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진주 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와 이대은(지바롯데)가 합류한다. 하지만 추신수(텍사스)와 오승환(한신)의 이름은 없었다.
KBO(한국야구위원회)가 7일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2015 프리미어12 기술위원회를 열고 28명의 최종 엔트리 명단을 확정했다. KBO는 명단을 오는 10일(토)까지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에 제출할 예정이다.
KIA 좌완 양현종과 우완 윤석민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나란히 제외됐다. 해외파 합류 여부는 엇갈렸다. 이대호와 이대은이 합류했지만 추신수와 오승환은 합류가 불발됐다.
한편 새 얼굴로는 우완 조무근(kt)과 유격수 김재호(두산), 사이드암 이태양(NC)와 좌완 정우람(SK) 등이 눈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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