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용인=남기혁 객원기자] 하석주 아주대 감독이 “어린 선수들이 잘해주었다”고 말했다.아주대는 2일 오전 경기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열린 ‘2017 U리그’ 3권역 광운대전에서 한승욱과 최익진의 골로 2-1 승리했다.아주대는 저학년 중심으로 경기를 치렀다. 부상으로 인한 선수 이탈 문제가 컸다. 이에 하석주 감독은 “더운 날씨와 부상자들로 인해 후반에 승부수를 띄웠다. 저학년들이 전반에 잘해줘 후반이 편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이 선배들의 자리를 잘 메웠다. 찬스도 많이 만들었다. 좋은 경기력이다”며 소감을 밝혔다.아주대는
[STN스포츠 용인=남기혁 객원기자] 아주대가 왕중왕전을 향한 발걸음이 가볍다.아주대가 2일 오전 경기 용인시 축구센터 5구장에서 ‘2017 U리그’ 3권역 공동 3위를 달리던 광운대에 2-1 승리를 거두며 선두권 자리를 굳혔다. 고려대와 한양대 또한 승점 3점을 챙겼다.아주대는 3-4-3 포메이션으로 광운대를 상대했다. 주축 선수들이 휴식하고 저학년들의 출장이 돋보였다. 하재현-김준선-전정호가 공격라인을 구성했다. 권예성-한승욱-김재민-김영준이 미드필더 라인을 구축했고 정준호-이찬웅-김동한을 쓰리백으로 세웠다. 골키퍼 장갑은 김영
[STN스포츠 효창=남기혁 객원기자] KC대와 디지털문화예술대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운대와 고려대는 승점 3점을 얻었다.19일 오전 서울 효창동 효창운동장에서 펼쳐진 ‘2017 U리그‘ 3권역 KC대와 디지털문화예술대와의 경기는 2-2로 끝났다. KC대는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강민구를 필두로 김성목-유해성-최원석이 공격라인을 구축했다. 김은규와 조강희가 3선을 구성했고 정현규-윤상균-조영재-정상주를 포백으로 세웠다. 이희선이 골문을 지켰다.경기 초반 KC대는 상대의 거친 압박에 고전했다. 특유의 패스플레이와 빠른스피
[STN스포츠 용인=남기혁 객원기자] 예원예대 김준현 감독이 승리 후에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예원예대는 2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펼쳐진 ‘2017 U리그’ 3권역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와의 경기에서 2-0 승리했다.경기 후 김준현 감독은 “지금까지의 경기에서 조금 더 할 수 있었던 부분을 ‘심기일전’ 하여 오늘 경기에서 열심히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예원예대는 이번 경기 승리로 3승 2무 1패 (승점 11점)을 기록하며 3권역 2위 자리를 지켰다. 3권역은 선두를 지키고 있는 대학축구 최강 고려대를 비롯해
[STN스포츠 용인=남기혁 객원기자] 예원예대가 U리그 3권역 2위 자리를 지켰다.2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열린 ‘2017 U리그’ 3권역 경기에서 예원예대가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를 상대로 2-0 승리했다.예원예대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포워드 이지호를 필두로 박영재-고두진-김선태가 2선을 구성했다. 남윤성-김진영을 볼란치로 세웠고 노동규-공지완-김용우-이우림이 포백을 맡았다.골키퍼 장갑은 강승호가 꼈다.거센 바람이 부는 날씨답게 경기 초반 양 팀 선수들의 미스가 잦았다. 공중볼은 바람으로 인해 궤적을
[STN스포츠 효창=남기혁 객원기자] KC대학교 구대령 감독이 고려대와 치열한 승부 끝 패배 후에 "지금보다 내년, 후년을 바라보는 팀" 이라고 말했다.KC대는 21일 오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펼쳐진 '2017 U리그' 3권역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분투 하였으나 1-2 역전패 당했다.경기 후 구대령 감독은 "아쉽다. 우리나라 최강 고려대를 상대로 좋은경기 했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었다. 보완해야 할 부분이 생긴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KC대는 확실한 컨셉을 잡고 경기에 임했다. 방심하고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
[STN스포츠 효창=남기혁 객원기자] 신생팀 KC대학교가 경기에서 잘 짜여진 조직력과 전술로 고려대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KC대학교가 21일 오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3권역 경기에서 고려대학교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1-2 아쉬운 패배를 맞았다. 예원예대와 원광디지털대가 각각 승점 1점씩 나눠 가졌고, 광운대가 승점 3점을 챙겼다.KC대는 4-3-3 포메이션으로 고려대를 상대했다. 정상주 윤상균 조영재 정현규가 포백라인을 구성했고 조강희 김은규 임형준이 미드필더를 맡았다. 김성목 유해성 강민구가
[STN스포츠 서울=남기혁 객원기자] 한양대의 숨은 주역 신진하가 자신감을 드러냈다.한양대는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녹지 운동장에서 펼쳐진 '2017 U리그' 3권역 고려대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한양대는 경기 내내 점유율을 가져가며 고려대를 압박했다.2골을 먼저 내주며 초조한 경기를 이어간 한양대는 집중력을 발휘해 후반 막판 2골 차를 따라잡는 뒷심을 발휘했다. 원두재가 2골을 기록했지만 한양대의 공격에는 숨은 주역 신진하가 있었다.신진하는 개인기술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고려대의 측면을 허물었다
[STN스포츠=남기혁 객원기자] 한양대 정재권 감독은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치열한 무승부 후 "원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녹지 운동장에서 펼쳐진 '2017 U리그' 3권역 고려대와 한양대의 경기는 치열한 수중전 속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한양대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가지고 고려대를 압박했다. 1-0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한 한양대는 후반전에도 실점하며 경기내용과는 다른 결과로 이어졌으나 후반 막판 2점을 따라붙는 뒷심을 발휘했다.승리 후 정재권 감독은 "전반 집중력이 떨어져