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필리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종목에 결국 나서게 됐다.ESPN 필리핀 등 복수 외신들은 6일(한국시간) “필리핀농구협회는 18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남자 농구 대표팀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필리핀은 지난달 초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호주와의 경기 도중 벌인 난투극을 벌인 바 있다. 이후 10명의 선수가 징계를 받은 필리핀은 대회 출전을 포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하지만 팬들의 비판 여론을 이기지 못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인천 전자랜드가 아시아 5개국 클럽대항전을 3위로 마쳤다.전자랜드는 22일(한국시간) 마카오 동아시안게임돔에서 열린 ‘서머슈퍼8(Summer Super 8)’ 3·4위전에서 NLEX 로드 워리어스(필리핀)를 67-62로 꺾고 이번 대회 3위에 올랐다.전날 서울 삼성과의 준결승전에서 패하며 우승이 좌절된 전자랜드는 최우연과 임준수 등 조별리그에서 상대적으로 기회를 적게 얻었던 백업선수들을 선발 기용했다. 동시에 정효근과 정영삼 등 주축들을 함께 투입하면서 승리를 향한 끈을
[STN스포츠=마카오 공동취재단]서울 삼성이 아시아 5개국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아시아리그 마카오 서머 슈퍼8 2018 대회에서 우승 도전의 자격을 얻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였다.문태영이 부상 때문에 선수단에 합류하지 못했고 김태술은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고 선수들의 훈련만 돕고 있다. 장민국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은 마카오행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까지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54경기를 치르는 KBL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주축 선수들이 빠지는 위기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이때 위기 관리 능력이 중요하다. 전력의 밑바
[STN스포츠(마카오)=공동취재단]아시아 농구의 중흥을 꿈꾸는 아시아리그 맷 베이어 대표이사가 ‘서머슈퍼8(Summe Super 8)’ 개막을 맞아 힘찬 포부를 밝혔다.베이어 대표는 17일(한국시간) 마카오 동아시안게임돔에서 열린 서머슈퍼8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회 취지와 함께 아시아리그의 향후 발전방향을 이야기했다.아시아리그는 아시아 대륙의 농구 합작과 부흥을 목표로 지난해 설립된 법인이다. 현재 5개국 8개 프로팀이 참가하는 서머슈퍼8과 12개 프로팀이 출전하는 터리픽12를 주관하고 있다.베이어 대표는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골든 스테이트가 2년 연속 미국프로농구(NBA) 정상에 올랐다.골든스테이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2017/18시즌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케빈 듀란트와 스테픈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108-85로 완승을 거뒀다.1~4차전을 내리 이긴 골든스테이트는 2016~2017시즌에 이어 NBA 파이널 2연패를 달성했다. 통산 6번째(1947년·1956년·1975년·2015년&midd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휴스턴 로케츠가 승리에도 최대 위기에 놓였다. 휴스턴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17/18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에서 접전 끝에 98-94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이날 승리로 NBA 파이널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파이널행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 휴스턴이지만 경기 후 웃을 수 없었다. 팀의 핵심인 크리스 폴의 햄스트링 부상이 확실시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문제의 상황은 경기 종료를 51.7초 남긴 4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박지수(19·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열정은 현지 언론으로부터도 인정을 받고 있다.한국 여자농구의 유망주 박지수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 입성했다. WNBA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박지수는 지난 18일 개막 엔트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데뷔전을 갖고 준수한 활약을 펼치는 것에도 성공했다. 박지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의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농구(WNBA) 정규리그 코네티컷 선과 원정 경기에서 출전했다. 약 15분 간 코트를 누빈 박지수는 6득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크리스 폴(33)의 목소리는 떨렸다.폴이 속한 휴스턴 로케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워스와의 경기에서 95-92로 승리했다. 이날 역시 폴의 활약이 빛났다. 폴은 27득점, 4어시스트로 거대한 존재감을 보였다. 훌륭한 기록 이 외에도 팀의 야전 사령관으로서 활약했다. 특히 이날 클레이 톰슨을 앞에 두고 3점슛을 득점하는 장면은 많은 팬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폴의 활약에 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킹' 르브론 제임스가 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을 막았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7/18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 4선승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최종 7차전에서 105-101로 승리했다. 2라운드 진출은 확정한 클리블랜드는 토론토 랩터스와 격돌하게 된다.팀의 에이스인 르브론의 활약이 빛났다. 2003/04시즌 데뷔 한 제임스는 3년 차 시즌부터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빅터 올라디포(25)가 억울함을 드러냈다. 인디애나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시즌 미국 프로 농구(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95-98로 패배했다. 인디애나는 벼랑 끝에 몰렸다. 이날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4쿼터 종료를 약 4초 남긴 시점까지 양 팀이 95-95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공격권이 인디애나에 있던 상황 올라디포가 공을 잡았다. 