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보미 기자] 수원 삼성이 리그 2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수원은 현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위에 랭크돼있다. 시즌 초반 전북이 ‘1강’ 체제를 형성하며 파죽지세를 보였다. 이에 뒤질세라 수원은 지난 1일 울산 현대를 3-1로 제압하며 9승 6무 4패(승점 33)로 전북(12승 4무 3패, 승점 40)과의 승점 차를 7점으로 유지했다.서정원 감독은 "시즌 초반 승점 차 11점에서 오히려 7점으로 좁혔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의지의 수원서정원 감독은 “선수들의 강한 의지가 이날
[STN 수원=이보미 기자] “오퍼가 오는 것 같다. 하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수원 삼성은 7월 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울산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3-1 승리를 신고했다.이날 전반 18분 권창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수원은 김신욱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내 정대세가 전반 43분과 후반 13분 두 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경기 직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서정원 감독은 “5월 홈에서의 승리 이후 오랜만에 홈팬들앞에서 승리를 거뒀다. 선수들의 의지가 그대로
[STN 수원=이보미 기자] “선수들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다.”울산 현대가 4경기 무승을 기록했다. 울산은 7월 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수원 삼성 원정길에 올라 1-3 패배를 당했다.전반 18분 권창훈에게 선제골을 내준 울산. 후반 38분 서용덕의 프리킥을 김신욱이 헤딩골로 연결하며 팽팽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전반 43분과 후반 13분 정대세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울산은 최근 4경기 1무 3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경기 직후 윤정환 감
[STN 탄천=이원희 기자] 대전 시티즌 최문식 감독이 리그 후반기 선전을 약속했다.대전은 1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9라운드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대전은 1승 5무 13패를 기록.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성남과의 경기를 앞두고 최 감독이 한숨을 지었다. 현재 대전은 많은 선수가 여러 이유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이를 대체할 자원도 많지 않은 상황. 지난 18라운드 인천 원정에서는 아드리아노가 퇴장을 당해 성남 경기에 결장했다. 분위기 반전
[STN 수원=이보미 기자] 수원 삼성 정대세와 염기훈이 울산 현대 김승규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였다.수원은 7월 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울산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신고했다.이날 전반 18분 수원의 선제골이 터졌다. 정대세가 왼쪽 측면에 위치한 염기훈을 향해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왼발의 사나이’ 염기훈은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권창훈의 시원한 헤딩슛은 상대 골문 구석에 꽂혔다. 이날 수원 서정원 감독은 이상호의 체력 안배를 고려해 권창훈을 선발로 내보냈다.
[STN 수원=이보미 기자] 수원 삼성이 안방에서 3골을 터뜨리며 울산 현대를 제압했다. 동시에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를 기록했다.수원은 7월 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울산과의 대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김신욱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수원은 스코어 1-1 상황에서 전반 종료 직전 정대세의 프리킥 골, 후반 13분 또다시 정대세의 추가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수원은 이날 곽희주, 구자룡, 오범석, 홍철의 탄탄한 수비로 공격에 힘을 실었다. 더불어 권창훈
[STN 탄천=이원희 기자] 성남 FC가 홈에서 대전 시티즌을 3-1로 잡았다.성남은 1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9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성남은 리그 2연승을 이어갔으며 대전은 리그 11경기 연속 무승 수렁에 빠졌다.경기 초반부터 성남이 대전을 몰아붙였다. 전반 10분 황의조는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잡았지만 대전 박주원 골키퍼가 몸을 날렸다. 전반 17분 황의조는 다시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갔으나 상대 수비가 몸을 날려
[STN=이보미 기자] 2015 K리그 올스타전의 그라운드를 밟을 22명 선수들의 윤곽이 드러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 17일 저녁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한여름 최고의 스포츠 축제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경기에 나설 국내 최고의 K리그 선수들을 뽑는 K리그 올스타 팬투표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팬투표는 지난 15일부터 29일 자정까지 약 2주 동안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진행됐다.올해 K리그 올스타 엔트리는 팬투표 결과 70%와 K리그 클래식 12구단 감독 및 주장
[STN 인천=이원희 기자] 인천 현대제철이 대전 스포츠 토토를 잡고 리그 12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29일 오후 7시 인천남동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IBK 기업은행 2015 WK리그 14라운드 스포츠 토토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현대제철은 전반 2분 만에 터진 이세은의 골을 잘 지켰고 유영아의 추가골까지 얻었다. 무서운 기세다. 현대제철이 리그에서 패하는 법을 잊어버렸다. 현대 제철은 김정미 골키퍼를 비롯해 조소현 정설빈 전가을 등 8명의 선수가 2015 캐나다 월드컵에 참가했다.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STN 인천=이원희 기자] 대한민국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을 이끈 김정미가 소속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김정미는 29일 오후 7시 인천남동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IBK 기업은행 2015 WK리그 14라운드 대전 스포츠 토토와의 경기에서 골키퍼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김정미는 그물망 수비를 보이며 2-0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김정미는 맏언니로 한국 여자국가대표팀 수문장을 맡으며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일조했다. 16강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는 얼굴에 멍이 드는 등 투혼을 보였지만 결
