감독에게는 고민이 생
[STN스포츠 잠실=이진주 기자] 홈런왕 박병호가 가을 사나이로 거듭났다. 홈런 포함 2타점을 기록했다.박병호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PO) 1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6회 솔로포 포함 2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그러나 아쉽게도 넥센은 연장 10회 혈투 끝에 두산에 3-4로 졌다.박병호하면 지난 2013시즌 준PO 5차전 9회 2사 후 동점 스리런 홈런이 떠오른다. 극적인 한 방이었다. 하지만 이후 가을잔치에서 박병호의 존재감은 미미했다. 매년 진
[STN스포츠 잠실=이진주 기자] 시작은 험난했다. 하지만 잘 이겨냈다. 넥센 히어로즈 우완 양훈이 인상적인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기대 그 이상이었다. 첫 술에 배불렀다.양훈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PO) 1차전에 선발 등판, 5.1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2-1로 앞선 6회 1사 1,2루에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러나 7회 불펜이 동점을 허용, 아쉽게도 그의 승리는 날아갔다.기대 못지않게 우려도 있었다.
[STN스포츠 잠실=이진주 기자] 홈런 두 방이 아쉬웠다. 타선의 득점지원도 부족했다. 두산 베어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잘 던지고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니퍼트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PO) 1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6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2-2로 맞선 8회 물러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는 못했다. 두산은 연장 10회 혈투 끝에 넥센에 4-3으로 승리했다.올 시즌 니퍼트는 2011년 KBO리그 데뷔 후 가장 힘든 시간
[STN스포츠 잠실=이진주 기자] “선발 지명타자는 홍성흔이다.”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두산은 선발 지명타자로 베테랑 우타자 홍성흔이 나선다.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민병헌(우익수)-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원(2루수)-홍성흔(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한편 이날 경기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선발 등판하는 두산은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앤서니 스와잭이 불펜에 대기한다. 경기 전 김태
[STN스포츠 잠실=이진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좌익수로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를 선택했다.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토종 우완 양훈이 선발 등판하는 넥센은 서건창(2루수)-고종욱(지명타자)-이택근(중견수)-박병호(1루수)-유한준(우익수)-김민성(3루수)-스나이더(좌익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비교하면 박헌도가 빠진 것이 눈에 띈다. 대신 ‘가을남자’
[STN스포츠=이진주 기자] 플레이오프(PO) 진출 확률 83.3%, 이겨야 얻을 수 있다. 시리즈의 판도를 좌우할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이 열린다. 3위 두산 베어스와 4위 넥센 히어로즈가 격돌한다.2년만의 리턴 매치, 지난 2013시즌에도 양 팀은 준PO에서 맞붙었다. 다만 당시에는 넥센이 3위, 두산이 4위였다. 넥센이 홈에서 치른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PO 진출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이후 3경기를 두산이 다 잡았다. 드라마틱한
[STN스포츠 목동=이진주 기자] SK 나주환이 9번타자로 나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멀티히트에 멀티득점까지 기록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패배 속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빛났다.나주환은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SK는 연장 11회 혈투 끝에 넥센에 4-5로 져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4회까지 SK는 경기가 지독히 안 풀렸다. 1회 선발 김광현의 제구난조로 먼저 1점을
[STN스포츠 목동=이진주 기자]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경기를 뒤흔드는 화끈한 한 방은 없었다. 동갑내기 절친 박병호와 정의윤의 맞대결이 별 소득 없이 끝났다.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정규시즌 4위 넥센 히어로즈와 5위 SK 와이번스가 맞붙었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야구팬들의 시선은 양 팀 4번타자 박병호와 정의윤의 맞대결에 쏠렸다. 두 선수는 지난 2005년 LG에서 함께 프로 생활을 시작한 입단 동기이자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다. 게다가 올 시즌 중 SK로 트레이
[STN스포츠=이진주 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와 이대은(지바롯데)가 합류한다. 하지만 추신수(텍사스)와 오승환(한신)의 이름은 없었다.KBO(한국야구위원회)가 7일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2015 프리미어12 기술위원회를 열고 28명의 최종 엔트리 명단을 확정했다. KBO는 명단을 오는 10일(토)까지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에 제출할 예정이다.KIA 좌완 양현종과 우완 윤석민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나란히 제외됐다. 해외파 합류 여부는 엇갈렸다. 이대호와 이대은이 합류했지만 추신수와 오승환은 합류가 불발됐다.한편 새
[STN스포츠 목동=이진주 기자] 이겨야만 승부를 2차전으로 끌고 갈 수 있는 SK 와이번스, 부상에서 복귀한 간판타자 최정은 일단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대타로 대기한다.사상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임하는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두 팀은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격돌한다.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한 SK는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 그래야 2차전까지 시리즈를 끌고 가 준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릴 수 있다.SK는
[STN스포츠=이진주 기자]“국가대표 영광,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조범현 감독님께 감사드린다.”kt 위즈 대졸 루키 조무근이 프리미어 12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조무근은 7일 발표된 최종 엔트리 명단에 중간 및 마무리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kt 창단 이후 첫 국가대표 선수 배출이다.올 시즌 조무근은 kt 불펜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43경기에 등판해 8승 5패 4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88를 기록했다. 리그 전체 신인 투수 중에서도 단연 군계일학이었다.조무근은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영광”이라며 “
[STN스포츠 목동=이진주 기자] 1차전에서 승부를 끝내고자하는 넥센 히어로즈가 지명타자로 홈런타자 브래드 스나이더 대신 발 빠른 고종욱을 택했다.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 임하는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이날 경기에서 넥센이 승리할 경우 8일 예정되어있는 2차전은 열리지 않는다. 넥센은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넥센은 서건창(2루수)-고종욱(지명타자)-이택근(중견수)-박병호(1루수)-유한준(우익수)-김민성(
[STN스포츠=이진주 기자]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이사장 박민식)가 오는 12일(월) 12시 30분 서울 여의도 클래드 호텔 1층 “그리츠”에서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어우홍 전 롯데감독)를 개최, 제2회 최동원상 후보자를 심의하여 결정하고, 결정된 결과를 오후 2시 현장에서 직접 발표한다.이날 선정위원회 회의에서는 수상자를 결정하기 전에 외국인 투수를 포함시킬지 여부에 대한 토론을 거친 뒤 그 결과에 따라 수상자를 결정하는 투표를 하게 된다.투표방식은 선정위원이 1위,2위,3위에 각각 후보자 이름을 적고, 그것을 1위 5
[STN스포츠=이진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14일까지 시즌 종료 홈페이지 이벤트를 개최한다.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2015시즌 KIA 타이거즈 ‘최고의 순간’을 직접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최고의 순간’은 KIA 타이거즈와 함께 한 추억이나 짜릿한 승리의 순간 등의 내용이면 된다.KIA 타이거즈는 응모자 중에 75명을 선정해 각각 JBL 가정용 스피커 15개, JBL 휴대용 스피커 20개, 마제스틱 어센틱 모자 25개, 야구도서 15권 등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as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