올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르브론 제임스(3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끊임 없이 역사를 쓰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 시즌 워싱턴 위저즈와 홈경기에서 119-115로 승리했다.이날 클리블랜드는 패색이 짙었다. 경기 중 한 때 17점 차 리드를 허용하며 워싱턴에 끌려갔다. 그러나 팀의 에이스 르브론이 또 한 번 팀을 구해냈다. 르브론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포로 공격을 이끌었다. A패스로 팀 동료를 살려줬다. 수비에서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르브론 제임스(32)가 도널드 트럼프(71) 대통령을 농구화를 통해 저격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17/1시즌8 미국프로농구(NBA) 정규 리그 워싱턴 위저즈와 경기에서 106-9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5연승을 달리며 23승 8패를 기록, 동부 컨퍼런스 선두 보스턴 셀틱스(25승 7패)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이날 르브론의 활약이 빛났다. 르브론은 20득점, 12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휴스턴 로케츠의 파죽지세가 계속됐다.휴스턴은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18-95로 승리를 거뒀다. 휴스턴은 이날 경기 승리로 7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제임스 하든이 맹활약을 펼치고 36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 승리를 견인했다. 크리스 폴 역시 21득점,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반면 레이커스는 카일 쿠즈마가 22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이 팽팽히 맞섰다. 휴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스콧 피츠제럴드 심판이 르브론 제임스(32)의 퇴장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르브론의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8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08-97로 승리를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승리로 9연승을 기록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이날 경기는 경기전부터 큰 관심이 집중된 경기였다. 제임스가 친정팀을 상대하는 경기였기 때문이다. 마이애미와 끝이 좋지 않았던 드웨인 웨이드 역시 친정팀을 상대하는 경기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파죽지세가 계속됐다. 클리블랜드는 8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08-97로 승리를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승리로 9연승을 달렸다. 클리블랜드는 케빈 러브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포로 38득점을 쓸어담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친정팀을 만난 르브론 제임스 역시 21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마이애미는 디온 웨이터스가 2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STN 스포츠=이형주 기자]미국프로농구(NBA) 단장들이 올 시즌을 전망했다.NBA 공식 홈페이지는 5일(한국시간) 30개 구단 단장들을 상대로 한 2017/18시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장들은 총 47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에 답했다.예상 우승팀에 대한 설문에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압도적인 득표를 보였다. 골든스테이트는 93%의 지지를 받았다. 지난해 기록한 69%의 득표율을 훌쩍 넘었다. 직전 시즌 골든 스테이트와 파이널에서 맞붙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CLE)는 7%의 득표율을 얻는 데 그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뉴욕 닉스의 카멜로 앤서니(203cm, F)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전격 이적한다.‘ESPN'의 NBA 전문가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4일(한국시간) “ESPN이 얻은 소스에 의하면 뉴욕이 카멜로 앤서니 트레이드에 동의했다. 뉴욕은 카멜로 앤서니를 내주는 대가로 에네스 칸터, 덩 맥더못에 드래프트 픽(시카고 불스의 것)을 얻게 될 것”이라 전했고, 이후 ’블리처 리포트‘ 등 미국 매체들이 연이어 이 소식을 알렸다.이후 후속 보도들도 있었다. 워즈나로우스키는 “딜은 완전히 마무리됐다. 발표는 월요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최근 NBA 열풍이 한국을 강타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픈 커리의 등장으로 NBA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적인 NBA스타들이 한국을 찾아 팬들에게 인사를 나눴다. 미네소타 팀울브스의 차세대 에이스 앤드류 위긴스가 지난 21일~24일까지 한국을 방문했고, 최근에는 '3점슛 마스터' 커리가 한국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커리는 작은 신장(190.5cm)에도 뛰어난 슈팅 능력을 앞세워 NBA 역사에 이름을 남긴 선수다. 2015년, 2016년 2년 연속 NBA
[STN스포츠(장충)=이원희 기자] 우승은 많이 하면 좋은 것.NBA(미국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테픈 커리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나눴다.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브랜드 '언더아머'의 주최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커리의 친동생이자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세스 커리도 함께 참여했다.커리는 NBA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다. 작은 신장(190.5cm)에도 뛰어난 슛 능력을 앞세워 N
[STN스포츠(장충)=이원희 기자]NBA(미국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크 워리어스)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커리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친동생이자 역시 NBA 선수인 세스 커리(댈러스 매버릭스)도 함께 인사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브랜드 '언더아머'의 주최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커리는 NBA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다. 지난 2009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골든스테이트에 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