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무등=임혜원 인턴기자]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결과, 단국대가 송원대를 꺾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단국대가 15일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8강전에서 송원대에 7-6으로 승리했다. 단국대는 9회초 공격에서 재역전을 거둬 4강에 진출했다. 끝까지 추격 의지를 불태운 덕이었다.단국대는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2회 초, 선두 천성호가 내야 안타로 나가 최낙호의 희생번트에 2루를 밟았다. 이어 3루 도루 때 상대 실책이 나온 틈을 타 홈으로 들어왔다. 3회에는 2사 1,2루서
[STN스포츠 무등=임혜원 인턴기자] 동국대가 접전 끝에 8강 진출을 확정했다.동국대는 14일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16강전에서 인하대에 11–10으로 승리를 거두고 8강행에 올라탔다.먼저 기세를 올린 팀은 인하대였다. 2회 초, 이한솔 김태연의 안타와 김진휘의 희생번트로 2사 1,3루를 만든 뒤 연속 볼넷과 배광환의 좌전 적시타로 4점을 냈다.동국대는 강인호의 3점 홈런으로 그 뒤를 쫓았다. 2회말 박창빈이 볼넷 박상훈이 내야 안타로 나간 1사 1,2루 상황. 후속 강인호
[STN스포츠 무등=임혜원 인턴기자] 고려대가 경남대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고려대가 13일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16강전에서 경남대를 5-3으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선발 임양섭이 5이닝 동안 2실점(2자책)으로 승을 챙겼고 이지원이 4이닝 도안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뒷문을 잠갔다.선취점은 경남대의 몫이었다. 1회초 1아웃 후 내야 안타로 나간 황성빈이 임승빈의 좌전 적시타에 선취점을 냈다.고려대는 송상민의 홈런으로 응수했다. 1회말 선두 김병석이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