[STN=이보미 기자]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 유준수가 3경기 출장 정지과 함께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오후 “상벌위원회를 열고 유준수 선수에게 출장정지 3경기,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1일 유준수는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울산-인천전에서 전반 12분 케빈(인천)과 경합 과정에서 머리로 케빈의 안면을 머리로 가격한 행위로 퇴장을 받은 바 있다.이로써 유준수는 연맹 상벌규정의 유형별 징계 기준 3항(경기장 및 경기장 주변에서의 폭력 행위) 중 ‘나. 단순
[STN=이보미 기자]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안산에서 1년 더 뛰게 됐다.안산경찰청은 6월 28일오후 5시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연고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제종길 구단주, 황성찬 경찰대학장과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연장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이로써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기존 2015년 12월 31일까지 연고협약을 2016년 12월 31일까지 연장을 하고 보다 발전적인 축구단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구단주 제종길 안산시장은 “경찰청 선수들이 안산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고, 지역 내
[STN=류상빈 인턴기자] 전남이 오르샤와 이종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힘겨운 전북 원정에서 승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전남드래곤스가 28일 전주에 위치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전북현대모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1강’ 으로 군림하며 독보적인 성적을 거두던 전북에게 첫 번째 패배를 안겨준 팀이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북의 호남 라이벌 전남이었다.전남은 시즌 두 번째 호남더비를 앞두고서도 리그에서 3연승을 내달리며 자신감이 가득한상황
[STN=공민수 인턴기자] 중국 슈퍼리그(이하 CSL)의 상하이 선화(이하 상하이)가 '前 첼시 공격수' 뎀바 바(30, 세네갈)를 영입했다.상하이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식타쉬의 공격수 뎀바 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클럽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도 뎀바 바 영입을 원했지만 그의 선택은 상하이었다.상하이 측은 "뎀바 바의 합류를 통해 공격진의 전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현재 세네갈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인 뎀바 바는 활발한 움직임은 적지만 슈팅 능력과 공중볼
[STN 상암=이상완 기자] K리그 빅 이벤트 '슈퍼매치'는 0-0 무승부로 싱겁게 끝났다. 두 사령탑인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과 FC서울 최용수 감독도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무승부의 원인이 상대방의 극단적인 수비에 있다고 서로 떠넘겼다."FC서울이 홈인데도 수비 숫자가 많아 고전했다." -서정원 감독"상대가 전반에 상당히 수비적으로 나왔다." -최용수 감독FC서울과 수원 삼성은 27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슈퍼매치'에서 0-0 무
[STN 상암=이상완 기자]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FC서울은 27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은 지난 4월 18일 수원 홈에서 1-5 대패의 기억 지우기에 나섰으나 실패했다.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 했던 서울은 7승6무5패 승점 27점을 기록.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최용수 FC서울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 감독은“많은 관중들이 찾아 주셨는데 득점이 없어 아쉽다"며
[STN 상암=이상완 기자] "박진감이 넘쳤어냐 했는데…"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의 첫 마디였다.수원은 27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FC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 못했으나, 승점 1점을 추가해 2위를 유지하게 됐다. 수원의 전적은 8승6무4패(승점 30)가 됐다.경기 직후 서 감독은 "슈퍼매치라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는데, 0-0의 결과가 나와 죄송하다"며 "후반전에는 공격적으로 운영을 했다. 주도권을 쥐었지만 골을
[STN 상암=이상완 기자] 74번째 슈퍼매치는 심심하게 끝이났다.FC서울과 수원 삼성은 27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0-0 무승부를 거뒀다.서울은 지난 4월 18일 적지에서 가졌던 슈퍼매치 1-5 대패의 복수에 실패했다. 서울은 전적 7승6무5패(승점 27)가 됐다. 반면, 수원은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얻어갔다. 전적 8승6무4패(승점 30)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올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는 수원이 홈에서 서울을 1-5로 대파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FC서울의 최
[STN 상암=이상완 기자] 박주영(30, FC서울)이 슈퍼매치 최다골 득점에 실패했다.박주영은 27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올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에 선발 출전했다. 정조국과 함께 투톱으로 최전방에 출전한 박주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골과 도움은 기록하지 못했다. 팀은 0-0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박주영의 슈퍼매치 최다득점 기록에 관심이 모아졌다. 박주영은 지난 2005년 FC서울에 입단했다. 이후 치른 슈퍼매치 통산 11경기에 출전해
[STN 상암=이상완 기자] 올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FC서울과 수원 삼성은 27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라이벌 '슈퍼매치'를 갖는다. 앞서 두 팀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지난 4월 14일 수원 '적지'에서 1-5로 대패했던 FC서울은 라인업에 큰 변화가 없다. 당시 올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교체출전한 박주영이 정조국과 함께 투톱을 형성했다.중원에는 김치우 고명진 오스마르 고요한 고광민이 포진됐다. 수비에는 이웅희 박용우 김동우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